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션, 베타족이란 말은 사라졌다.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불과 5년 이전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이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이 다수라고 표현하기엔 많은 수이며, 특정 게임에 정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동하는 게이머였다. 그러나 이 게이머들이 한 게임에 정착하게 된다면 큰 자금원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블루 오션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알고 지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게이머가 게임을 하더라도, 상용화 시점부터 모두 빠져나가 버리고 새로운 베타 게임을 찾아가기 때문이었다. 고로 공짜만 좋아하는 게이머라는 편견까지 가지고 있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논란은, 당시 게임성 없고 단순한 벤치마킹으로 등장한 많은 게임들이 게이머를 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누군가의 잘못이다. 혹은 그렇다가 아니라 이미 이런 부분은 논쟁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왜냐!? 이미 블루 오션은 와해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 많은 게임업계가 베타족을 잡기 위해서 혈안이 되었지만 실제로 성공한 게임은 존재하지 않았고,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특성 자체와 게이머 피라미드를 이해하지 못한 게임업계에서는 경험적인 미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베타족을 잡으려고 한다고 해도, 이미 와해되어버렸기 때문에 베타족으로써 과거의 위력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 게임업계에서 게이머 피라미드를 파악
베타족은 특정 연령층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며, 10 ~ 50대로 다양한 연령층이며, 가장 많은 연령층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10~ 20대 초반인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든 베타족을 한 게임으로 집중 시키기엔 대중성을 높여야 했고, 대중성을 높인다고 해도 특정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 수 없었기에 결과적으로 모든 베타족을 만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로 모든 대중성보다는 특정 부류에 대한 대중성으로 바뀌게 되고, 게이머의 성향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었다.
*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과금 정책 변화
실제로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을 비난하는 것은 그 당시 나왔던 게임회사들이 차례로 부도가 났기 때문이다. 개발 이후, 상용화를 시작하였지만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물 빠지듯 나가버리고 결과적으로 이익을 낼 수 없었던 회사들이 선택한 부분이 바로 부분 유료화이다. 게이머들은 일정이상 캐릭터를 키운 캐릭터를 버리고 신작 베타 게임을 찾으러 갈 이유가 많이 줄어들었고, 신작 게임을 찾아가는 게이머들과 자연스럽게 와해 되었다.
이러한 부분과 필자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게임업계의 변화이다. 게임업계가 더 이상의 투자보다는 안정화로 가고 있는 입장에서 예전처럼 많은 신작 게임을 볼 수 없는 점은 아쉬울 따름이지만, 그로 인하여 베타족 또한 사라졌다 혹은 와해 되었다고 보아야 보다 현실적인 눈이 아닐까 생각한다.
허나 오픈 베타 테스트 때, 많은 게이머가 몰리게 된다면, 잠재적으로 상용화 이후 유료 사용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픈 베타 테스터 때,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과 같은 과오를 겪지 않으려면 향상된 게이머의 수준을 이해하고, 보다 발전된 대중성과 게임성으로 다가오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
베타족은 지금 어디에..
베타족은 이미 그 형태와 위력이 약해졌고, 혹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미 게임업계와 게이머 모두가 성장 혹은 변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베타족의 위치 또한 변화된 상태이다. 베타족이라는 자체가 게이머 피라미드 중 하위권에 있는 라이트급 게이머기 때문에 하드코어 게이머로 발전했거나 게임에 대해서 흥미를 잃고 떠난 게이머들도 상당 수 이다.
하드코어 게이머로 발전된 경우는 금전적인 부분이 취약한 10대 부류들이 20대로 넘어가게 되고,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되어 원하는 게임을 계속할 수 있게 변한 경우이며, 게임에 흥미를 잃은 것은 게임이라는 자체가 결국 여가활동이며, 취미생활이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인구가 있기 때문에 베타족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베타족이라는 비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베타족에 대한 인식 변화 혹은 이러한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보다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불과 5년 이전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이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이 다수라고 표현하기엔 많은 수이며, 특정 게임에 정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동하는 게이머였다. 그러나 이 게이머들이 한 게임에 정착하게 된다면 큰 자금원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블루 오션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알고 지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게이머가 게임을 하더라도, 상용화 시점부터 모두 빠져나가 버리고 새로운 베타 게임을 찾아가기 때문이었다. 고로 공짜만 좋아하는 게이머라는 편견까지 가지고 있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논란은, 당시 게임성 없고 단순한 벤치마킹으로 등장한 많은 게임들이 게이머를 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누군가의 잘못이다. 혹은 그렇다가 아니라 이미 이런 부분은 논쟁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왜냐!? 이미 블루 오션은 와해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 많은 게임업계가 베타족을 잡기 위해서 혈안이 되었지만 실제로 성공한 게임은 존재하지 않았고, 베타족이 가지고 있는 특성 자체와 게이머 피라미드를 이해하지 못한 게임업계에서는 경험적인 미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베타족을 잡으려고 한다고 해도, 이미 와해되어버렸기 때문에 베타족으로써 과거의 위력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 게임업계에서 게이머 피라미드를 파악
베타족은 특정 연령층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며, 10 ~ 50대로 다양한 연령층이며, 가장 많은 연령층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10~ 20대 초반인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든 베타족을 한 게임으로 집중 시키기엔 대중성을 높여야 했고, 대중성을 높인다고 해도 특정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 수 없었기에 결과적으로 모든 베타족을 만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로 모든 대중성보다는 특정 부류에 대한 대중성으로 바뀌게 되고, 게이머의 성향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었다.
*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과금 정책 변화
실제로 베타족이라고 불리는 게이머들을 비난하는 것은 그 당시 나왔던 게임회사들이 차례로 부도가 났기 때문이다. 개발 이후, 상용화를 시작하였지만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물 빠지듯 나가버리고 결과적으로 이익을 낼 수 없었던 회사들이 선택한 부분이 바로 부분 유료화이다. 게이머들은 일정이상 캐릭터를 키운 캐릭터를 버리고 신작 베타 게임을 찾으러 갈 이유가 많이 줄어들었고, 신작 게임을 찾아가는 게이머들과 자연스럽게 와해 되었다.
이러한 부분과 필자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게임업계의 변화이다. 게임업계가 더 이상의 투자보다는 안정화로 가고 있는 입장에서 예전처럼 많은 신작 게임을 볼 수 없는 점은 아쉬울 따름이지만, 그로 인하여 베타족 또한 사라졌다 혹은 와해 되었다고 보아야 보다 현실적인 눈이 아닐까 생각한다.
허나 오픈 베타 테스트 때, 많은 게이머가 몰리게 된다면, 잠재적으로 상용화 이후 유료 사용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픈 베타 테스터 때,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과 같은 과오를 겪지 않으려면 향상된 게이머의 수준을 이해하고, 보다 발전된 대중성과 게임성으로 다가오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
베타족은 지금 어디에..
베타족은 이미 그 형태와 위력이 약해졌고, 혹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미 게임업계와 게이머 모두가 성장 혹은 변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베타족의 위치 또한 변화된 상태이다. 베타족이라는 자체가 게이머 피라미드 중 하위권에 있는 라이트급 게이머기 때문에 하드코어 게이머로 발전했거나 게임에 대해서 흥미를 잃고 떠난 게이머들도 상당 수 이다.
하드코어 게이머로 발전된 경우는 금전적인 부분이 취약한 10대 부류들이 20대로 넘어가게 되고,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되어 원하는 게임을 계속할 수 있게 변한 경우이며, 게임에 흥미를 잃은 것은 게임이라는 자체가 결국 여가활동이며, 취미생활이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인구가 있기 때문에 베타족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베타족이라는 비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베타족에 대한 인식 변화 혹은 이러한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보다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