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게임모델 홍보 방식의 문제점 (8677) ㆁ 게임 『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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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온라인게임 홍보 모델로 여성모델을 많이 초대했는데, 유명한 A/V 일본 배우부터 연예인까지 게임 홍보모델을 거쳐간 여성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예전에는 홍보모델을 초대하는데 있어, 퀄리티가 높은 지명도 있는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을 써서, 게임에 관련 되어진 장비를 착용하고 포스터를 제작해서 게임을 알리는 방법으로 사용함해서, 유저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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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게임 홍보야 아니면 섹시 사진 대회야 ]

하지만 요즘 수입웹게임 업체들이 유명 연예인을 영입하기에는 고액의 돈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레이싱걸이나 조금 덜 알려진 모델들을 초대해서 게임 홍보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먼가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저 위에 메인 사진에 한 신사가 신문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하고 있다. 저 신문이 가지고 있는 본질은 피를 피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소식들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신문은 비를 피하는데 그 값어치를 했다고 치지만, 비를 피하고 난 뒤 신사는 신문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 것이다. 비에 젖은 신문으로 보는게 아니라 비에젖은 종이로 보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 사진을 보자, 요즘 게임 홍보모델들의 사진인데 무언가 허전함을 느낄수가 있지 않은가, 먼가 게임을 홍보하는 포스터 치고는 무엇을 표현하는지를 모르겠고, 각 게임의 마크를 자르고 나니 그냥 평범하게 포즈 취하고 사진을 찍은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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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게임속에 저런 캐릭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바로 핵심을 잘못 잡아서 게임을 홍보한다는 점이다. 물론 아름답고 섹시한 여성의 모델을 보는 유저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그냥 여성으로 보고말지 게임홍보 모델로써 보지를 않는다는 점이다.

위에 사진처럼 게임의 핵심 캐릭터의 의상을 제작해서 모델들에게 입힌다면, 여성 모델을 바라보는 관점이 틀려지고 게임 홍보모델다운 관점을 바라보며, 결국 어떤 캐릭터가 저렇게 간지가 날까, 라는 궁금증이 유발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홍보모델 사진을 섹시하게 현존하는 의상만 입힌채 셧터를 연속 눌러서 홍모모델이라고 걸어 놔봐야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하고, 설령 이후에 의상을 입혀서 찍은 사진을 올려놔도 먼저번의 사진과 비교하면서 잘 볼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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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즈만 봐도 디아블로의 캐릭터의 포스가 흐르지 않는가 ]

게임 홍보모델은 말그대로 게임을 홍보해야 한다. 자신의 섹시함을 드러네는 것보다, 게임속 캐릭터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 해내고 유저들로 하여금 그 캐릭터를 꼭 플레이 해보고 싶도록 유인해서 접속을 시켜야 하는 의무를 가진 것이다.

절제 되어진 아름다움과 게임속에서 방금 나와서 사진을 찍은듯한 캐릭터의 모습과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도 다 나오는 일반 섹시포즈와 어떤 것이 더 게임을 홍보하는데 이익이 될까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판단할 수가 있는데, 어찌 게임사의 운영진들은 그런 판단을 못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게임사마다 홍보모델을 초대할 때, 자신들이 홍보하고자 하는 게임의 캐릭터 의상을 확실히 소화해 낼 수 있고 잘 표현 할 수 있는 모델로 선발해서 게임속의 멋진 캐릭터의 포즈로 포스터를 촬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홍보모델이면 홍보모델다운 포스가 풍겨야 유저가 현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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