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에 앞서 본 글은 굉장히 격한 표현과 다수의 감정섞인 표현이 들어갈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필자의 의견이 들어가있으니 안맞는글은 그냥 무시해버리셔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딜링하는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사이드이펙트의 블로그에는 PPL광고 간접적인 회사이름 발췌 그런거 없이 바로 실명 들어갑니다. 어차피 샘숭이나 삼성이나 인지하는건 똑같잖아요?
자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라.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실수 있들이 오픈대기 기란마을 스샷의 -115방 보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사진. 저건 프리서버입니다. 본섭에서도 저렇게 사람이 많을까 싶을정도로 현재의 리니지 프리섭은 엄청난 인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현재의 프리섭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고싶어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먼저 리니지 프리섭의 역사아닌 역사를 살펴보자면 아주 오래전 리니지프리섭은 정말로 비영리적이고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난 리니지를 하고싶어! 라는 사람들이 정말 국소적인 규모로 프리섭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때 동접자라고 해봤자 30명이 채 드물었던 기억이 나니까요. 그때당시 프리섭은 +51강무기는 기본이거니와 인챈트 확률의 대폭상승 그리고 정말로 강한무기들을 토대로 끊임없이 사냥을 하고 PK를 즐기는 정말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물론 그런서버도 잠깐 놀다가 말았었기에 그래요. 그때가진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프리섭은 5년전과 비교해서도 엄청나게 달라졌고 그리고 그 실태를 고발좀 할려고 합니다.
제 1장. 이미 본섭보다도 프리섭이 인원수가 더많을껄?
첫장에서 말씀드릴것은 현재의 리니지 프리섭은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엄청난 크기를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본인도 자랑은 아니지만 리니지 프리섭을 신나게 즐겼던 경우가 있었고 그때 깨달은것이 프리섭이 내가 상상하는것과는 엄청나게 바뀌어 있다는것이었습니다. 제가 리니지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아주 기형적이고 괴랄하게 변한 대표적인 프리섭이고 앞으로의 프리섭의 미래를 아주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리니지에 관해서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할것입니다. 리니지 프리섭에는 현재 리니지에없는 아주 편리한 기능들이 되게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했었던 프리미엄라인에서는 몬스터 드랍템 백과사전이 게임내에 있었고 몬스터의 번호를 볼수있는 명령어가 있었습니다. 먼저 몬스터의 번호를 본다음에 그대로 게임내 채팅창에 검색을 하면 그 몬스터가 드랍하는 드랍템과 그 드랍템의 드랍확률이 아주 자세히 나와있었습니다. 그리고 편리하게 사냥터 이동을 할수있게끔 순간이동주문서에는 거의 모든 사냥터가 기록이 되어있었고 그걸로 꽤나 편리하게 날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일 놀라운것은 현재 라인(큰 프리섭은 대개 한명의 운영자가 3~4개 서버를 돌리는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그 프리섭을 토탈하여 라인이라고 부릅니다. 철웅이라인 현민이라인 이렇게 부르는경우가 많은데 위의 이름은 글아래에 포스팅하겠습니다.)과같은 큰 프리섭은 본섭과 똑같은 패치가 되어있습니다. 얼마전 리니지 프리섭이 UI5차 패치를 하고 켄라우헬이 변신에 추가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리니지 이외의 프리섭 즉 와우나 다른것들 같은경우는 보안이 철저해(보안문제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클라이언트를 해킹하는 기술의 문제일까요?)대개 본섭의 패치와는 거의 1.0버전정도 차이가 날정도로 뒤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리니지 프리섭은 그딴거 없습니다. 오히려 컨텐츠가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본섭 리니지에 비해서 엄청난 노가다를 할필요도 없이 누구나 75레벨을 찍을수 있고.(75레벨까지는 굉장히 쉽습니다. 하지만 80을 넘어가면 경험치가 2만배인서버도 토나올정도로 힘듭니다.)누구나 +7셋을 마련할수 있으니 그 간단함에 이끌려 수많은 유저들이 너도 나도 할것없이 유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아미같은 리니지프리섭 전문 홍보사이트도 있구요. 다른프리섭에 비교해서 리니지 프리섭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체계적이며 무서울정도로 사람들을 끄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크기에대해서 제가 직접 언급드리자면. 공성전또한 원활이 돌아가고 최소 공성전에만 400명 이상이 모일정도로 굉장히 큰서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리니지 프리섭안에는 동접을 확인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데 제가 봤던 최대 동접자수는 4031명이었습니다.
제 2장 그들이 프리서버를 운영하는 이유?
그렇다면 과연 4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서버컴퓨터와 엄청난 클라이언트의 대대적인 해킹을 통한패치. 그리고 수많은 팩들의 제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위의 사진을 잘보시라. 다른건 다 필요없다. 돈이다 돈. 결론은 돈이란것이다. 리니지 프리섭같은경우는 정말 큰라인들은 예전 리니지 GM들이 회사를 나와 운영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서버 관리에 철저하고 서버 컴퓨터도 정말 비싼것을 쓴다. 프리미엄라인같은경우는 280만원짜리 서버컴퓨터를 쓰는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었으니까. 본인이 이글을 거침없이 이렇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정말 본인도 프리서버에 깊이 빠져봤던 사람이었기에 정말 가까운 현실을 이야기 해줄려고 하는것이다.
그래도 위의 사진은 양반이다 모든 리니지 프리섭같은 경우는 현금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말이다. 현금거래를 단속한다고 하지만 정작 현금거래는 무진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저 위의 칸즈서버 현질같은경우는 정말 보기드문 경우로 저렇게 뒤가 켕길수 있기 때문에 대개는 저런 시스템을 취하지 않고있다. 자연스럽게 자유시장에 작업장 하고 핸드폰번호만 놓을뿐이다. 솔직히 생각해보라 현실적인 수명이 기껏해야 1,2개월인 서버.(리니지 프리섭의 유통기한은 굉장히 짧다 표면적으로는 6개월 이나 다른 서버가 오픈하는 기간이 2개월 텀이며 신규들은 자연히 새로운 서버로 가기 마련이지 구서버로 오진 않는다.)에 누가 작업장을 돌리겠는가? 참고로 본인이 했던 프리미엄라인같은 경우는 현재 고소미를 먹은상태로 운영자가 잡혀들어간것으로 안다. 그것을 통해서 챙겨먹은돈이 한두푼이 아니니까.
그래 거기까진 문제가 안된다 솔직히 만원에 1억정도 애교있게 파는수준이라면 봐줄수 있다. 하지만 꼴랑 유통기한이 2개월 밖에 안되는 서버에서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현질을 한다 A급서버 같은경우는 최강의 칼인 집행검이 60만원 정도 되고 카운터 배리어(리니지 기사의 최고스킬),디스인티그레이트,미티어 스트라이크는 15만원 정도 된다. 물론 게임을 해서 얻을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제일 충격을 먹었던것은 템가격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비쌌다는것이다.
자 생각해보라 유통기한이 꼴랑 2개월인 서버에서 카운터배리어와 집행검 한자루만 팔아도 돈이 뚝딱 하고 통장에 들어온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에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투자를 할수 있으며 서버컴퓨터에도 몇백만원 정도를 투자할수 있는것이다.
제 3장. 근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거야? 아니 문제 되거든?
오래전에 프리서버에 현질을했던 사람들을 만난경우가 있다. 그사람의 말은 이러했다.
"우리가 게임을 즐기는데 돈을쓰는데 뭐 어때서 6개월동안 지존놀이하고 PK하고 그러면 되는거지 우리가 즐길려고 지르는데 뭐 어때."
하긴 그사람 말도 맞긴 맞았다. 하지만 문제 되거든요? 그래. 그래도 양심껏 프리서버가 6개월을 운영한다 치자. 근데 그중에서 정작 실질적인 운영기간. 즉 활발한 전쟁과 PK 공성이 되는시기는 딱 두달정도밖에 안되며 프리서버 운영자들같은 경우는 정말 악랄한 수법으로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는거에 능한데 내가 예전에 즐겼던 프리미엄 서버같은경우는 신고가 들어왔다는 이유로 몇개월마다 서버를 닫기 일쑤였고 DDOS공격을 받았다 같은 가잖은 이유로 서버자체를 접는경우가 허다했으며 그런짓을 10번 11번도 넘게 반복한녀석들이 아직도 수없이 많다는것이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6개월정도는 꾸준히 보수나 유지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녀석들은 한탕해서 벌세 라는게 정말 강하니까. 그래서 리니지 프리섭같은경우는 길어야 2개월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 짓을 3,4개 서버를 통해서 꾸준히 반복해서 이용자들의 등을 쳐먹는짓을 하는것이다. 참고로 저 위의 말을 했던 사람도 서버가 어이없게 쳐닫아버리자 눈물을 흘려야 했고 그게 프리서버의 말로였다.
내가 지금도 생각이 나는건 2개월 짜리 프리서버가 몇년을 이어가는 본 게임보다도 돈이 훨씬 잘됐고.(물론 사고파는 유저들사이에서도.) 거의 도둑질하다시피한 개발소스를 통해 거의 작은 규모의 게임회사만큼 돈을 번다는게 정말 어이없고 놀라운 점이었다는것이다. 그리고 그 현금은 정말 부당한 방법으로 번돈이었고 부당한 서버를 열어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기때문에 유저들이 하소연할 곳이 없었다는것도 큰 문제였다. 얼마전에 프리섭에 DDOS공격을 하던 좀비로드가 있었다. 프리섭 운영자를 상대로 협박을 하며 현금갈취를 하고 서버를 닫게 만드는 장본인이었다. 그 사람은 결국 고소미를 먹어 지금은 징역살이를 하고 있고 공격을 당했던 서버는 문을닫고 그렇게 프리미엄라인은 증발을 했다.(프리미엄 라인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꽤나 큰 서버하나가 증발했단건 사실이다.)
프리섭을 이용하는건 솔직히 나도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프리섭에서마저도 뒤통수 차이는게 문제지. 글의 맥이 도중에 끊겨서 꽤나 용두사미적인 글이 됐긴 하지만 난 이렇게라도 프리서버의 현실을 조금더 가깝고 친밀하게 알려주고 싶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 리플하나만..큐잉큐잉
강물처럼
Suzy
앞에서 우와 쩐다 하면서 보다가 귀찮아서 스크롤을 내림
용두만 보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