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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와 내가 다르듯 다름을 가진 사람을 인정하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세상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너는 우리와 생각이 같으니 우리편~
너는 우리과 생각이 다르니 적!

저는 사회, 세상이 가지는 생각과 많이 다른 사람입니다. 그들은 저를 보며 이상한놈, 미친놈, 사회 부적응자 등의 사람으로 말하며 뒤에선 비웃곤 합니다.
어릴때부터 초등학교 한 선생님의 의해 명상을 자주 하곤 했으며 자아의 개념에 대해 일찍이 깨우치려 노력했으며 (초등학교 5~6년 무릅부터) 나는 누구인가? 의 고민도 이쯤에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릴때부터 철학적 개념이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스님과 이야기도 하고.. ..듣고...생각하며...말입니다. 그리고 나의 가치관을 어느정도 완성했을때 세상은 참 더럽게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별명이 4차원부터.. 사이코 까지 들어본 것 같네요;;)
그렇게 깨닳고 보니 저는 그들과 같이 행동하고 생각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기 싫어지니 자연스례 사람들과  멀어져 가더군요.

멀어져 가는 이유는 내가 그들과 다르기 때문이더군요.
내가 내 스스로 그들과 다름을 인정하지만 그들은 이해하려 들지 않지 않습니다. .
그들이 이해하지 않으려 들기에 나는 그들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이상한놈, 미친놈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왜인가요?

나와 세상의 보편의 사람들과 나는 조금 다를 뿐인데 그들은 왜 나를 이상한 놈으로 바라볼까요? 보편의 사람들과 똑같이 사고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나의 존재가 이렇게 무시 당해도 될까요?

스스로에 대한 해법은 어느정도 찾았지만 왜 사회는 다른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요?
왜 나는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가끔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다보면 참 슬픕니다. 내가 가면을 쓰면서 까지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몇몇의 사람에겐 아니지요..)
Comment '8'
  • ?
    조흔사람 2009.10.26 04:54
    자신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도...남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면 사랑...남이하면 불륜 ㅋㅋ 같은 이치 ... 왜 사회는 나를 인정못하는가.. 이건 사랑이야 불륜이아니라...
  • ?
    신비 2009.10.26 07:27
    ^^.. 철학적인 접근방법의 장점이 이런 심리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됩니다.

    왜냐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반대하거나 우리를 무시할 때마다,
    상처를 입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정당한지 검토해볼수 있기 떄문입니다.
    비난 가운데서도 오직 진실된 비난만이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힐수있습니다.

    따라서 전 사람들의 인정을 바라며 자학하는 습관을 버리길 권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이 과연 귀를 기울일만큼 가치가 있는지 자문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우리가 망상님의 말처럼 이해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의 정신에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떄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망상님을 경멸한것처럼 망상님도 그들에게 악의없는 경멸을 보내실수도 있기 됩니다.

    이것이 염세적태도의 출발점입니다.
    아랫글에서 제가 썼듯히.. 이 세상에서 타인의 생각을 진실된 마음을 존중하고
    도덕적이며 합리적인 사람만을 만나려면 "혼자서" 살아야합니다.
  • 신비 2009.10.26 12:45
    #망상소년
    .. 그건 감히 제가 답을 내릴수 없습니다.
    그저 우리의 먼 선조 아담과이브과 죄를 범했기 때문에 이러한 존재가 되고말았다.
    라고 할수밖에요.

    뭐 이런 명언도 있잖아요..?
    "내 안에는 흉악함이 가득 차있다.
    다만 그것을 잘 통제하여 ,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지 않을뿐이다."

    애초에 전 인간이 최소한 선한쪽보단 악한쪽에 더 기울어있다고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망상소년 2009.10.26 12:28
    #신비
    사람들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자학이라 할만큼 스스로에 대해 자학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되구요.

    왜 사람들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남과 다름을 인정하라고 배우지만 지식적으론 이해하지만 왜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걸까요?

    그들의 의견이 가치있는지는 지식적 접근에서만이지 도덕적, 정신적에서 보자면 한없이 하찮아보입니다.

    제 스스로 사회에 어느정도 선을 긋고 시작하는 것일 수 도 있지만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을 만나려면 '혼자' 살아야 한다면 그렇게 라도 할 수있 습니다.
    단지 지금까지 살아온 인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를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기에 한탄하는 겸.. 써본 것이지요.
  • ?
    윤아♡ 2009.10.26 07:28
    머 그렇게 생각이많아요? 걍 사는거임.
  • 망상소년 2009.10.26 12:29
    #윤아♡
    그냥 산다면 그건 나인가요? 인형인가요?
    사회의 공통분모에만 따른다면 거건 나인가요? 사회인가요?

    저는 사회의 하나의 부속품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아니 사회가 부리는 하나의 인형이 되고 싶지도 않지요.

    그냥 산다면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그냥 먹고 싸는 것 이외에 무엇이 의미가 있는가요?
    차라리 죽는게 낫지요.
  • ?
    신비 2009.10.26 07:40
    그리고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소크라테스에게 소송을 걸어 죽게 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식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구성원이 타인으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고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믿어야하고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관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사회의 관습은 어떤것은 법이 되기도 하고 어떤것은 "상식" 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이런 "상식"은 우리가 어떤 옷을 입어야 하고 , 어떤 금전적 가치관을 택해야 하는지,
    어떤 인물을 존경해야 하는지 어떤 예절을 따라야하며 어떤 가정생활을 꾸며야 하는지 규정합니다.

    이런 관습에 의문을 품은 사람은 타인에게 이상하게 비춰질 것입니다.
    때로는 공격적으로도 보일수있구요.
    (예를들면 최근 결혼한 사람들에게 왜 당신은 결혼하는거죠? 하나하나 설명해보라고 하거나,
    휴일에 놀고있는 사람에게 왜 당신은 놀고있는지 그 저의를 캐묻는 행위도 포함될겁니다.)

    상식이 의문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 상식에 대한 판단이 너무나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정밀한 검증의 표적이 될수가없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왜 우리사회의 노동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묻는다면 어떨까요?
    이상한 사람 , 위험한 사람 취급받을겁니다. 자연스럽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지요.
  • ?
    신비 2009.10.26 07:58
    생각해보시면 지금 노예제도를 생각해보면 인간같지 않은놈들 , 어리석은 놈들로 비춰질수있지만,
    당시에 노예란 너무나 당연해서 거슬리는게 아니었습니다.

    또 어떤 시대에서는 전투에서 당당하게 적을 죽이는게 최고의 덕목이었고 ,
    여자들은 그런 남자에게 순중하는게 바람직한것이었죠.
    그리고 신에게 산제물을 받치는것도 당연한것이었습니다.

    그런 그 시대의사람들에게 왜 산제물을 받치는 이유를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밝히라고 한다면,
    그들은 어이없어하며 매우 화를 냈을것이 분명합니다.

    지금와서 왜 얼음은 차가울까?같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을 보는것같이 말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눈앞에서 당연하게 벌어지는 현상에 의문을 품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타인의 적의가 두려워서만은 아닙니다.

    세상사람들이 곧잘 그렇듯 사회적 관습이라는 것은,
    당연히 그 만큼의 이유와 근거가 존재한다고 치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근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그 근거조차도 확실히 알지 못하면서 그저 누구나가 그렇게 행동한다는(해왔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좀 처럼 의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의 사회라는게 어떤 신념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커다란 실수를 저질렀을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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