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온라인게임 Style은 무엇인가요? (12172) ㆁ 게임 『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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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속에서 다른 유저에게 어떤 style로 보일까?

내가 생각하는 스타일과 다른 유저가 생각하는 스타일은 분명 다를 것이다, 자신은 전사형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은 암살자형으로 보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오늘도 게임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직업을 선택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점쳐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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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스타일을 가진 유저들은 게임속 유저의 20% 비율로 있으며, 대부분 그 윤곽이 확실하게 들어나는 유저들일 경우가 많다. 전사 스타일 답게 묵묵하고 레벨업에 신경을 많이 쓰며, 게임 초반에 길드나 문파등을 설립하길 좋아하고, 사람들을 이끌기를 좋아한다.

사냥시 파티나 길드전쟁을 할 때, 자신이 몸빵이 약한 캐릭터나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돌출 행동과 앞장서려는 욕심이 많은 스타일로써, 득이 될 수 있지만 전략상 실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존경받거나 지탄받거나 둘중에 하나를 맞이 하게 된다.

전사 스타일 유저는 길드나 자신이 아는 저렙들 렙업에 앞장서주고 버스기사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의협심이 강하며 길드장이 아니라도 길드에 일이 생기면 나서고, 길드 자금 확보에 적극 참여하는 축에 속한다. 


- 오빤 전사 style -

- 길드 창설을 우선적으로 한다.
- 불의가 일어나면 끼어들기를 좋아한다.
- 누군가 pk를 당하고 있으면 무조건 도와준다.
- 성질이 불같아서 화를 낼때는 폭발한다.
- 고렙이 될 비율이 높다.
- 여러 유저를 이끌려고 하고 선두에 선다.
- 저렙유저에게 쩔을 자주 해준다.
-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난다.


게임을 하다보면, 전사 스타일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나오지만 때로는 낮은 연령대에서도 전사형 스타일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전사형 스타일은 게임사의 불만족 스러운 행태에 별 반응을 안하고 플레이 하는 편이지만, 한번 열받으면 게임사까지 갈 수있는 내면에 숨기고 있는 것이 많은 유저이다.

전사스타일이 악인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분노가 치밀면 pk를 시작하는데 모든 맵을 다 쓸고 다닐 정도로 무섭게 돌진한다. 하지만 워낙 무딘 성격이라 한두번 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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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타일 유저의 행동은 딱봐도 알 수가 있다. 어제와 오늘의 레벨이 너무 차이가 나고, 사냥터에서 인기가 많은 유저가 되기도 한다. 법사는 방어력이 약한 대신 공격력이 강한 것처럼 법사 스타일은  타인의 비방이나 욕설에 상처를 쉽게 받지만,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유저라고 할 수있다.

법사 스타일을 저렙때 건드려 놓으면, 나중에 고렙이 되서라도 꼭 앙갚음을 해주는 스타일이니 봐가며 사람 건드리라는 말이 법사스타일에게 적용 되는 말일 것이다. 저렙때 당한 앙갚음을 추후에 하는데 그 파괴력은 게임을 접을 정도로 처절하게 되돌려주는게 특징이다.


- 오빤 마법사 style -

- 레벨업의 속도가 엄청 빠르다.
- 사냥터에 가면 유저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 타인에게 쉽게 상처를 받는다.
- 받은 상처를 100배로 갚아준다.
- 저렙을 보살피는 일 따위는 하지 않는다.
- 길드나 문파 채팅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 고강의 아이템을 많이 착용하고 있다.
- 사냥 루트를 정확하게 꽤고 있다.


길드나 문파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유저지만, 강한 유저라 길드의 레전드로 많이 불리워 지고 타인에게 총망받는 유저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법사현 유저는 머리 회전이 뛰어나서 자신이 어떤 루트로 흘러가야 레벨업이 잘되고 좋은 아이템을 얻는지 계산이 다 돼는 명석한 유저다.

이런 유저들은 남에게 팁을 공유하기를 꺼려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좋아해서 사실 길드나 문파 같은 곳을 잘 들어가지 않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연령대는 젋은층이 많고 군입대를 앞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마법사 유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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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스타일 유저들은 타인의 도움을 많이 받는 그런 스타일이다, 방어력이 적은 궁수는 앞에서 몸빵을 해주는 캐릭터가 없으면 사냥이 힘들어지는 스타일로 원거리 딜러 답게 다른 유저의 도움을 많이 받는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성유저가 궁수 스타일이 많은데, 전사스타일이 쩔을 많이 해주는등 도움을 많이 받으며 크는 스타일이다. 파티나 길드를 직접 만드는 일은 없고, 대부분 누군가 파티나 길드를 만들기를 기다리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길드를 선택해서 들어간다.


- 오빤 궁수 style -

- 길드나 파티를 직접 생성하는일이 드물다.
- 타인에게 쩔을 받는 것을 즐겨한다.
- 자신의 힘으로 고렙까지 가는 일이 드물다.
- 다른유저가 고통을 받으면 직접적인 도움은 못주나, 응원은 해주는 스타일
- 누군가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 쉽게 게임을 접을 수도 있다.
- 하지만 남에게 상처주는 말은 의외로 잘하는 편이다.
- 직선적인 성격이 많아서 길드내에 분란을 만들기도 한다.


방어력은 약하지만 원거리에서 타인의 힘을 빌어 공격을 가하는 유형으로써, 든든한 길드나 연줄이 생기면 빽을 믿고 다른 유저를 잘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길드에서 누군가 싸움이 나면 길드원이 잘못 했음에도 길드원을 위해 무조건 지원 사격을 하는 유저이다.

궁수스타일 유저가 초반에 자신이 보호 받기 위해서 길드를 생성하는데, 길드를 이끌어갈 카리스마 부족으로 중간에 길드장을 내놓고 기사 스타일 유저에게 떠넘기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 길드를 만들었다가 관리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 바로 궁수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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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스타일, 말그대로 남을 위해 희생을 잘하고 남에게 되도록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발벗고 나서며, 유저끼리 싸움이 나면 중간에 들어가서 화해를 시키려고 애쓰는 스타일들이다.

대부분 중립을 하는 유저들이 많고, 길드내에서 어려움에 처하거나 저렙들에게 자신이 사냥한 아이템을 잘 나누어주고, 누군가 거금의 게임머니를 빌려 달라고 해도 선 뜻 빌려주는 그런 스타일이다. 남에게 비방을 듣거나 욕설을 들어도 그때만 반박하고 금방 잊어버리고 싸움을 길게 안끄는 그런 스타일이다.


- 오빤 힐러 style -

- 타인의 분쟁에 잘 끼어든다.
- 저렙이나 길드원에게 아이템을 자주 뿌린다.
- 게임속에 재산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 누군가 싸움을 걸어도, 사과하고 싸움을 진전 시키지 않는다.
- 길드를 만들면 너무 유연하게 운영해서 길드에 소란이 많이 생긴다.
- 사기를 자주 당한다.


힐러스타일은 유저 분포도를 보면 15% 정도로 보고 있는데, 흔하지 않은 성격에 화도 잘 안내고 무조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면서 대립을 피하는 성격이다. 현실과 게임을 확실하게 분간하며 게임속 재산에 대해서 그리 크게 개의치 않는 유저라고 볼 수있다.

게임을 접을때, 자신이 가진 아이템을 모두 다른 유저들에게 뿌리고 접는 유저가 바로 힐러 스타일 유저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밖에 암살자나 도적 스타일이 있는데, 대부분 다른유저의 등을 칠려고 하고 사기쪽으로는 상당히 비상한 머리가 돌아간다. 도적스타일에는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상인들도 거기에 속한다고 봐야할 것 같다. 암살자 스타일이 길드에 들어오면 분란이 자주 일어나고 분위기를 망쳐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암살자 스타일은 게임 초반에 깝쭉거리다가 중 후반에 법사스타일이나 기사스타일에게 보복을 당하고 원망이란 원망은 다하고 게임을 접는 그런 스타일이다.

가끔은 지난일은 잊어 달라며 호소하고 게임을 지속하는 유저도 있는데 결국 다시 암살자 스타일의 성격이 나와서 분란을 일으키다가 초전박살 되는 경우도 있다.

당신은 지금 온라인게임속에서 어떤 스타일로 게임을 하고 계신가요, 혹시 암살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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