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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심심할 때 플레이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컴퓨터 없이 꼽으라면
당연히 모바일 게임을 생각할 것이다.
모바일 게임은 이제 거의 모든 국민이 휴대하고 있는 휴대폰으로 즐길수 있고
2000원에서 3000원정도만 내면 무제한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시장도 매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RPG부터 추리물까지, 정말 방대한 양의 모바일 게임이 현재 게임 시장에 나와있으며

그중에 인기있는 게임들은 엄청난 매니아 층을 확보해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미니게임천국

미니게임천국 씨리즈의 경우, 간단한 여러개의 게임과 각각의 특징이 돋보이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자기가 하고싶은 게임과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고, 간간히 짬을내어 플레이 할 수 있기도 하고 오래 플레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다운로드 수를 확보해나가고 차기작인 2,3가 나올때마다 엄청난 다운로드 수를 자랑해가고 있고

RPG게임의 경우, 이제 게임 현금거래 시장에까지 손을 뻣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드래곤 로드’가 있다.

모바일게임도 갈수록 용량이 방대해지고, 그 스케일이 더욱 커지고 그래픽도 날로 향상되어 가고 있고
이제는 휴대폰으로도 다른 유저들과 이야기 하고 사냥할 수 있는, 그런 모바일 게임도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초의 모바일 온라인게임, 아이모

최초의 모바일 온라인게임인 아이모의 경우, 한달에 약 5천원 이하의 요금을 내고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채팅은 물론 파티사냥도 가능한 게임이다, 즉 이제 완전히 PC 온라인 게임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예전 모바일 게임의 단점이라면, 오직 혼자 플레이 한다는 점이다. RPG게임의 경우 한 사냥터에서 계속 사냥을 해서 레벨업을 한 후 보스를 잡고 게임 엔딩이 보는것이 게임의 목적이므로 죽어라 사냥과 퀘스트만 해야하는데 반해
이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이 열렸으므로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을 사고 팔며, 온라인게임과 같이 다른 사람들과 웃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온라인 게임만이 아닌, 모바일 게임도 해외로 진출해나가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게임업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에서는 더욱 좋은 비디오 게임과, 갈수록 향상되는 온라인 게임들로 우리 나라 게임 시장의 문을 열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온라인 게임만 아닌, 모바일 게임으로 다른 나라의 게임 시장에 문을 열 차례이다.

물론 모바일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다. 당연한 것이다. 휴대폰의 원래 목적은 전화통화와 문자를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허나 모바일 게임만의 중독성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이 또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만의 특성을 살려서, 온라인 게임의 강국과 모바일 게임의 강국, 2가지의 칼자루를 쥔 나라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하는 바이다.

p.s. 명기분들 중에서도 모바일 게임에 관련된 분이 한 분 계시지요....으흐흐흐흐
Comment '7'
  • ?
    처넌의신화 2008.01.31 22:30
    엥? 누가 모바일게임과 관련이 있나요? ㅋㅋ
  • ?
    팬더 2008.01.31 22:42
    처넌의신화//글쎄요 누구일까요..으흐흐흐~
  • ?
    최누 2008.02.01 00:48
    폐인님인가?

  • ?
    보라색 2008.02.02 16:45
    으흐흐흐;;[그냥웃자..]



  • ?
    DioXin 2008.02.02 17:51
    아이모보다는 EOS를 더 재밌게 플레이한듯,
    차후에 이노티아연대기 같은 명작모바일RPG가 온라인플랫폼으로 나온다면 다시금 해볼지도~
    (개인적으로 이노티아를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ㅎㅎ)
  • ?
    훼인고양이」 2008.02.02 21:50
    누구지..그분?
    ...[그분이 누구냐..?]
  • ?
    [GM]oP 2008.02.03 08:43
    아이모 한달 정액넣고 폰고장나서 하루도못한 1人
    결국 요금이 하늘높은줄몰르고 치솟아서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폰으로
    바꿔버린 1人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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