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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한다.”

톱스타 이병헌이 송혜교에게 공식적으로 프로포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병헌은 이달 중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진행됐던 월간패션잡지 ‘엘르’ 화보 촬영 당시 일행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인 사랑 고백을 해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공개적인 고백은 화보 촬영을 끝낸 뒤 다함께 호텔 객실에 모여 뒤풀이를 하는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병헌-송혜교는 이들 촬영팀과 함께 와인 몇 잔을 앞에 두고 서로 솔직한 뒷이야기를 털어놓는 ‘진실게임’을 벌였다.
당시 이병헌은 이들 중 한 사람이 “송혜교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잠시 뜸을 들인 후 “내 생애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이다.
이어 송혜교 역시 이병헌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을 받자 수줍은 표정으로 “(병헌) 오빠의 뜻대로 따르겠다”는 묘한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는 것이다.
이병헌의 이날 발언은 어찌 보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송혜교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병헌은 오랜 연예계 생활 동안 한 번도 공식적으로 연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어 그가 송혜교에 대해 얼마나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말 그대로 이번 이탈리아 화보 촬영 여행은 두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서로에 대한 감정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 자리였던 셈이다.
이병헌-송혜교는 이탈리아 화보 촬영 당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링 반지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시칠리아 섬에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한국인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를 찾다가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동을 했다.
당시 이병헌-송혜교는 피렌체 시내 관광을 즐기다 한 보석가게에서 서로 반지를 사서 주고받는 커플링 이벤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그란 원 모양의 반지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돌아가면서 박힌 커플링 반지를 교환하면서 반지의 원 모양처럼 영원히 이어지는 사랑을 맹세한 셈이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 당시 화보 촬영팀은 이병헌-송혜교가 사랑의 감정을 서로 확인하는 과정이어서 조심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병헌은 또 화보 촬영 당시에도 속살이 약간 드러나는 송혜교의 노출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자신의 연인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병헌-송혜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화보 촬영 당시 스투 취재진이 밀착 취재를 시도하자 부담을 느껴 당초 예정된 로마 일정을 바꿔 피렌체로 떠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이병헌-송혜교를 포함한 몇몇 화보 촬영팀은 시칠리아 섬에서 예정된 일정을 빨리 소화해낸 후 한국인의 눈에 띄지 않는 도시를 고르다 피렌체를 선택한 것이다.
이병헌-송혜교는 28일 9박10일간의 이탈리아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취재진에게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연예계의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다.

위의 글은 어느 신문에서 복사한 겁니다.

14살 차이의 이들이 과연 어울릴까요?

저의 생각은 이병헌이 도둑넘 같다는 생각이... 이건 저 자신의 생각이구요

여러 회원님들의 리플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Comment '4'
  • ?
    레디엠 2014.09.11 16:22
    이 시대 최고의 카사노바로 인정
  • ?
    모뗀아이 2014.09.14 10:20
    이병헌 젊었을때 논산에 와서 저지른 일 생각하면... 에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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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에나 2014.09.18 19:00
    극성 개변태자식
  • ?
    푸치코 2014.09.18 19:11
    다들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될것들 ㅋㅋㅋ
    내가 이병헌이였어도 개변태 됬을거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