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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권상우와 소유진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담은 비디오가 공개돼 충격을 던지고 있다.
 2시간30분 분량의 이 비디오는 권상우와 소유진이 지난 2000년 사이판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들은 아찔한 베드신과 격정적인 수중키스신을 펼쳐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하고 있다.
 특히 반라의 권상우 무릎 위에 속옷차림의 소유진이 걸터앉은 자세의 농도짙은 반라신과 수영장에서의 딥키스신은 파격적이다.
 또 소유진은 그동안 꼭꼭 감춰뒀던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한껏 드러내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용으로 촬영한 이 작품은 당시 가수의 음반발매가 불발에 그치며 사장됐던 것.
 최근 음반을 준비하던 신인가수 가현의 소속사가 이 자료를 긴급입수,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나무'의 뮤직비디오로 사용키로 함에 따라 빛을 보게 됐다.
 당시 신인이었던 권상우와 소유진은 일탈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담은 이 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3년간 실제커플로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권상우는 지난 6월 자신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소유진과 사귄 사실이 있다"고 고백, 그동안 수차례 불거졌던 열애설과 결별설을 시인하기도 했다.
 권상우와 소유진의 충격적인 사랑을 배경으로 한 가현의 '나무'는 중독성 강한 러브송으로 박효신의 '바보'를 작곡한 조우진이 작사 작곡한 발라드.
 '나무' 뮤직비디오는 이달말부터 네띠앙닷컴(http://www.netian.com)을 통해 독점공개되며, 다음달초부터는 수위를 낮춰 '방송용'으로 편집한 뮤직비디오를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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