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의 [데카론]위해 천리길! -ⓐ-

[퓨슝..]  새로운 시작이구나~.. 활기차게 이 세계를 돌아다녀보자구! /ㅅ/ 엇... 근데 이곳은 왤케 어두 침침한 분위기냐 ;;

역시 처음 문구처럼.."두 개의 달이 하나가 될때 세상은 멸망하리라!" 정말 멋진 말이야 누가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음.. 일단 여러 npc들을 만나보는게 중요하겠군.. 저쪽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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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 거미들은 끝도 없이 널렸네.. 벌써 검이 피 투성이가 된거 같잖아..

머 할수 없지.. 계속해서 사냥하자... 레벨업을 하여야 하니깐말이야..

후.. 정말 끝이 없군..

흠.. 내 레벨도 어느새 5인가.. 이제 거미들은 지긋 지긋해..

어디 색다른 곳이 없을까? 옳지.. 저 기 보이는 포탈로 이동하면 또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고 그 곳엔 새로운 몬스터들이 있겠지.. 좋아 움직여 보자구



"노스아레스"..아까 보다도 더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에다가 훨씬더 어두침침한 분위기군 ;;

이런 앞에서 활기찬기운은 없어지고, 점점 사악 해지는것만 같아..

/ㅅ/ <- 그래 이게 기분 푸는덴 최고지.. 그럼 사냥해 볼까~

이야압~!!~! 이 나쁜 아가마 들아~ !*#&&$^&!^&*#^!*#&*(&(*&!!*$^!&^# 나랑 한판 하자아~~

쭤뻐! 쭤뻐! 쭤뻐! ... 후.. 이제야 활기찬 분위기로 간것 같군..

이제 보자.. 레벨이... 엇 7이네! 얼른 무기도 바꾸고 스킬도 배워야 겠다...



이젠.. 아가마도 귀찮아.. 악어만 계속 학살해서.. 악어가죽으로 가방을 만들 기술도 없어보이는 이곳에.. 악어가죽은 필요없으니.. 다른 몬스터를 잡아볼까?

어.. 잇힝~ 저기에 새로운 몬스터가 보이는데? [후다닥] -_-;; 머야.. 또 거미잖아..

한동안 볼수 없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때까지 상대해온 거미들과는 역시 난이도가 다른것 같군..

좋아.. 계속 사냥하자..

퍽퍽퍽퍽.. [츄카악..]

응? 아까부터 저기 저 "다크좀비"가 눈에 걸려.. 한번 처치.. 헉.. 이름이 빨강색이면 나보다 강하는 표시아니야?

은근히 떨리는데? 좋아.. 내 콤보 능력은 십분 발휘하여서

한번 잡아 봐야 겠어.. 이야압!



흐억.. 이 "다크좀비"s는 죽기전에 얼마나 케찹을 먹었길래.. 팍팍 터지냐!

칼이 온 케찹투성이야... 이 나쁜 좀비..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산 칼인데 더렵혀!

용서치 않겠다아!



후.. 지치는군.. 생각보다 꽤 쌔단 말이야.. 스킬도 배워왔지만 만만 하지가 않아..

헉! 기습 공격이다.. 정신이 혼미해져 ...[꿀떡..]

으으음.. 여긴 어디지? 마을이잖아.. 난 분명이 노스아레스에서  다크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는데 마을에 다시 리젠 되있네..

경험치가 깍이고 말이야.. 응? 경험..치? 허어억! 나의 정성 스러운 경험이 다크좀비때문에 없어지고 말았다니!

용서치 않겠다아! 우어어어어! 기달려라 다크종비![파파파파파바바바박]

죽어! 죽어어! 으흐흐흐..[실신 상태].. [착착] 정신을 차려.. 난 활기찬걸 좋아해 이런것에 심취하면 안됀다구 /ㅅ/..


이젠.. 다크좀비까지 경험치를 안주네.. 다른 몬스터를 찾아봐야겠어..

새로운 포탈을 타야겠지.. 보자.. "이스트아레스"? 여긴 내가.. 초보때 사냥했던 곳인데..

맞아.. 아래공간에서만 사냥을 하고 윗공간에서는 한적이 없는것 같에..

오.. 역시.. 이런 몬스터들이 이런곳에 다있네.. 그럼 열랩 을 위해 사냥을 해볼까?



후.. 이 몬스터는 좀 어려운데? 스킬 타이밍을 맞추지 않으면 한대씩 맞아서 결국 죽음 까지 이루러 가게 하고 있어..

이러다간 또 경험치가 깍이겠군..마을로 귀한 해서 물약을 좀 사와야 겠는데..

"안녕 하세요"
"오.. 그래.. 무엇을 사러왔지? 무기?"
"아뇨 물약좀 사러왔어요..200딜 양만 주세요"
[꼼지락 꼼지락]"자 여기 에 있다. 근데 무슨 몬스터를 사냥하길래 물약이 필요한거냐? 이제까지 한번도 안찾더만.."
"데빌워커요.."
"이름이 좀 무시 무시 하구나.. 아무튼 몸조심하구 필요하면 언제든지와.."
"넵.."

계속 사냥을 하다보니 이제 나의 레벨도 15가 넘었구나..

15.. 15? 오 드디어 나에게도 진정한 서머너의 맛인 소환수를 배울수 있게 되었군..

재밌겠는데? 자 그럼 스킬마스터에게 가보자..

"오 단기천리 오래만이야! 스킬을 배우러 왔나?"
"내 비스트 계열 스킬이요"
"오.. 본지가 얼마 안됐는데 벌써 15가 되다니.. 축하하내.. 축하 선물로 들어온지 얼마안됀 따끈따끈 한 스킬책으로 팔겠네"
"[.. 따끈따끈한 스킬책이라 -_-] 아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또봐요!"
"또 와라"

이제 좀 뽀대 가 나는군.. 다음은 어느사냥터로 가지?




그래 맞아.. "데네브"로 가면 되겠군..

그곳엔 리자드맨이 도사리고 있으니깐..



오오.. 역시 소환수가 있으니깐 별로 안맞고도 수월하게 사냥을 할수 있는데? 역시. .게임은 하면 할수록 재밌는거야..

자.. 계속 사냥.. 윽! 뭐야? 누가 내 뒤를 친거지?

헛.. 이건 뭐야 리자드맨 나이트? 선공 몬스터군.. 일단 피하고 보... 아니야! 소환수도 있는데 계속 싸워야 겠지?

자! 가자 그류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