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벤트중 가장 적절한 것은? (3128)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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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이 특별한 날이나 방학시즌을 통해 내놓는 이벤트들이 다방면으로 기획이 되서 유저들에게 내놓는데, 과연 이 수많은 종류의 이벤트 중에서 어떤것이 모든 유저들에게 가장 평등하고 공평한 이벤트가 될까, 궁금해진다.

 

 

  - 특수한 몹에서의 특별한 아이템 드랍    

자주 발생하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저렙, 중렙, 고렙에게 맞는 몹들을 선별해서, 이벤트 기간만큼은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게 만든 이벤트로써, 평소에 쉽게 가져보지 못한 아이템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흔하게 일어나는 이벤트는 아니며, 종요한 날에만 나타나며 그 기간도 짧게 이루어진다.

 

단점 - 유저들이 대거 몰려서 몹한마리 클릭하는 것 조차 스트레스를 받고, 스틸건에 대해 자주 분란이 야기된다.

장점 - 쉽게 접해보지 못한 레어탬을 득할 수가 있고, 그로인해 자신의 게임머니 소지률이 높아진다.

 

 

  - 정해진 갯수 모아서 완제품 만들기        

이벤트 종류로써는 흔하게 발생하는 종류중 하나이며, 게임사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게임 플레이시 중요한 아이템을 주거나, 그리 크지 않은 일회용 아이템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모아야 하는 갯수가 몇개인지가 관건이고, 좋은 완제품은 강한 몹에게서 구할 수가 있다.

 

단점 - 고렙을 위한 이벤트로 볼 수도 있는 형평성이 좀 떨어지는 이벤트다, 아무래도 고렙존에서 드랍되는 조각들은 더 우수한 완제품을 만들 수가 있으니, 고렙에게 더 부를 축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평등하게 저렙몹에게서 조각을 떨구면 대부분 그 조각 완제품은 랜덤 완제품으로 클릭해서 운이 좋아야 쓸만한게 나오는 이벤트로써, 이 것도 스트레스 받고 시간만 허비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장점 - 근성으로 주구장창 달려들면 게임머니를 상당한 량을 확보할 수가 있는 이벤트이다.

 

 

  - 접속시간에 따른 순차적 보상                 

10분, 1시간, 2시간, 3시간 이런식으로 게임내에 접속하고 있다면, 메세지로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초반에는 초급 아이템을 지급하지만 시간이 뒤로 갈수록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게임사가 많다.

 

단점 - pc를 계속 접할 수가 없는 유저들에게는 그저 허망한 꿈일뿐, 또한 독한 게임사는 50분 접속후 팅겨서 나갔다가 재접속하면 다시 1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멍때리고 접속만 시켜놓는 유저도 있으니, 전기세, 개인시간 낭비로 이어질 수가 있다. 요근래 피파나 서든등 몇개의 게임에서 이런 방식의 이벤트를 했다가 pc방 업주들의 독점으로 원성을 자아냈던 이벤트다.

장점 - 평소에 장시간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왠지 덤으로 하나 더 받는 기분좋은 느낌의 선물이다.

 

 

  - 경험치 상승 이벤트                                  

150%, 200%, 250%, 300%, 500%, 의 종류를 가진 이 경험치 이벤트는 주말이나 공휴일 그리고 방학기간에 자주 발생되고 있는 유저들이 반기는 이벤트이다.

 

단점 - 너무 높은 경험치 이벤트를 실시하면, 라이트 유저들과 헤비유저들의 격차가 급속하게 벌어지며, 추석이나 설날, 장거리 여행을 하는 유저들은 접속을 못하니 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루종일이 아닌 유저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를 맞추어서 실시하는게 가장 평등한 부분이 있다. 또한, 이벤트가 끝나고 일반적인 경험치 파트로 돌아 왔을때, 사냥이 하기 싫어지는 휴유증에 시달린다.

장점 - 그동안의 지루했던 레벨업 구간이 쭉쭉 차오르는 경험치를 보면서 의욕이 생기고, 캐릭터를 키우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 휴일이나 공휴일에 대부분 실시하니 그동안 회사다니랴 학교 다니랴 레벨업 못했던 유저들에게 꿀같은 시간이 되는것이다.

 

 

  - 아이템 드랍및 강화 확률 이벤트            

몹에게서 얻어지는 아이템 드랍률을 높히고, 아이템 강화 확률을 높히는 이벤트로써 유저들에게 의욕을 충만하게 하고, 미뤄왔던 강화 인첸트를 할 수 있는 용기를 내게 하는 이벤트이다. 몹 한마리 한마리 잡을때마다 기대감이 커져서 평소보다 지루한 감이 덜한 이벤트이다.

 

단점 - 아이템 드랍률은 올랐는데 이것도 운인지라, 구하는 사람만 구하고 한개도 먹어보지 못하고 끝나는 유저가 의외로 많다. 또한, 강화 확률 분명히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시도하는 즉시 주구장창 깨져나가는 아이템들을 보면서 아... 속았구나를 직감하게 된다.

장점 - 드랍 확률 상승이라는 말로도 사냥에 의욕이 생기고, 지루한 감이 떨쳐지니 사냥할 맛이 난다고 할때 이럴때 쓰는 표현일것이다. 실제로 잡템 정도는 쉴세없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몹을 잡아도 심심하지는 않다, 강화 성공을 평소보다 자주하는 유저들이 대거 등장한다.

 

 

  - 30일 출석체크                                           

요즘 대부분의 게임에서 장착하고 있는 이벤트로써, 빡빡한 회사는 30일 풀 출석을 해야 마지막 아이템을 주는가 하면, 융통성 있는 게임사는 30일중 28일 또는 지난 출석을 일정량의 지급품을 지급하면 출석을 채워주는 게임사가 있다.

 

단점 - 매일 매일 출석하는게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다, 술자리나 바쁜 일과속에 까먹고 지나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다시 되돌려주지 않는 상황이 되다보니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게임 접속하기 싫은 날도 게임접속을 해야만 출석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억지로 게임에 접속 할 수 밖에 없는 고민이 있다.

장점 - 매일 매일 주어지는 아이템과 30일에 다가 갈 수록 값진 아이템이 준비가 되어 있는걸 보면서 일수 찍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 유료아이템 할인                                       

부분 유료화가 대세인 요즘 15%, 30%, 50% 할인을 적용해서 부분유료아이템을 파는 상점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단점 - 싸다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과금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구매할때는 모르는데 추후에 결제날이 다가오면 후회하는 유저도 은근히 많다는 점

장점 - 그동안 참고 참다가 할인때 다수를 구입해서 창고에 넣어 놨다가 할인이 끝나고 어느정도 시세가 다시 복귀 했을때, 유저들에게 팔아서 든든하게 게임머니를 챙길 수가 있다. 물론 평소에 비쌌던 유료아이템을 그나마 싸게 사서 게임에 접목시켜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상당수가 된다.

 

 

많은 이벤트중, 본인은 그나마 스트레스 안받고 형평성이 맞아 떨어지며 가장 무난한게 경험치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설날이나 추석등 민족 대이동이 있는 날은 하루종일 말고 저녁으로 시간을 잡아 실시하면 무난할 거 같고 그외는 유저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즐기면 되니까, 이만한 이벤트도 없을 거 같다.

 

다시 돌아온 여름방학, 각 게임사에서 많은 이벤트 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유저들이 제일로 치는 이벤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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