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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알바를 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긴 한데 그 사람이 아무리 싫어도

고작 30분동안 같은 자리에 서 있기도 구역질 나오고 토 나온다..

농담하는게 아니라 그 인간이 1m만 접근해도 진짜 속쓰려서 화장실 갔다온다...



언제부턴가 집 사정 때문에 하던일을 접고 바로 돈이 되는일을 해야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 pc방 알바지만요)


아르바이트(알바로 바꿈)을 시작하고 한 일주일 됬을까요?


키160정도에 안경낀 몸무게 100kg은 넘어보이는 돼지가 한명 들어왔습니다..

전 여기서 사람을 볼때 원래 외모로 판단치 않습니다..

단지 그 사람과 지내보고 난후 인품등이 상당히 나쁘면 그때서야 외모를

가지고도 태클 겁니다만...


아무튼 이인간과 지내면서 딱 느낀건 이겁니다..

1. pc방 알바인지 손님인지..

자기가 일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데 새벽 4시부터 나와서 게임 하다가 10시에 일을 시작..
4시까지 일하다가 일 끝나면 다시 밤 12~10시까지 게임 시작..
현재 피시방 제일 많이한 손님 랭킹 5위권 진입..
(그렇다고 일찍와서 내가 바쁠때 도와주는것도 아니다..
내가 잠시 카운터를 못보고 왔다갔다 뛰어갈때 계산하러 오는 손님있는데
그 인간.. 손님 봐도 아는 척도 안한다.. 즉 잠시 일어나서 계산도 안한다..)


2. 호구인건지 아니면 더하기 빼기를 못하는건지....

아직 알바 시작하면서 실수를 한적이 없고 정산이 잘못된적이 없는데
이인간이랑 같이 일하면서 부터 이인간의 더하기 빼기 실력이 궁금해졌다..
26000 + 4000원이라 치면 30000원이 되야 하는데 이 인간이 하면
28000원이 되고 2000원이 모자란다며 날리다..


3. 엄청 쎈척 + 싹수 없다..

자기 실수는 절때 인정하지 않고 손님들한테 시비걸때가 많다..
뭔 배짱인지 모르겠다.. 안여돼....

(피시방 학생 손님 받을때 오전 9시부터 받는다.
사장한테도 그렇게 들었고 그러니 난 9시 부터 손님 받기 시작했지..
그런데 받으니까 이인간이 10시 부터 받으라면서 화를 내는게 아닌가?

"사장님이 9시부터 받으라던데요?"
"10시부터 받아야 한다고"

엄청 싹수 없고 또 들을려고 하지도 않아서 이런식으로 말 다툼 하고
결국 손님 받아서 자리에 앉혔다..
초~중학생으로 보이던 아이들이었는데..
이x친x이 갑자기 그 애들쪽으로 가더니 하루종일 시비거는게 아닌가..
어이가 없더군...
(아저씨들한테도 때리는 흉내 낼때도 있다..
특히 좀 친한(?)아저씨들 한테

"아저씨잉~~ 밥사줘용~"
(아....)


4. 이젠 내가 열받아서 알바 그만둔다.. 아무래도 돈도 너무 조금 줘서
그만 두려했지만...

말다툼 이후 엄청 까칠하게 서로 대했다.
물론 나는 그래도 나이가 많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아무튼 알바비가 터무니없이 적어서 주위에 널리고 널린
돈 많이 주는 알바 다시 구했고 그만둔다는 말도 했다 사장님에게...
그걸 들은 이인간.. 나한테 왜 그만두냐고..

"저는 집안 사정이 있어서 돈 떄문에 아르바이트 하는 건데
여기는 알바비가 너무 적어서요.
그래서 최저 시급 이상 주는 곳으로 구해놨거든요"

"집안 사정은 니만 있나?

누군 돈 안버나?"

이러고 휙 가버리더라...
설득력 줜내 없는게.....

우선 오전 알바인 그놈과 내가 받는 돈이 비슷하다.
말이 안되지 않나? 10시간 일하는 사람이랑 6시간 일하는 사람이랑.
그리고 하나 더 일할때마다 엄청 거슬린다.
새벽 4시부터 나와서 카운터 옆에서 게임하고 있는 오전 알바를 보면
돈 적은거 둘째 치더라도 어느 알바생이라도 신경 안쓸수가 없다.
도와준다면 모를까..
아 참고로 일하는 동안에는 컴퓨터를 할 수 없으므로
특히나 야간 알바는 엄청 피곤하니까..


할말은 엄청 많긴한데 최대한 줄여서 쓰고...

그냥 한탄이다... 이제 11시 30분에 또 나가야하는데

아마 이인간 새벽 4시 쯤에 또 피시방와서 자리에 앉겠지..

마스터 컴퓨터로 야동이나 보는 돼지...

소리 이빠이 틀고 세일러문이나 보고 앉아있는 돼지........

아... 이 인간이랑 30분만 붙어있어도 헛구역질 나오던데 미치겠다...
Comment '25'
  • ?
    마루 2009.01.01 22:51
    굳이 자기일할 시간에 도와줄 필요는 없조,
    일한다고 돈 더주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것가지고 태클거시는건 좀아닌듯 싶네요,

    나머진., 직접 못봐서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아살리아님 글이 모두 진실이라면,,,,

    모두 진실이라도 그닥,,
    아살리아님에게 직접 시비거는게 아니면,,,
    신경쓸필요 까지는 없을듯,,

    그냥 야동보면 끄라고 하고,,
    안끄면 사장님한테 일르고,,

    혹은 ....

    ㅎ_ㅎ;;
  • 아살리아 2009.01.02 01:18
    #마루
    아뇨 시비걸어요. 존나 쎈척 하면서..
    그리고 나 영화나 만화보면 존나 태클걸고 야동이나 세일러문 이런거 안보냐고.. -_-
    제일 짱나는건 맨날 겜하구 가라하는데 밤새고 피곤해서 들어가고 싶은데.. 마지 못해 하면
    겜만 할까영?? 아니죠~ 자기 할일 안하구 저보고 도와 달라하죠..

    그러니까 일케.. 겜하면서 왔다갔다하면서 일 도와주고
    그거 안하니까 빡쳐가지고 날리치고..
  • ?
    2009.01.01 22:59
    좀 웃기겠다 ㅋㅋㅋㅋ
  • ?
    BONOEMONG 2009.01.01 2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라도빡쳤겠네
  • ?
    앙마 2009.01.02 13:16
    진짜 별놈 다있죠...저의 최악의 인간은 2년간 함께 짬밥 먹은 한달직고...-_- 와 어찌 버텼나..신기하다
  • ?
    ALBICO 2009.01.02 13:27
    관둔다는데도 지가 뭐라고 태클을 거네 ㄱ-;
    하루빨리 관두는게 정신건강상 좋겠네요
  • 아살리아 2009.01.03 00:08
    #ALBICO
    오늘이 마지막이라 드디어 그만뒀습니다..

    아 뭔가 기쁘다랄까여..

    정말 오늘 욱했던게 딱 하나 밖에 없는듯...

    왠지 오늘따라 늦게 와서 8시 30분에 들어오더군요.

    저는 일하느라 들어온지도 몰랐고 왔다갔다 거리고 있는데

    이게 언제 지 먹을거 넣어뒀는지 전자레인지에 들은

    오징어 하나 꺼내더니 절 쳐다보면서 " 아이 씨x"

    못먹게 됬네 버려라 이러면서 던졌는데

    그정도는 참을만했음.. 걍 하루종일 썡까고 퇴근..

    새로운 알바 애 한테 그 사람에 대해 말해주고 나왔는데..

    정산하는거 까지 보고 왔거든여.... 정산금 2번이나 틀리다고 다시 하는거 보고 웃다가 나감...-_-;;;
  • ?
    소정컴 2009.01.02 15:23
    한대 쥐어박으세요 ;;;;
  • ?
    달뜬언덕 2009.01.02 15:34
    그만둘때 새벽에 뒤통수 ㄱㄱ
  • ?
    닉모어 2009.01.02 18:41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때리고싶다 -0-
  • ?
    아살리아 2009.01.03 00:11
    오늘 아침에도 세일러문~ 세일러 비너스~ 세일러 마스~ 머큐리~

    듣고 왔습니다..

    새로온 알바생이 저보고 이러더군요.

    "저거 세일러문 보고 있던데.. 골 떄린다.."

    소리가 워낙 커서 금연석에 있는 사람은 그소리 다 들었죠..

    하루에 한번 욕 먹습니다..

    "저기요. 소리좀 낮춰 주세요." 아무튼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여기 남아 씁니다..

    ㅜ.ㅜ
  • ?
    드모비좀 2009.01.03 00:11
    파티하실분 ? 힐러안받음 올격수로
  • ?
    레이라 2009.01.03 21:20
    아... 정강이 한번 차주고 싶네요.
  • ?
    DMeN 2009.01.04 06:29
    알바생연합으로 한번 까주세요
  • ?
    고성능 2009.01.04 20:40
    키작고 뚱뚱하면 달리기 못쫓아 올테니

    갈때 1대 때리고 튀면 좋을텐데
  • ?
    파텍필립 2009.01.04 23:32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바 그만 뒀으니
    계급장 띄고도 그런 소리 나오냐고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
    다이옥신 2009.01.07 05:13
    어디 피시방인지 모르겠지만, 주소 불러주면, 제가 구경 가드릴께요
    제가 알바 갈구는거 잘하는데,
    어디 피시방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보고싶네요
  • ?
    RubyTale 2009.01.08 00:50
    ㅋㅋㅋㅋ

    아 귀여워
  • ?
    bingwoo 2009.01.09 06:48
    손님으로 가서 컵라면 엎고 치워달라하세요

    참 쉽죠?
  • 다이옥신 2009.01.10 10:47
    #bingwoo
    최곤듯,ㅋㅋㅋㅋㅋ
  • ?
    Tamaya 2009.01.14 19:13
    뭐 살다보면 이런 저런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그러려나보다~ 하세요
  • ?
    레몬파이 2009.01.14 21:03
    거기가 어딘가요? 정말 한번 보구싶네요 ㅋㅋㅋ
  • ?
    천상지주 2009.01.19 11:06
    1번 빼면 다 공감 가네요.

    1번은 저같은 경우는 전에 친하던 형과 일할때라면 도왔겠지만 친하지않다면 저도 돕지는 않습니다.

    제돈주고 게임하는 건데 그시간에 일할필요는 없죠
  • ?
    검은사기 2009.01.24 15:30
    알바 그만두고 친구들 데리고가서 그 오덕 알바시간에 꼬장부리세요
  • ?
    불효 2009.02.04 06:14
    주소좀 알려주세여

    저 태클거는거 잘해요 특히 쎈척하는애들

    떄리는척하면 친구데리고가서 동영상찍고 신고 해드릴게요

    대들면 법으로 따져서 저글링으로 만들어드릴게요

    야동보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해드릴게요.

    참고로 일반피씨방에선 성인물 금지라는거 알고 게시지요?

    아는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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