현실세계 시간과 게임세계의 시간을 동일시 하는 바보스러운, 이해가 되지않는, 돈독이오른 온라인게임사들의 횡포가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것이 바로 시간제 아이템이다.
내 개인적인 시간마저 소멸시키는, 내 개인적인 값어치 마져 따루 두고나온 게임세상속에서 상실되어버리는 이 시간제 아이템은 그야말로 사라져야할 또는 게임속에서 탄핵되어야 할 제도가 아닐수가 없는 것이다.
위 게임스샷은 본인이 즐겨하는 거상온라인의 시간제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부터 길게는 30일제까지 시간제 아이템이 진을 치고 있는데, 그 가격또한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닌 이유로 유저들이 힘들게 게임속에서 공들여 모은 게임머니를 탕진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인 것이다.
물론 이 시간제 아이템의 존재여부를 부정하는 것은 아님이다. 본인은 이 시간제 아이템의 시간이 흘러가는 방향성을 두고 개탄을 하고 있는것이다.
게임 이용중 우리는 이런메세지를 모든게임에서 보게된다. " 장시간 게임을 이용시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이 메세지는 아마도 법적으로 강제성을 둔 메세지겠지만 분명 현실세계와 게임세계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메세지가 아닐수가 없는 것이다.
- 게임시간은 게임시간대로, 현실시간은 현실대로 흘러야 한다.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은 왜 접속을 종료 했는데도 아이템의 시간은 흘러가느냐 라는 것이다. 게임의 시간이 적용되는 접속후에 흐름이 마땅한것을 접속 종료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템의 시간이 흘러서 현실세계에서 바쁘고 시간이 없거나 특정한 일이 생겨서 게임에 접속을 못하다가, 나중에 접속하면 아까운 아이템의 시간들은 다 흘러가고 쓰레기가 되어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존재하는 회사의 시간도 퇴근후에는 멈추는데, 하물며 전혀 다른 세계의 게임의 시간이 현실과 같이 흘러가서 소모가 된다는 점이 매우 불쾌하고 무언가 허망하게 잃어 버림이 아닌가 싶다는 것이다.
게임사는 하루속히 자중하고 반성하여 시간제 아이템의 시간이 현실과 게임속과 동떨어진 것으로 인식하여 깊은 이 오류의 시간을 수정해 주길 원하는 바이다.
강물처럼의 게임세상
해당 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태도에(어떤 청탁과 비리가 있었는지는 그 누구도 모름)
자율규제라는 얼토당토 않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현존하는 모든 법적 제도적 장치는 기업체가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기형적인 형태에 이르렀죠.
하루 빨리 법적 체계를 재정비하여 브레이크를 걸어야 합니다.
요즘은 뭐가 불법 도박장 게임인지 뭐가 일반적인 게임컨텐츠 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사행성 도박 아이템을 판매하는 모든 게임 매체들은 흔히 알고 이슈화 됐었던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 게임과 동일한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고 보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