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인게임 쓰리필 아시아 서비스, 한국은 제외
성인용 온라인 게임 ‘쓰리필(3feel)’이 아시아 서비스에 서비스됩니다. 단, 서버는 말레이시아에 두고 한국에서의 접속은 제한합니다.
성인용 게임이란 타이틀을 앞세워 나온 게임들은 쓰리필 앞에도 다수가 있었습니다.
A3와 레퀴엠이 파격적인 캐릭터의 모습과 폭력 수위가 높은 액션 등으로 등장했지만, 이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했습니다.
▲ 쓰리필은 커뮤니티게임? 시뮬레이션게임?
쓰리필은 2005년 E3 당시 충격적인 수위의 동영상으로 인해, 조직위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아 현장에서 동영상과 홍보 팜플릿 등을 수거하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 게임은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둔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였던 ‘사이버섹스’를 온라인 게임화했습니다. 그 방법이나 성적묘사는 보다 노골적이죠.
국내 서비스에 대한 윤리, 법률적 논란을 뒤로 하고 쓰리필은 아시아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한국은 서비스에 제한되었지만,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성(性)’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이끌림, 그리고 표현에 대해 사회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쎼..쎾쓰!! 라니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