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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쭉 생각해오던게 있는데..

그게 생명마다 가치가 다르냐 였습니다.

전 결국 슬견설을 참고해서 개미와 벼룩 또 개와 인간이 모두 같은 가치의

생명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 컴퓨터 책상 바로 옆에 기어다니는 개미무리를 봐도 안 죽였습니다.

그러나 후에 누나가 와서 그 개미집 근처와 개미 행렬에 킬러를 뿌려 죽이더군요.

전 그러지 말라 하였지만 .. 이상한 놈 취급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방과 후 친구와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 의자 밑에 개미행렬이 있더군요.

친구는 거기에 발로 밣거나 침을 뱉어되길래 .. 전 그러지말라 하였지만 역시 이상한 놈 취급.

.. 모두가 너 잘나셨어요... 란 취급을 하였습니다.

고기를 먹는건 먹기위한 행위이니 비난할 수 없습니다.

사자가 얼룩말을 사냥한다고 누가 비난하진 않을테니까.

그치만 개미를 죽이거나 발로 밣는건 자기의 재미나 편의를 위해서지 않습니까..

전 제가 결코 이상한 사람이나 허세를 부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주의 반응은 그저 중2병 걸린 허세쟁이라고 생각하니.. 전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하소연하는 글이긴하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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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장앙마 2009.06.11 01:46
    개미가 죽으니까 가슴이 아프고 쓰리고 그런가요??

    집안에 개미가 있어서 에프킬러로 죽이니까 그게 이상해 보였단건가요?? ㄷㄷ

    정류장에서 심심풀이로 개미를 죽이는건 애들장난처럼 보이지만..

    집안에 개미가 있어서 죽이는 것이 이상하다라... ㄷㄷ

    머...개인적이 성격 특성 차이 인거 같은데...

    님의 그런 생각을 남들에게 까지 강요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혼자 가지고 있다면 별로 문제 될건 없겠네요
  • ?
    검은사기 2009.06.11 02:18
    개미는 사람의 견해차이에서

    해충과 곤충으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집에사는 개미는 해충이죠
  • ?
    마스터 2009.06.11 02:22
    개미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집밖에서 사는 개미는 어떤생각을 가지든 상관이 없지만

    집안에서 서식하는 집개미는 백해무익의 모기와같은 해충입니다.
  • ?
    까라마조프 2009.06.11 05:49
    애초애 본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 벼룩조차 소중한 생명이라고 본다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곤충과 해충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해충은 죽여도 괞찮다는건가요?

    모두가 살기를 원하는건 한결같음인데 ?
  • ?
    팀데스매치 2009.06.11 06:25
    오 역시 여기 사이트 분들은 다들 배우신분들이구먼 ㅎㅎ
  • ?
    외로운시인 2009.06.11 07:13
    음 까라마조프님 말씀을 들으니. 집에 바퀴벌레나 모기가 있어도 같이 살아준다는 말씀같다능...
  • 까라마조프 2009.06.11 07:23
    #외로운시인
    사실 전 어렸을 적 강아지를 괴롭힌적이 있었습니다.

    자꾸 먹을거옆에 달라붙어 낑낑될 떈 때린적도 있었고.. 그 외에도 잔인한짓을 많이했죠.

    지금도 그 강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쓰립니다.

    여튼 그 덕분인지 후에 더 생명에 대해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시인님 말 그대로 바퀴벌레는 눈에 띄지 않긴해도

    모기는 자주 눈에 띕니다.. 그래도 그냥 안 잡고 살고있어요.
  • ?
    ALBICO 2009.06.11 08:51
    글쓴이님의 사상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에게 그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
  • 까라마조프 2009.06.11 17:34
    #ALBICO
    딱히 강요를 할 생각까진 없지만 왠만하면 많은 인간들이 저와같은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합니다.

    자질구레한것까지 포함해서 너무 생명에 관한 존중이 약하다 생각해요.

    저의 주위만 그런걸까요?
  • ?
    아지다하카 2009.06.11 09:19
    까라님의 덧글중에서 강아지를 괴롭히고 난뒤 그뒤 죄책감? 때문에 생명에 대한 존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군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까라님 같은 경험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반대로 개미나 모기 여타 다른 해충을 죽이는 사람은 그전에 해충에 대한 안좋은 기억 떄문에 그랬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요?
    물론 재미로 죽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재미 때문에 죽이고 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 ?
    Kaisar 2009.06.11 11:05
    위에분 말씀처럼 어린시절 강아지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그런 생각이 박히 신듯하네요.

    그런 생각 나쁘진 않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 벼룩하나라도 생명이라 .. 그러면

    고기도 못드시는 건가요? 고기 맛나는데 ..

    집에 있으면 다 해충입니다. 다 세균덩어리니.. 제거해야할수 밖에 ..
  • 까라마조프 2009.06.11 17:37
    #Kaisar
    미리 말했듯 바퀴벌레같은 해로운것조차 살기를 원하는건 마찬가지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한 고기를 안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존중해야한다는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 ?
    L군 2009.06.11 17:57
    매우 바른 생각입니다.

    글쓴이님의 의견도 옳구요. 저도 님과 똑같은 스타일입니다. 다른사람이 그렇게 재미로 생명을 짓 밟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속으로 삭히는데 용감하시네요.

    고의적으로 자기의 생명활동에 상관없는 존재를 죽이는 것은 인과율에 의해 사람에게 되돌아옵니다.

    근데 굳이 다른 사람이 하는 짓에 태클을 안거셔도 됩니다.
    님이 벌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벌하니까요.
  • ?
    밥묵자 2009.06.11 18:10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입니다.

    (이 말 말고는 마땅히 표현하기 뭐하군요.)
  • ?
    영혼 2009.06.11 18:21
    생명 존중과 해충에 대한 문제는 엄연하게 다른 것입니다...

    시골의 곤충들이 집에 들어 오는 것과
    바퀴, 모기 같은 생물들은 엄연하게 다릅니다...

    모기는 사람에게 해로운 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다니고
    바퀴는 음식물에 들어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를 떨어뜨립니다...

    그냥 사람은 자기 방어에 충실 한 것 뿐입니다...

    p.s. 살면서 앞으로 많은 생각들이 바뀔 것입니다...
    근본 생각은 나쁘지 않지만
    실질적인 부분에서 혼동은
    아직 있는 것 같습니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재들 재미있죠?
  • 영혼 2009.06.12 03:10
    #까라마조프
    도스트예프스키, 무라카미 류 - 하루키
    러시아나 일본 문학이나
    어두운 부분이 많습니다만
    심층적인 심리에 대한 묘사는 러시아 문학을 따라 갈
    국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매우 주관적 소견입니다.)

    그렇다고 심각한 책만 읽어대는 사람은 아닙니다...
    무협지 광 팬입니다...
    양산형 무협지 이 외의 작품이라 부를 만 한 것들은
    볼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말씀 드리면
    극단적인 예는 논리를 뒤흔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글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와
    동 떨어진 예를 사용 한 것이 아닌가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세요.
  • 까라마조프 2009.06.11 20:11
    #영혼
    제가 본문에 잘 안 썼나모르겠지만 이 글의 중점은 무조건 죽이지말라는것이 아니라

    생명에 대해 좀더 생각하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는겁니다.

    밑에 써있는 암세포처럼 우리 인간을 보호하려면 어쩔수없는 것이나 ..

    그저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 혹은 재미를 위해서 죽여서는 아니된다는거에요.

    그리고.. !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참 재밌습니다.

    역시 도스트예프스키에요. 영혼님은 좋아하는 작가 누구 있으신가요?
  • ?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9.06.11 18:24
    바퀴벌레같은 해로운것조차 살기를 원하는거 마찬가지고 존중해야 한다라..

    그렇게 따지면 암세포도 살아가기 위해서 몸에 기생하고 인간을 쇠약하게 만들어 결국은 죽이는데 존중해야하나요?

    암세포도 살아가기 위해 그렇게 번식하고 다른 이의 몸을 갉아먹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님 같은 생각을 님 혼자만 하는게 아닙니다.

    사람 각자 개개인의 생각이 있는데

    님 생각이 맞다! 라고 다른사람들을 멸시하면 안되죠.

    가령 모든 생명은 다 존중해야한다 그래서 죽이면 안된다. 라고 했을경우엔

    길을 걷고 있을때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때 운동장에서 운동할때

    완전 조심해야겠네요.

    무의식중에 개미 밟다가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요?

    물론 님보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뭐,, 님 친구분들은 좀 문제가 있겠죠

    더 쓸 말이 없어서 여기서 줄이네요




    [ 암세포로 예를 든건 이상할 수가 있으나 어차피 그놈도 생명이기에........

    댓글 보기가 뭐하시다면 쪽지주세요 삭제해드릴게요 ]
  •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9.06.12 00:11
    #까라마조프
    인간은 인생에 살아감에 많은 배움을 배우며 옮고 그름이 어떤것인지 알게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이제 님이 배우실때가 됫네요.
  • 까라마조프 2009.06.11 23:54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모든 생명은 존중해야한다 그래서 죽이면 안된다.. 라는 대목에서 그렇게 생각한것입니다.

    예를 암세포를 드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생명이라면 존중해야만하나 제거할건 제거해야죠.

    또 한 사람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며 그것또한 존중해야 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무짓도 안하고 나에게 해도 안되는 의자밑에 있는 개미를 죽여야만 할까요? 그게 옮지않다고 할수 있을까요?

    마치 살인자를 멸시하듯이 저도 비슷한 방식으로 멸시한거 뿐입니다.

    무엇보다 인간은 이성이 존재하며 그 이성이 습성을 지배할수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습성대로만 사나요? 헉 저건 나에게 해롭쿤 인식해버리면 물불안가리고 죽이고 보던가요?

    인간은 인생에 살아감에 많은 배움을 배우며 옮고 그름이 어떤것인지 알게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9.06.11 22:39
    #까라마조프
    무조건 보호라는 말로 생각되나요?

    그렇다면 제가 글 재주가 없다는 거군요, 맞긴 맞네요 저 글 재주 별로 없어요

    모든 생물들이 살려고 상대방을 파괴하고 살려고 그러는데

    뭔 말이 필요 있을까요

    '살려고 하는데 '

    인간도 살려고 해로운거 죽이는데 뭐 별거 있나요?

    그럼 누구에게 잘못을 물어야 하나요?

    님 댓글에 빗대어 말하면

    인간이 그렇게 태어난 것을 어쩌겠습니까?

    자기에게 안좋은 것은 피하고 보는 습성이 있는데



    그리고 님 친구분들이 특별난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제 주변에 고의적으로 개미보면 침뱉고 밟고 하는 사람 없네요, 생각해보니
  • 까라마조프 2009.06.11 20:07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존중=무조건 보호 라는 논리인가요?

    본문에 사자가 얼룩말을 잡아먹는걸 비난 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라고 했습니다.

    얼룩말도 살기를 원하나 사자또한 먹어야 살거 아닌가요?

    그 두 마리 중 어떠한 한 편을 들어야하는걸까요?

    또 다른 예를 들자면 곰같은 동물이 사람을 습격해 잡아 먹으려 한 것을 다른 한 사람이 쏴 죽였습니다.

    이 사람에게 죄를 물어야할까요? 아니면 곰이 잘못한걸까요?

    곰이 그렇게 태어난것을 어쩌겠습니까.

    또 그 사람또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을 보호하겠다는겁니다.

    애초에 글을 잘 안 읽어보신거같은데 제가 전제로 든 것은 고의로인한것입니다.
  • ?
    낭만가인 2009.06.11 22:04
    개미를 죽이면 그냥 죽이는거지만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가 됩니다.

    생명은 소중하지만 그 가치는 다른거 같네요.

    재미나 편의를 위해서 죽이는거 나쁘지만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죽일수 밖에 없죠.
  • 까라마조프 2009.06.11 23:36
    #낭만가인
    슬견설의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무릇 피(血)와 기운(氣)이 있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소, 말, 돼지, 양, 벌레,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결같이 살기를 원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찌 큰 놈만 죽기를 싫어하고, 작은 놈만 죽기를 좋아하겠습니까?

    그런즉, 개와 이의 죽음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큰 놈과 작은 놈을 적절히 대조한 것이지,

    당신을 놀리기 위해서 한 말은 아닙니다.

    당신이 내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당신의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십시오.

    엄지손가락만이 아프고 그 나머지는 아프지 않습니까?

    한 몸에 붙어 있는 큰 지절(支節)과 작은 부분이 골고루 피와 고기가 있으니,

    그 아픔은 같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각기 기운과 숨을 받은 자로서

    어찌 저 놈은 죽음을 싫어하고 이놈은 좋아할 턱이 있겠습니까?

    당신은 물러가서 눈 감고 고요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하여 달팽이의 뿔을 쇠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대붕(大鵬)과 동일시하도록 해 보십시오.

    연후에 나는 당신과 함께 도(道)를 이야기하겠습니다."
  • ?
    세일러문 2009.06.12 00:02
    철학을 전공하는 이로서 한마디 하자면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대립구도와 같습니다. 즉 인간의 가치관의 차이지요
    글쓴분의 마음가짐 불교의 윤회설에 따른 생명존중 사상과 비슷하다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존중의 뜻을 곡해하시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면 나 자신을 먼저 소중하게 생각 할줄 알아야합니다. 모기 같이 자신에게 해로운 생물까지 사랑하는 것은 결코 생명존중을 실천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런 생각또한 인간의 가치관에서 결정된 논리겠지만 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 다른 것에도 제대로 도움을 주는 법이지요. 묵자의 겸애설을 보면 보편적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글쓴분의 생각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묵자는 무위를 주장합니다. 무위란 아무 것도 하지않는 것이 아니라 할수 있는만큼만 하는 것이지요. 메추리는 메추리이고 대붕은 대붕이고 사람은 사람이지요 메추리를 대붕처럼 다루다간 가랑이가 찢어지겠지요... 뭐 그냥 글쓴분의 주장이 겸애사상과 비슷하신듯한데 한가지를 놓치신듯해서 이런 사상도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ㅎ
  • 까라마조프 2009.06.12 02:34
    #세일러문
    이런 답변 좋아합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여튼 전 무신론자 쪽 이며 .. 사실 윤회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 이상하지만 전 사랑이란것을 톨스토이의 말 처럼 희생이라 생각해서..

    해롭더라도 그걸 사랑하고싶네요.. 이건 억지지만요..^^
  • ?
    Lyn팬 2009.06.12 00:34
    누군들 죽고싶어 하겠습니까?
    맞는말이죠 . 하찮은 벌래라도 말씀하신 벼룩이라도 누군들 죽고싶겠습니까?
    하지만 사람의 본능은 자신에게 방해가돼는사람은 그냥 싫던가 아니면 치워버리던가 둘중하나아니겠습니까?
    보통사람이라면 해충,벼룩 치워버리죠. 해가 돼니까요.
    이 글을 읽다보니 참 신기한사람 많다 생각이되네요.
    딱 한마디하겠습니다.
    "성인군자 납셨네요" 라고
  • 까라마조프 2009.06.12 02:29
    #Lyn팬
    본능이 그러하니 괞찮다는겁니까? 그게 정당화 되요?

    아니 다 필요없고 본문에 내가 분명히 적었죠?

    당신같은 사람이 제일로 싫다고.. 제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것을 보고 그저 "너 잘나셨어요"

    라고만 하는걸 제일 싫어한다구요. 여긴 고민을 말하는곳입니다.

    그게 고민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 사람에게 해야 할 태도인가보죠?
  • ?
    아지다하카 2009.06.12 00:46
    그냥 덧글 읽어보다가 생각나서 질문 하나 할꼐요
    까라님
    물에 벼룩 한마리와 당신 친구가 죽어가고 있네요...
    한쪽만 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느쪽을 택할까요?
  • 까라마조프 2009.06.12 02:30
    #아지다하카
    전 슬견설을 참고했으니 개=벼룩의 생명의 가치는 같다.

    즉 그것은 생명에 가치는 같고 평등하다는건데.

    생명이 평등하다면 전 제 친구를 구하겠습니다.

    왜냐구요? 평등하니까요.
  • ?
    CRS75019 2009.06.12 00:50
    그냥 그렇다는 생각만 한번 해주면 될듯.옛다 관심
    이런건가?
  • 까라마조프 2009.06.12 02:30
    #CRS75019
    너님은 가서 게임이나 하세요.
  • ?
    FoReVerMyLove 2009.06.12 02:56
    모기가 옆에서 피를 빠는데도 그걸 안죽인다니....

    흠.... 죄송... 전문의에게 상당을 권해드립니다.
  • ?
    광동옥수수수염 2009.06.12 07:11
    이건 뭐....걸어다니다 개미라도밝으면 어쩔라고?
  • ?
    제로스 2009.06.12 08:40
    그냥 성인군자시네요 .


    솔직히 좀 어이가없군요 . 이런 글을 굳이 올리는 이유가 뭡니까 ?


    당신이 성인군자라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으신 겁니까 ?



    아마 이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이미 비슷한 예기를 생각하고 계셧을 껍니다.
    단지 확인 하고 싶어서 입니까 ?

    아니면 당신의 그 예기가 정당하다고 생각 하시는 겁니까 .


    사람은 어쩔수 없이 이기적입니다 . 솔직히 말해 사람이 이기적인게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죠 .

    집에서 행렬하는 개미를 죽이지 않고 방관한다라 ..

    이런 생각은 안하셧습니까 ? 그런 곤충 / 해충들이 세균을 가져와서 우리집에
    혹시 모를 병이 걸리지도 모른다 .

    그래서 그 병으로 우리집 사람중 누구가 생사를 넘길수도 있다 .

    물론 엄청나게 극악무도한 가능성이지요 . 하지만 없지만도 않습니다


    덧글 보니 친구와 벼룩이 물에빠지면 당연히 생명이 평등하다고 생각해
    친구를 택한다고 하셧는데 .

    그러면 집에있는 해충들을 잡으시죠 . 혹시 몰라요 그 해충들로 인해
    당신의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 할지 .
  • 까라마조프 2009.06.12 22:11
    #제로스
    감히 저 같은 걸 성인군자라 칭해주셔서 대단히 영광이긴한데요.

    소인배같이 나 성인군자다 ㅋ 라고 알릴려고 고작 이런 사이트

    고민글로 올리는게 이상하다 생각 안해봤어요?

    사람의 이기심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왜 나쁘지 않은것인지 궁금하시다면 쪽지 보내주시고.

    전 분명 슬견설을 참고한다 했습니다.

    가서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궁금함이 남아있다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그리고 물에 빠졌다는 전제를 확률 100%로 한쪽이 죽는 선택 아닌가요?

    또 가장 궁금하신게 내가 이 글을 올린 의의같은데

    전 이 사상을 오래전부터 생각했지만 제 주위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생명의 경애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고 혹시 내 생각이 틀린건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옮은건지 ..

    이런 혼동까지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 글을 남김으로서 바라는것은

    제 생각이 어떤지 봐주고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난 틀리지 않았는지를 설명해주시는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
    PleaseHelpMe 2009.06.12 09:21
    당신의 집에 있던, 당신이 살려준 개미 한마리가

    당신이 무심코 흘린 빵조각 하나에 홀려 패로몬을 뿌리고 사방에서 개미가 몰려들어,

    당신의 집 어딘가에 안식처를 튼 다음, 주방 곧곧에서 그의 자손들이 십만대군을 이루어

    집안 곳곳을 침입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렸을 적 부터 정글에서 살아 그 것이 익숙하다면야 괜찮겠지만,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질문자 님께 충고하나 드리자면, 현실을 배제한 논리는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생명존중 사상을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은 이 사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닌 집착하여 과대망상을 만들어내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생명을 우습게 생각한다고요. 그들은 생명을 우습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작은 생명들이 살기 위해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 처럼, 인간도 살기위해 침범을 막을 뿐입니다.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요.
  • 스틸레 2009.06.14 15:42
    #까라마조프
    필요없이 죽인다면 마음아파해야겠지만
    필요해서 죽이는 것까지 마음아파할 것 까지야..
  • 까라마조프 2009.06.12 22:05
    #PleaseHelpMe
    으핳핳.. 처음부터 제가 잘못 설명했었나요?

    무조건 죽이지말라는것이 아니라

    만약 내가 필요를 해 죽인다면 그것을 마음이 아파해야 한다고 보는거에요.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쪽지보내주세요.
  • ?
    김원우 2009.06.12 13:14
    생명의 가치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연인과 벼룩한마리 이들의 생명 모두 소중한것이고 모두 살아가려하지만 이중 하나의 생명을 구해야한다면 나의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겠습니다 천 번 만번을 해도 같습니다 저에게는 감정이 있어 개인적인 편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벼룩의 어머니는 벼룩을 구하고 싶어하겠지만요 역시 개인적인거겠지요 . 끗 ~



    그런데 벼룩과 친구에서 선택을 하신다는자체가 말씀하시는것과 조금은 다르지않나요 ?
  • ?
    니콜니콜 2009.06.12 14:06
    글과 리플을 모두 읽어봤는데

    글쓴이분이 뭔가 잘못 착각하고있는거같습니다.

    집 밖에있는 곤충들을 재미로 죽이는건 저도 그렇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집에있는 개미, 벌레, 모기들은 무조건 보이는 즉시 잡아 죽여야됩니다.
    그게 다 세균덩어리고 병원체입니다.

    자신과 가족이 병원체에 감염되서 몸이 혹사당해도 상관없다면 안 죽이셔도 되겠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정말 정신과 진료를 추천합니다.

    비꼬는것이 아니라 정말 걱정이되서 말하는겁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보호가 본능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되는것에는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냉정해집니다.

    어쩔수없죠. 저도 살아야되니까요.

    뭐 모기한테 피 몇번 물린다고 죽냐? 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기가 제 피를 함부러 먹게 놔두면 안되겠죠 ?
  • 테러학과 2009.06.17 13:44
    #까라마조프
    그런 작은 것 하나를 죽일 떄 마치 개를 죽이듯 하라는겁니다.

    그대로 복사한 내용인데요..
    이건 가치관 강요가 맞아요 그말만 하겠습니다
  • 까라마조프 2009.06.12 22:01
    #ShiningLune
    여러분들이 이해를 못 하는건지 아니면 제 설명이 잘 안됬던 걸까요?

    전 본문에 분명히 슬견설을 참고한다고 하였습니다.

    해로운것을 무조건 죽이지 말라는것이 아니라..

    그런 작은 것 하나를 죽일 떄 마치 개를 죽이듯 하라는겁니다.

    삶는 물에 들어가 죽는 개나 화로불에 불타는 벼룩이나 결국은 같은

    생명 즉 모기가 작고 하찮고 해롭더라도..

    내가 개를 죽는것이 마음이 아프다면 당연코 벼룩이 죽어도

    마음을 아파해야 하는것이 옮다고 본다는거에요.

    제 친구의 문제점이 개나 고양이가 죽어있는건 크게 마음이 아파하면서

    그저 작은 생명들은 쉽게 생각하였습니다.. 여기서 큰 의문점을 느꼈지요.
  • ShiningLune 2009.06.12 16:54
    #니콜니콜
    저도 니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어렸을 때 글쓴분과 같은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당시 학교 선생님께서 우연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거미는 인간에게 이로운 생물이지만 같이 거주할 수는 없다."
    다 같은 생물이라도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어쩔수 없이 배척해야겠죠.
    우리가 모기를 죽이고 바퀴벌레를 죽이고 하는거나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구요.
    정 못죽이면 벌레를 집밖으로 빗자루 같은걸로 쓸어내는 방법이나 개미같은 경우는
    다니는 구멍을 막는 방법 등으로 안죽이면서 밖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겠죠.
  • ?
    니콜니콜 2009.06.12 14:09
    현실을 배제한 논리는 그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말을 하고 싶네요.

    그렇게 치면 글쓴이분이 지금 지구에 살아계시는것도 논리의 오류입니다.

    인간이 살아감으로 인해서 자연에 이득이 되는게 전혀 없거든요.
    피해를 줬으면 줬지요.
    인간으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피해를 봅니다.
    하지만 인간은 당연히 그 생명체들을 죽이고 자신의 식량으로 만듭니다.

    그게 자연의 섭리니까요
  • ?
    9timez 2009.06.12 18:26
    글쓴이님이 무슨 의미로 이 글을 썼는지 충분히 공감됩니다.
    저도 개미 지나갈 땐 일부러 피하기도 합니다. 어렸을 땐 곤충들 이유없이 죽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괜한 살생은 왠지 마음에 걸리더군요.

    근데 리플러들의 반응이 상당히 이상하네요.

    생명에 대해 글쓴이님 처럼 생각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주라고 생각하는데

    반응들이 가관입니다. 별에별 이유를 갖다붙여서 비난까지 하고 망상까지 나오고 참...


    불필요한 살생은 자제하자는 취지의 글이 그렇게들 어렵게 들렸습니까?

    억지 논리로 남의 글 폄하할 생각부터말고 일단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여유는 없나?

    안타깝습니다.
  • 플루이드 2009.06.14 22:58
    #9timez
    9timez 님의 이런 반응도 좀 안타깝네요.
  • ?
    만화인 2009.06.12 19:00
    자신의 영역에 들어와서 자신에게 해를끼칠만한 것이라면 죽여도 됩니다.

    자연의 생물들도 그러고 사는겁니다.

    다만 글쓴이님 말씀대로 무엇이든간에 괜히 죽이는건 잘못된 행동이겠죠.
  • ?
    토끼와호랑이 2009.06.12 19:03
    니들아 니들은 다 떡밥에 물린거에요. 글쓴이는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매우 좋아함
  • 까라마조프 2009.06.12 21:55
    #토끼와호랑이
    전 당신같은 인간이 제일 싫습니다.
  • ?
    만화인 2009.06.12 20:53
    토끼와 호랑이님은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저분도 먹으려고 죽이는건 이해한다고 하셨음.
  • 토끼와호랑이 2009.06.12 21:02
    #만화인
    ㅇㅇ 답글을 먼저 달긴달았는데 읽고나서도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둠.
  • ?
    새벽녘 2009.06.12 22:18
    제친구가 생각나네요

    제친구는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벌레가 있으면 죽여요.

    근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에 접근한 벌레를 보거나 누군가가 벌레를 던지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도망칩니다.

    그런데 그놈은 다시와서 벌레를 밟아죽이거나 책같은걸 말아서 때려죽입니다.(꼭)

    그래서 "야 너는 벌레를 그렇게 무서워해서 도망가놓고 굳이 다시와서 죽이는 이유가 뭐냐?" 라고 했더니

    그놈 왈 "재밌잖아. 이런건 죽여야돼"

    이럽디다?
  • ?
    스즈미 2009.06.13 00:18
    저는 모기 같은 해충빼고 나머진 냅둡니다.. 거슬리면 불어주죠..
  • ?
    방학특강 2009.06.13 00:37
    윤회사상에 사로잡힌 나는 저 미물들이 하루빨리 사람으로 환생하길 바라며 보이는 벌레는 모두 죽입니다.

    거슬린단말이에요 윙윙- 꼬물꼬물

    빨리 죽어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거라 히읗히읗
  • ?
    지크리프트 2009.06.13 00:42
    저도 길가다가 개미가보이면 피해서 갑니다. 모르고 밟은거야 어쩔수없지만 알고도 밟진않아요.
  • ?
    싸꽈빢쓰 2009.06.13 01:11
    솔직히 가끔씩 벌레 밟았을때 측은한 느낌이 들기도 함.
  • ?
    카스트라 2009.06.13 02:13
    슈바이처다 슈바이처
  • 토끼와호랑이 2009.06.14 21:48
    #카스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살인 2009.06.13 02:43
    적어도 인간 생활에 방해가 되는 경우

    죽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에서 언급한 개미는 아토피를 일으키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생활에 방해가 되는 해충이기때문에

    죽이는게 맞는거 같음'ㅅ'
  • ?
    곶아라니 2009.06.13 16:12
    살인님이 정리해주셨네요 해충이잖슴...여러가지 해를 끼치는 해충이기때문에;;
    간단하게 개미가 선치니까 우린 정당방위 ㅡ_-
  • ?
    TetrodoToxin 2009.06.13 20:49
    역시 인간은 재밌어.
  • ?
    Vocal 2009.06.14 05:56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니 뭐 어쩔수없죠..
    개미가 병을 옮긴다고 생각해서 죽여야한다는분도 물론 맞는생각이겠고
    글쓰신분처럼 뭐 생명존중심이 강하시다거나 그러신분들은 그렇고..
    전 중립이네요
  • ?
    CRS75019 2009.06.14 07:28
    글쓴이가 이래봐야 뭐 됨?
    왜이래?
  • 까라마조프 2009.06.14 08:09
    #CRS75019
    너님은 왜 자꾸 쓸데없는 리플 다나요.

    내가 여기 올려서 시밤 나라 정책이라도 바꾸려고 쓰는 글 이에요?
  • ?
    쿠조 2009.06.14 13:27
    길거리에 있는 개미를 죽이는 꼬마들을보면 저도

    글쓴이분과 같은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집개미는 얘기가 틀려지죠.

    동물들은 자기의 영역이있습니다.

    그 영역을 침범할시 강한 동물들은 자기영역에 침범한 것을 그냥두지않습니다.

    코뿔소라든가 코끼리만해도 상대방을 죽일듯이 달려들죠.

    모든동물이 사냥을 하지않는한은 자기영역에 침범하지만않으면 공격을 하지 않죠.

    개미가 자기집, 그러니까 자기영역을 침범하는데 죽이는건 본능적인 행동이라 할수있겠네요.
  • ?
    추천좀 2009.06.14 13:46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은 어여쁘게 사야겠으나,
    작은 곤충이든, 인간과 가까운 큰 동물이든 생명을 서슴없이 죽이는 사람을 꼭 나쁘게 보아서도 안 된다는 겁니다.

    물론 법적으로나 사회,도덕,윤리적으로 인간 외적인 생명을 죽임에 있어서,
    나쁘다, 잘못됐다라는 인식이 강할 경우, 그 행동에 있어서 어느정도 비난과 비판도 함께 하겠죠.
    예를들어 개를 식용으로 먹는 한국을 외국에서 비난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문화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그만큼 강하지만..
    결국 인간과 친한 애완동물인 개와 고양이는 잡아 먹는 것은 잘못됐다, 라는 일방적인 견해겠지요.

    뭐 그 틀 안에서는 또다시, 소나 돼지는 그럼 괜찮냐..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니냐, 닭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그럼 닭도 먹으면 안 되겠느냐.
    그럼 등등의 비억지스러운 주장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결국 원점이네요.


    뭐 말이 좀 새나갔는데,
    인간이 살기 위해 자연을 해치고, 또 더 나아가 동물 및 같은 사람까지 밟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칩니다. 성악설, 인간의 본성이든 아니든 그걸 떠나서..
    결국은 인간은 선과 악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종족이라는 거지요.

    선과 악의 개념이 뭘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 대체적으로 악이 아닐까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또 하찮아보이는 곤충까지도 그 하나의 생명으로서 존중해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자연도, 지금 우리 사는 세상도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게 나쁜 것일지라도 말이죠.
    동물도 동물을 해칩니다. 그게 자연의 섭리라도 말이죠.
    물론 그 행위가 자기들의 삶에 필요행위라서 하더라도,
    사람도 해충을 잡는 행위가 당연히 자연의 섭리에 해당 되는 거죠.
    그렇다고 동물을 포함한 자연이 그 행위를 비난받아 마땅할까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힘 있는 사람으로서, 작은 생명을 잡는데 있어서, 아무 생각을 안하면 쓰냐, 그 요점이겠죠.

    결국에는, 생명의 소중함, 당연히 중요합니다.
    인간이 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 평소에 지나쳐버린 아주 중요한 이야기네요.
    다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생명을 해치면서 살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억지로 생명을 해칠 필요는 절대 없지만,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해충은 잡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은 잡식동물로서, 여러 동물들을 먹습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용품에도 여럿 동물들이 많이 들어있죠.

    결국에, 생명을 논할 때 좁게 볼 게 아니라, 아주 넓게 볼 필요가 있는듯 하네요.
    그건 어쩔 수 없고, 이건 우리의 힘으로 바뀔 수도 있는 거니.. 바꾸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이라도 조금 달리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
    그것도 하나의 주장이 될 수 있다면,

    내가 닭 한마리 안 먹고, 또 다른 사람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내가 캠페인을 벌인다던지, 지인들에게 내 생각을 펼치기위해 노력한다던지,
    그런 행위도 함께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결국 이 또한 하나의 주장이 될 수 있는 거지요.

    이 또한 내 행동이 여럿 생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거니까요.

    결국, 아름다운 마음으로서 인간의 생명도 중요하다면.. 작은 곤충의 생명까지 소중하듯이..
    작은 생명을 해치더라도, 깊은 성찰과 넓은 마음이 중요한 건 마땅하나..

    너무 한쪽만 바라본 건 아닌지 걱정되는군요.
    사람의 마음과 주장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사람 자체가 일단 불완전하니까요.
    자신의 생각은 칭찬받아 마땅하나...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남들에게 어필하고자 할 때는,
    자신의 주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로 또 예를들어보죠..
    일본뇌염모기가 있습니다. 치사율이 5~10퍼센트라고 하네요.
    그럼 잡으면 안 될까요?
    이것도 극히 특정한 부분으로서, 일반 모기는 물려도 되지만.. 이 모기는 꼭 잡아야 할까요?
    치사율이 상당한데도요?

    글쓴이의 주장처럼 해충은 어찌 구분해야 할까요?


    한 생명이 한 생명에게 해를 끼침과, 목숨까지 영향을 주는 행위
    그리고 한 생명이 한 생명을 통해, 삶의 편리함과 살기 위함으로서 주는 영향력...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하려면.. 정말 성인군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생명의존엄성을 외칠 때,
    내가 먹고 쓰는 것에 한 생명이 또 죽어나가지 않았나.. 한 번 생각해 봐야 하는 겁니다.
    다 연관성이 있는 거니까요. 결국 딜레마인 거지요..

    작은 곤충, 생명을 아끼는 마음은 정말 높히 사야겠으나,
    여자들이 쓰는 생리대에도 소가죽이 들어갑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작은 모기 파리 한마리는 우리 힘으로 그 생명을 보호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우리 힘으로 여럿 생명을 또 보호할 수 있어요.


    그런데에 있어서 더 노력 해보셨나요?
  • cnwksla 2009.06.14 14:02
    #추천좀
    Good Job... -_-b
  • 영혼 2009.06.15 21:39
    #추천좀
    비공감 누구??? 공감 ^
  • ?
    추천좀 2009.06.14 14:12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개를 안 먹는 사람이 개 먹는 사람을 욕하면 안 됩니다.
    개 안 먹는 사람이 자신은 다른 동물을 안 먹는지 한 번 생각해봐야하고,
    또 먹는 사람으로서 그 비난을 역비난할 수 있는 주장이 있기 때문이죠.
    결국 글쓴이의 주장처럼 다 같은 동물인데, 그 동물에 있어 더 귀하고 천한 상하 등급이 아니라 이거죠.

    그와 같이..

    군충을 안 잡는 사람이 곤충을 잡는 사람을 욕할 수도 없는 겁니다.
    물론 쓸대없이, 큰 이유가 없음에도 잡는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하나..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집 안의 해충을 잡는 게 결국 당연한 거지요.
    물론 큰해를 받지 않고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한다면 안 죽여도 됩니다.

    허나, 해충이라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데, 그 생각을 갖고 또 죽이는 사람에게 욕해서 안 된다는 거지요.
    글쓴이의 주장도 옳다면, 그 사람의 생각도 옳은 겁니다.
    다만 서로에게 어느정도 의견을 제시해도 상관없지만, 욕할 필요는 없는 거지요.
    그리고 일방적인 생각과 보편적인 생각은 해충은 죽이는 게 맞다 이겁니다.
    절대 보편적인 게 옳은 건 아닙니다만...

    결국 이 글은 자신의 생각을 어필함에 있어서 분명 좋은 글이고,
    또 다수가 이 글을 보며 배울 점을 배우고, 또 반성할 건 반성하는 게 좋을 테지요.
    다만.. 해충을 잡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당신의 행위가 또 비난받아 마땅한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 글에서 보았듯.. 해충을 죽이는 행위가 나쁘다고 말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일본뇌염모기 죽이는 사람을 욕할 건가요?
    일반 모기와 같은 생명인데, 일반 모기는 죽이면 안 되고 뇌염모기는 죽이면 된다?

    결국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너무 강요하지는 마세요.
    다 자신의 주장에는 헛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 제 글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 ?
    A.R.I.A 2009.06.14 15:25
    ㅋㅋㅋ 저도 집개미있을때 안죽였습죠...

    근댘ㅋ 라면끓이는대 50마리는 죽어있듬.........거기어떻게 들어갓니.?ㅋㅋㅋ
  • ?
    스틸레 2009.06.14 15:52
    글의 설명이 잘못된것 같네요.
    글쓴이 분은 생명의 가치는 작은 곤충이나 큰 동물이나 같으니
    곤충이라고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들어놓은 예시들을 보면
    솔직히 그냥 생명 함부로 죽이지 말자라는 글로 밖에 보이질 않거든요.

    게다가 슬견설이 나쁘단 건 아니지만
    동물의 죽은 시체를 볼때와 벌레의 죽은 시체를 볼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다르죠
    이성적으로 '동물이나 벌레나 같은 생물이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본능적으로 벌레가 하찮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거니까
    글쓴이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요?
  • 까라마조프 2009.06.14 22:52
    #스틸레
    ㅇㅇ; 망했네요.

    어쩌다보니 생명을 무조건 죽이지 맛. 정도로 되었어요.

    사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 만약 당신이 개가 죽거나 하는것이 안타깝다면..

    개미를 죽이는것도 안타까워 해야 한다는거죠.

    애초에 같은 생명이며 평등합니다. 개=개미=모기=벼룩=돼지 등등등

    억지지만 사람은.. 늘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봅니다..ㅠㅠ
  • ?
    삼류인생 2009.06.14 17:21
    그냥 그러려니.... 세상에 사람은 많으니.... 생각이 다 같진 않을거 아닌가..... 뭐...

    그러려니....ㅇㅁㅇ;;;;;
  • ?
    밖에나가놀자 2009.06.14 18:24
    글이 길다고 다 좋은글은 아닙니다. 없어도 될 내용이 굳이 많이 들어가 있어 읽는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주네요.
    글은 요점만 간단히 쓰고 그런 장글은 리플말고 새로 주제를 정해서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밖에나가놀자 2009.06.14 18:25
    바깥에 있는 개미를 이유도 없이 재미로 죽이는 사람들은 잘못되었지만 집에들어온 개미를 그냥 방치해두는 사람도 정상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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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보 2009.06.14 21:40
    ★법에 개미를 재미삼아 죽이면 처벌받는다라고 명시되지 않는한 죽일 수 있습니다.★
  • ?
    플루이드 2009.06.14 22:58
    개인 차이
  • ?
    시엠 2009.06.15 00:32
    안 죽이고 싶어도 길 가다가 밟히는건 개미... 근데 바퀴벌레는 어떻게? ㅋ
  • ?
    하양 2009.06.15 00:51
    응? 그런거 신경 안써도 세상사는데 불편할거 없음..
  • ?
    LastHero 2009.06.15 12:19
    참.. 인간이란 재미있는 존재면서도 한심한 존재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곧 사라지니 그 날을 기약할 수 밖에...
  • ?
    닉네임이뭐죠 2009.06.15 17:44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있는

    슬견설이 생각나는데 ...
  • ?
    케르카포르타 2009.06.15 18:56
    글쌔요 아무리그래도 사람과 곤충 생명을 비교하다니요 저 개미의경우는 평등보다는
    생명존중으로 보는게 좋을듯싶네요 사람과 개미를 평등하게 볼순없잖습니까; ㅋ
  • ?
    주말낚시 2009.06.15 19:36
    당신의 뇌를 제거하겠습니다
  • ?
    Jessica 2009.06.15 21:34
    슬견설읽은 중딩이 중2병을 발동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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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마조프 2009.06.16 08:00
    으헣헣 .. 인간과 개미의 생명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해 주시고.

    나의 글의 중점은 생명을 죽이지 말라기보단

    당신들이 개가 죽어있는게 안타깝다면 개미가 죽어있는거도 안타깝게 여겼으면 여겼지.

    의미없이 죽이거나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슬견설이 중딩 교과서에 들어있다고 우습게 볼지 몰라도 휼륭한 수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밑도끝도없이 에이 저 븅이 잘난척하네란 시선말고 아주 합리적인 생각이라도 내놔보세요.
  • ?
    케르카포르타 2009.06.16 13:48
    인간과 개미를 슬견설처럼 철학적으로만으로 생각할수도 없는거지요
    너무 슬견설에 치중해서 생각하는건 좋지않다고봅니다
    그리고 슬견설의 시대적배경이 고려시대 계층사회인데
    권력이 있는자건 백성이건 다 같은 인간이라는걸 이야기하기위해
    비유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글그대로의 의미도
    생명존중의 교훈으로볼수있지만요
  • ?
    피빛물든천사 2009.06.16 14:06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글인데... 너무 비판적이시군요.



    누군가 개미를 죽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죽이지 말라고 했을 때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개미살인자 : "니가 몬데 내가 하는 일에 방해를 하는 거냐?"

    개미옹호자 : "생명은 소중하니깐요"

    개미살인자 : "지랄하네..."



    만약 개미가 집에 있다면 저라도 죽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밖에서 돌아다니는 다른이들과 상관 없는

    개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글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판을 받을 정도의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inner66 2009.06.16 14:59
    머리로야 생각이 가능하겠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행하는경우는 거의 없죠

    가능 하면 그게 일반인인가요? 성인이지

    그리고 개미 죽이는게 재미를 위해 라고 하시는대 결과적으로 집개미든 뭐든 깊게 들어가면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죽이죠

    세스코가서 문의함에 글쓰고오세요

    그만죽여 곤충도 생명이다. 라고
  • ?
    血劍 2009.06.16 21:39
    치타가 얼룩말 잡아먹을 때 한마리만 잡죠? 먹을 만큼만.

    왜 그런지 알아요? 여러마리 잡아봤자 힘들기만 하고 그나마 잡아도 썩어서 못 먹고 버려야되니까 손해라서 그래요.

    이 세계는 철저한 손익 계산으로만 돌아가는 곳이랍니다. 인간의 감정을 거기에 투영해서 비정하다느니 표현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모든 인간이 개미를 잡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개미의 수는 터무니없이 불어날테고 인간은 멸종합니다.

    비약이 심한 것 같나요? 개미가 숫자만 불어나면 잠자는 개를 습격해서 죽이기도 하는 건 아시는지?

    개미의 개체수는 다른 생물에게 죽을 것을 계산해서 불어나는 속도가 정해져 있는 겁니다.

    그걸 죽이는 건 글쓴이분이 동식물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것과 같이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 이랍니다.

    적어도 눈에 뜨이는 곤충은 죽여야 됩니다.

    모든 생물은 자기보다 하위 사슬에 있는 생물을 섭취할 권리가 있지만 그건 동시에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신성한 의무랍니다.
  • ?
    웅세르크 2009.06.16 23:26
    모순인 글 .............

    개미만 안잡나??????????????????

    모기는 잡을건가??????????????????

    바퀴벌레도 놔줄건가???????????????
  • ?
    루나 2009.06.16 23:32
    너 모기가 니 피 존나 쪽쪽 빠는데 계속 지켜봐라 ㅅㅂ... 그것도 니 발바닥 한가운데서 피빨거나 미묘한 엉덩이,등한가운데.얼굴 이런데 피빨아도 놔둬라 ㅅㅂ
  • ?
    무한여정 2009.06.16 23:46
    레포트 치다가 머리 식힐 겸 왔는데...재미있는 생각이시네요.^^

    중 2라...생명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딱히 해답이라고 내릴 만한 것은 없습니다. 개인 견해적인 차이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슬견설이 뭔가...하고 찾아보니 예전에 본 내용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납득했던 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선, 글에 적인 내용에서 글쓴이 분의 고민을 만든...스스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합니다.

    이건 좀...인용을 해야겠네요. 에픽테토스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말 중에서 입니다.


    "(중략) 오로지 그대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만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남의 것으로 돌리십시오.

    그러면 그대에게 강요하는 사람도, 그대를 제지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대 또한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게 됩니다.(후략) ('신의 친구 에픽테토스와의 대화' 중에서)


    글쓴이 분의 슬견설을 바탕한 생각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타인의 행동을 부정하는 것은 썩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글이지요, 위의 글은...

    타인의 생각은 저의 손에 꽉 쥐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글이 적힌 장의 제목이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별하십시오" 입니다.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슬견설을 바탕으로 한 생명 존중의 내용을 타인에게

    거부감없이 나름대로 납득시킬 수 있는 논리가 갖춰져 있다면, 그만큼의 자신감과 실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이해를 시키면 됩니다. 정말 그것이 가능하고 생각이 되면 말이죠.


    사람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순간에 그 행동을 부정당하면 반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공통적인 기준이 모호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그러한 과정에서 스스로 고민을 만들어내고 말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것은 좋지만, 그에 대한 생각과 논리를 조금 더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런 인터넷 토론 방식도 나쁘진 않고) 그 외에 타인과의 생각의 교류를 통해서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해서 자신 나름의 기준을 확고히 하신 다음에,

    타인 각각에 맞출 수 있도록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래도 결국은...자신과 타인이 가지게 되는 생각은 조금씩 차이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의 머리 속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의 머릿 속을

    자신의 의견으로 채우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이거 뭔가 좀 두서가 없네요.)
  • 무한여정 2009.06.17 10:26
    #까라마조프
    켁...에궁...제가 피곤한 상태에서 리플들을 읽다가 잘못봤나보네요..-_-;;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아우...또 글 쓰다가 실수했네요...

    제가 좀 매번 이런 부분에서는 삽질이 심하답니다..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으니 그 부분은 빼고 읽어주세요..

    진짜로 실수입니다..-_-
  • 까라마조프 2009.06.17 08:26
    #무한여정
    다른건 다 넘어가고

    전 제가 중 2 라고 한적이 없는데 어느새 중 2가 되있을까요?
  • ?
    무한여정 2009.06.17 00:05
    아..위의 리플은 그냥 그...글쓴이 분이 좀 너무 깊게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

    그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짚은 것 뿐입니다. 그러한 점을 알고 계셨으면 다행이지만..^^;;


    글 자체의 요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저도 일부러 죽이는 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일단 스스로가 결국은 인간이라는 것은 잊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에...개인적으로 결국...인간인 이상 인간 외의 존재를 인간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윤리적이거나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지니게 되는

    인간으로서의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이성, 지성도 인간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결국...인간일 뿐이라는거지요.


    ...딱히 제 생각을 이렇다~ 고 해서 글쓴이 분께 이런 저런 의견 조정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있으니 그것을 보시고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슬견설말고 다른 녀석들도 읽어보세요^^ 생각은 한 부분에서만 나타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여하튼 추천하고 싶은 것은, 만화책입니다. '기생수'란 작품 읽어보셨나요?

    제 생각에는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작품이지요.

    이와야키 히토시라는 분의 재미있는 만화책입니다.^^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작품이지요.

    특히 '생명'이라는 주제에 대해 나름의 가치관으로 풀어나가는 만화이기에, 지금의 글쓴이 분께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다소 잔인한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만화책이라고 편견을 가지지 마시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진지한 마음으로 보지는 마시고...

    일단 책을 빌리시든지 구입하시든지 해서 즐겁게 읽으신 다음에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작품이란 건 소설이건 영화건 만화건 간에 일단 즐겁게 빠져야 제대로 의미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뭐...이미 읽으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마 안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이라면 읽어봐야할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기생수...진짜로...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하튼, 구할 수 있다면 애장판으로 된 두꺼운 버전이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세요.

    과거에 나온 애장판 전의 책은 삭제된 부분도 있고, 좀 어색한 수정도 많아서...원작을 그대로 번역한

    애장판을 추천합니다...저 책장사가 아니라 진짜 좋은 작품이라서 추천하는 겁니다. (책장사 느낌 물씬~)


    이렇게 하는 건, 지금의 글쓴이 분께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다른 사람의 생각보다

    스스로 사색하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책이라는 것도 타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자기 반성으로 이끄는 데에는 조언보다 효과적이지요. 또 더하자면,

    제가 설득하는 데에 능력이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하하...;;

    다만 '기생수'라는 만화가 제가 생각하는 있는 생명관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간접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겁니다.

    그래도 결국 생각은 스스로가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그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꼭! 읽으셨으면 하네요... 여튼 저는 여기까지...
  • ?
    운도형밴드 2009.06.17 12:31
    내컴퓨터 책상 옆이라면 말살시키겠어요.
  • ?
    캔디샵 2009.06.17 14:02
    상황에 따라 틀려요
  • ?
    ratyff 2009.06.17 21:18
    이 게시물에 덧글을 단다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그칠 터
    글쓴님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실제로 위의 몇 분은 그러한 경향을 띤 글을
    올리신 것 같구요.(물론 소견입니다만) 일단 "사자가 얼룩말을 사냥한다는 것"이라는 비유는 태클은 아니지만
    적절한 비유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윗분들의 예처럼 모기나 바퀴벌레의 세균이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 또한
    사자가 얼룩말을 사냥하여 생명을 보전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할 수 있을테니까요.
    다음으로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위의 세일러문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생명존중이라는 것에 관해서는 존엄사의 찬/반 논쟁처럼 개인적인 견해가 모두 다르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차별적으로 살생한다는 것은 물론 잘못된 것일겁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이 가지고 있듯이 자기보호를 위한
    것이라면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짤막한 덧글이지만 글재주가 없어 앞뒤가 맞지않고 처음 문장에서 제가 비판했던 것이 덧글에 드러난 듯 싶습니다.
    태클의 의도는 없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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