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정신적 계승작 <플래닛 코스터>, 드디어 준비는 끝났다. (7829) PC/온라인 프리뷰 (2014 ~ ??? )


<플래닛 코스터>

다가오는 2016년 11월 18일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플래닛 코스터>가 발매되는 날입니다. 플래닛 코스터는 작년 2015년 초, 처음 <플래닛 코스터>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플래닛 코스터>의 제작진이 바로 2004년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의 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 제작팀이었다는 사실과 이미 먼저 첫선을 선보였지만, 엉망인 상태로 출시해 쓴맛을 보게 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알려진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의 실망스러운 행보로 인해 이미 산산조각이 나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mug_obj_14777225916081533.PNG

이미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는 3편 이후 등장한 작품들로 인해 내리막을 달리는 상황에 이미 나락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정식 시리즈는 아니지만, 놀이공원 경영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존재로 주목받고 있는 <플래닛 코스터>는 진정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정신적 계승작'이라 유저들이 불릴 만큼 발매 전부터 큰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론티어 디벨롭먼트(Frontier developments) 제작사는 <플래닛 코스터>에 대해 중요한 3가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바로 'CREATE(창조하다)', 'MANAGE(관리하다)' 'SHARE(공유하다)' 이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프리뷰 해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CREATE - 창조하다

702cb9143fb30c55cdf830ddf344e541.png

제작진이 직접 참여했던 <롤러코스터 3>에서 현세대에 걸맞을 정도로 달라진 깨끗한 느낌의 그래픽으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우선 CREATE에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직접 놀이공원을 꾸미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며 '직접 만드는 놀이공원'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직접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을 즐기는 관람객을 직접 만족을 시켜야 합니다.

PlanetCoaster 2016-03-26 11-32-35-08.jpg

또한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거나 분위기에 맞춰서 색을 입힐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롤러코스터를 만들면서 탑승까지 <롤러코스터 타이쿤3>에 있던 탑승 기능을 그대로 구현해냈습니다. 여기에 VR 콘텐츠까지 더해지면 아주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꾸미는 데에 있어서 특히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보다 강화된 빌드와 지형 편집 툴로 지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심지어 놀이공원의 조화를 위해 놀이기구가 아닌 꾸미는 용도로 쓰이는 조형물은 다양한 만큼 자신의 놀이동산을 꾸미기에 한몫할 정도로 특정 제약이 없는 시스템으로 등장해 누구나 독창적인 놀이공원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MANAGE - 관리하다

bb194f85338f106b9c45eaa0a7089762.png

자신의 놀이공원을 창조하는 만큼 <플래닛 코스터>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놀이공원을 경영하는 것'이 목적인 놀이공원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이며, 놀이공원 놀이기구를 통한 수익을 얻는 게 게임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 놀이공원의 손님이 되는 관람객은 이전 보다 더욱 디테일한 모습과 함께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인공지능 AI가 조화를 이뤄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연출은 더욱 게임에 보강이 되어 <플래닛 코스터>의 특징으로 녹아들었습니다. 게임은 놀이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만족시켜야 하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놀이공원을 더욱 번창하게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또한 놀이공원을 경영하는 데에 있어서 직원 관리와 광고 그리고 대출 등의 기능이 공원 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49320699e16b5ad555890f8889bf3e60.png

우선 직원관리는 직원을 처음 고용하면 그들을 교육을 시키고, 그들이 놀이공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직원마다 기분이나 성격이 가지 각색 달라서 그들의 원하는 조건들을 생각하면서 일정 이상 오래 근무할 경우 월급을 인상하거나 그들이 원하는 요구 조건에 합당하게 들어주며, 잘 활용해 관리해 놀이공원 운영에 활력을 넣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직원은 청소부, 광대, 엔지니어 그리고 판매원까지 놀이공원의 운영에 빼놓을 수 없는 직원들 모두 세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소문 없는 놀이공원에 사람들이 오는 일은 없을 테니, 놀이공원 광고를 꾸준히 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야 하고, 놀이공원 경영 도중에 자금이 부족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갖가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놀이공원 경영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였습니다.

SHARE -공유하다

공유 (1).PNG

SHARE, 공유하다는 뜻을 지닌 이 의미는 친구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플래닛 코스터를 즐기는 유저와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능으로 스팀 워크샵과 연동된 이 기능은 알파 3 테스트 버전부터 도입되어 스팀 워크샵을 활용하여 다른 유저들이 제작한 놀이기구나 조형물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만든 롤러코스터나 직접 만든 조형물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정식 발매 후의 다양한 모드들과 유저 제작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능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놀이공원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직접 소식을 전달해 유저를 신뢰하게 만든 <플래닛 코스터>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을 직접 전달해 유저들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AI 측면에서 기존에 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와는 색다르면서 다양한 표현들이 담겨 있는 NPC의 표현이 담긴 애니메이션과 인공지능 A.I 제작 영상을 시작으로 빌드 및 지형 편집 툴에 대한 설명 그리고 놀이공원의 분위기와 연출을 살린 사운드 영상과 3가지 게임 모드에 대한 개발 일지 영상을 공개해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유저들이 확실히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큼 신뢰감을 사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최근 진행된 테스트까지 포함하여 이미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 보안작업을 해왔고,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발매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린 영상은 가장 처음 내놓은 1편 '애니메이션과 AI'의 개발 일지를 다룬 영상이며, 나머지 영상은 [플래닛 코스터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플래닛 코스터> 2016년 11월 18일
오직 'PC'로 출시 예정!


Launch Trailer - Planet Coaster

11월 최고의 기대작! <플래닛 코스터>는 한국시간 오는 11월 18일 새벽 2시에 스팀(STEAM)에서 정식 발매됩니다.
그 놀라움 가득한 놀이 공원을 자신이 직접 가꾸는 재미를 경험해보세요!


포스트.jpg

▲ 네이버 포스트 구독하기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이 분류에 다른 글이 없습니다.

profile나는 달린다 

방문자수 페이지뷰
184 오늘 685
316 어제 1,934
4,965,879 전체 36,640,374

온라이프존 메뉴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