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7일과 8일, 양일간 실시하는 ‘헉슬리’ 2차 프런티어 테스트에 ‘헉슬리’ 개발자들이 공개된 닉네임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헉슬리’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은 ‘H_닉네임’ 형식의 차별화된 아이디를 사용하여, 유저들이 개발자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게임 테스트에 개발자가 참여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나 GM이 아닌 게임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자임을 드러내고 공개된 닉네임으로 테스트에 참가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게임 개발자와 직접 실력 대결을 펼쳐보는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헉슬리’는 토론과 의견제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테스터의 닉네임을 ‘헉슬리’ 엔딩 크레딧에 개발진과 함께 등록하고, 최우수 테스터의 닉네임을 게임 내 NPC의 이름으로 사용 테스터들을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테스터들이 제시하는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 테스터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헉슬리’ 개발을 총괄하는 강기종PD는 “’헉슬리’는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개발에 적용시켜왔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발자임을 공개하고 유저들과 직접 호흡하며 테스트를 진행하는 만큼 차후 서비스에서는 완벽하게 진화한 ‘헉슬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헉슬리’ 2차 프런티어 테스트는 오는 3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금주에 진행되는 테스트에서는 신규 초보지역의 공개와 함께 이미 시작된 전투에도 참가할 수 있는 ‘난입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어 보다 신속한 전장 참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헉슬리’ 2차 프런티어 테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huxley.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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