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16:32

죽고싶어요..

조회 1576 추천 0 댓글 22

요즘들어 일이 계속 꼬이고 꼬이고 뭔가 하려고 하는일도 되지도않고

친구들과 재밌게 얘기하고 지내고 있지만

집에오고 또 친구들과 떨어져있으면

우울하고 재미도없고..

이글쓰는것도 참 이상해보일정도네요.

중간고사를 말아먹었습니다.. 어휴.. =ㅁ=

아무래도 내신이니 진짜 잘봐야겠다는 생각에 죽자사자 했습니다.

시험 하루, 이틀 지나고 나니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습니다.. --

정말 중딩때부터 수학을 포기해서

문과로 와서 수학을 정말 포기하려고했는데, 엄마가 수학성적보고 한숨내쉬는걸

본 터라 정말 해보려고 했습니다. 정말 아 진짜.. 왜 간단한건 푸는데

정말 왜 머릿속에 안들어오는지.. 왜 내머리는 수학이 안되는지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수학시험 본 후에 왠지 잘본 듯한 감이 와서 친구들이랑 좋게 웃고 떠들었는데

수학 꼬리표 나오고 나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결국 평균점수도 못넘고...

항상 시험 보고 나서 집에오면 엄마는 몇개틀렸나,잘봤나 하고 묻습니다.

왜 그모양이냐,답답하다 라는 꾸중이 듣기싫었고, 한숨쉬는 엄마를 보기싫었습니다.

그럭저럭 봤다, 어느정도 잘본거같다, 2~3등급은 나올것같다, 하고 넘겼습니다.

전, 국어에 관심이있고, 국어를 잘합니다.

1~2등급을 웃돌고 있었는데,, 요번 국어성적이 3~4등급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난 왜 잘하는것도 못하는지, 잘할 수 있는것도 못했는지, 진짜 나같은건 세상에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도 항상 하는 말이

나같은건 집에서 나가버렸음 좋겠다고. 그냥 언젠가 아무말없이 사라져버렸음 좋겠다고 했던게

떠올라서 집에 쳐박혀서 울었습니다.

정말 내가 없어져줘야 엄마가 속이 편할지 꾀 궁금합니다.

중간고사 볼때 최진실 씨가 죽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중간고사 보고 난 후에

따라 죽고싶었는데, 계속 그여자애 생각도 나고 해서 좀 더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뭐.. 이래저래 중간고사 성적 잊고 지내고 있는데

생각나면 진짜 가슴이 답답하고.. 성적표나오면 엄마얼굴 어떻게 볼까..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원래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빠가 제가 어릴때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빚에 쪼들려 택시기사셨던 아버지는 택시를 팔고 집을 팔아서 빚을 갚았습니다.

한 때는 무슨 집에 물건에 빨간딱지 붙을수도 있다면서 아무도 문열어주지말라고

정말 무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빚을 갚고 월세에 살면서

돈을 벌고 계십니다. 맞벌이를 하시는데

엄마 아빠 두분다 월급 100~150정도밖에 안되십니다.

한분의 월급은 제 학교,학원비로 모두 들어가는 셈이죠.. 이래서 정말.. 제가 죽고싶습니다.

아빠한테 국어성적 1등급 또 나올것같다고 말하고.. 아빠가 그래 수고했다면서 평소에 주지도 않던

용돈도 주고..

엄마는 시험 보느라 수고했다고 시험 끝난 날 평소처럼 욕하고 이런일 없이 옷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괜찮다고 했는데 엄청 비싼옷도.. 몇벌 사주셨습니다.

아 진짜....

집에와서 엄마 없을때 진짜 칼까지 들고 울었는데.. 유서도 써봤는데..

진짜 엄마가 불쌍했습니다.

내가 불쌍하고.. 엄마가 불쌍하고.. 그냥 다 불쌍했습니다. 세상도..

그냥 제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통없이.

정말 친한 친구한테 얘기했습니다. 같이 술먹으면서(자랑은 아니지만서도...) 같이 울어주고

위로받았습니다. 근데..

정말 살고 싶은데.. 안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p.s. 쓰고나니 엄청 기네요.. 소설 아닙니다. 읽기 싫으시면 안읽으셔도 괜찮습니다.


Comment '22'
  • ?
    은월왕 2008.10.19 16:53
    그럼저는 벌써죽엇어야되네용.
  • ?
    내로 2008.10.19 17:03
    음... 이정도일로 죽을생각하지마세요.

    더 힘든일도 많아요,^^. 저정도라면 웃음이죠^^ 버티세요,

    좋은일도 있으면 나쁜일도 있기마련^^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 ?
    강백호 2008.10.19 17:03
    그렇게 해줬는데 죽으면 엄청 돈 아깝지 않나요? ㅋㅋ 생각이 없네요
  • ?
    강백호 2008.10.19 17:04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다가 정답입니다.
  • ?
    Demon 2008.10.19 17:04
    죽기 억울하지도 않나요
  • ?
    소년 2008.10.19 18:02
    지금 좆같은 일만 겹치고 짜증나고 재수없어도


    언젠가는 한번이라도 웃습니다.

    죽어서는 나쁜꼴 안볼수 있지만 좋은꼴도 못봐요.
  • ?
    네가누구개? 2008.10.19 18:13
    일단 연애때문에 ㅈㄹ하는건 솔직히 돌아이로 밖에안보이구요..
    솔뎃님이나 부모님이 불쌍한이유는 솔뎃님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님 가족 전체가 불쌍해지네요;;
    아무리 가난하고 안좋은상황에 쳐해도 마음가짐만 좋게 가지고있더라도 그 가족은 아주 화목한 가정일수밖에없구요..
    지금 월수입 250~ 300이라고 하셨는데 요즘에 200, 150도 안되는집안 널렸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다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솔직히 300이면 넋넋하게 살진못하더라도 생활하는데 큰지장이 없다고 보네요 가족 경제사정으로 고민같은건 하면할수록 헛수고입니다.
    솔뎃님게서 성적에관해 고민하셨는데 님께서 정말로 열심히 하셨나요??
    학교수업시간에 수업열심히듣고 필기열심히하였나요??
    학원 10분이라도 일찍가서 배울내용 미리 보신적있나요??
    자기전에 30분이라도 복습해보셨나요??
    할일을 뒤로 미루지 않고 다끝낸후 친구들과 놀았엇나요??
    적어도 이정도만 지켜주면 전교권에서 놀수 있는데 님께서 정말로 노력을 하신지 의문이 가네요..
    당연히 안한게 못하는건 맞지만 못한다고 자기 머리는 병진 같다 이런말은 패배주의자들이나 하는 생각입니다.
    글쓰다 보니 솔뎃님의 부모님께서 정말로 불쌍해지네요..
    솔직히 부모님께서 자식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100배 이상 힘든게 요즘 현실입니다.
    그래도 아들 자라는거 하나 믿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데 님께서 그런 쓰레기 같은 생각 하시는거 아시면 부모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인터넷 용어로 말하자면 자식>>넘사벽>>>자신 이렇게 살고 계시고 자식에게 올인하시는데
    자식놈이 죽고싶다 자신에게 부모님 불쌍해요 이런소리 들으면 어느부모나 정말 살기 싫어지는게 당연하겠죠.
    솔직히 지금 그따위 일로 죽고싶다면 미리 죽는것도 권해드립니다. 앞으론 그보다 더한일로 죽고 싶은일이 더 많이 일어날것같네요 다른사람의경우 그 상황을 극복해 앞으로 더 나아갈 테지만 솔뎃님께서 살아계신다면 그때마다 온라이프 이제는 말할수있다 게시판에 와서 죽고싶다 자살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이런글쓰실것같네요..
    그리고 정말 부모님이 불쌍하시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시간에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공부를 하세요 아니면 자퇴하고 알바라도 뛰시던가요.
    마지막으로 제가보기엔 사춘기라고 생각하네요 그냥 어린아이의 투정같은거 말이죠..
    한 5년만 지나도 내가 왜 그랫지 왜그런말을 했지 이런말하면서 웃고넘기는 안주거리나 되겟죠..
  • ?
    꾸럅 2008.10.19 19:50
    사춘기내
  • ?
    2008.10.19 20:14
    다 그래요 죽을거 같다가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내가 그랬던적이 있었지 하고 넘어가죠.
    지금 보기에 딱 보니 몸이 존나 편한 모양이네요
    알바 빡신걸로 한 두달 뛰어보세요
    몸이 편하니 정신도 딴대가고 그러는 겁니다.
  • ?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8.10.19 21:30
    그저 평범한 이야기

    우스게 소리로 말하지만 뭔가 찔리는 엄마의 말 " 백수야 너 나갔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당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살아가는데 그 깟것 성적 뭐시기로 자살시도 할 생각이시면

    그냥 죽으시죠.

    우리집은 지금 경매에 넘어가기 직전인데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만.....

    걱정은 되는 군요

    글고 부모님께서 월급이 100~150..이라........

    최근에 아버지 교통사고로 군청에서 임시직으로 일하시는 80~90만도 못받고 지금 병원신세입니다.

    어머니늠 알바같은 일로 다니시는데

    후.........

    그냥 뭐 에휴..........

    리플다는데 스트레스 쌓이네요


    암튼!!!!!!!

    죽을생각으로 더 공부하시고 죽을생각으로 더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죽는게 한 순간일지라도 후회는 무한대임
  • ?
    왕눈이 2008.10.19 21:41
    말이 쉽지....

    죽는거 꽤 힘들어요...;;

    그냥 죽은후를 미리생각하면 부모님이나 남은사람들한테 미안하죠...ㅎ

    뭐 하여튼 그래요....
  • ?
    솔뎃 2008.10.19 22:28
    쓴소리 감사합니다.. 많이 느꼈습니다.

    그냥 부모님 기대에 못미친것과,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놈이라는 자괴감에 빠졌던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누구게 님말대루 정말 노력안한것 같아요.

    근데 , 정말 한다 한다 해놓고 계속 망해놓으니 더이상 엄마한테 성적말하기도 정말 미안해지네요 에휴.

    기말땐 잘하겠다 중간땐 잘하겠다 그다음엔 잘하겠다 말만 투성이구..

    정말 반성해야겠습니다.

    은월왕님, 감사합니다.
    내로님, 감사합니다.
    강백호님, 감사합니다. 잘했다는 이유로 사주신건데 잘 못했으니 죽고싶다는거죠..
    Demon님,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억울해서 더 살아보려구요.
    소년님, 감사합니다..
    네가누구개?님, 감사합니다. 명문고에 입학한지라 자퇴하려고 맘먹기 쉽지않구요. 자퇴할만큼 막장이 아니라
    중상위권인데 1~2등급을 노려보지만 못해서 그런겁니다. 사실 알바 하구있구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꾸럅님, 맞을껄요.
    덴님, 감사합니다. 이미 뛰고있습니다. 근데 학교,학원을 다니다보니 더이상 빡세게 뛰질 못합니다. 몸이 존나편하지않거든요.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님, 감사합니다, 글고 왠지 죄송하군요 =ㅁ=;; 얘기보니..;
    왕눈이님, 감사합니다. 생각이 짧았어요.. ㅜ


    모든분들 쓴소리감사하구.. 재밌게 살아보겠습니다. 죽을꺼 80으로 잡으면 60년은 더남았는데 이런고민을 하다니
    참 .ㅋㅋ
  • ?
    프린세스칸나 2008.10.20 13:41
    저는 좀 살려주세요.
  • ?
    꽃소년 2008.10.20 21:25
    말로만.. 그렇게 했음.. 좋겠네요 ..
    죽는다고 .. 부모님이 좋아하실까요 ? ..
  • ?
    광기의레이센 2008.10.20 21:29
    성적 망치고, 집도 잘 사는게 아니라면 힘들지요.

    네, 당연히 힘듭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죽어버리고싶다고하면 차후에 더 심한 일이 생기신다면 어쩌실겁니까?

    살다보면 더 힘든일도 존재하죠.

    좋은 일도 존재합니다.

    살다보면 언젠가 해뜰날이 올겁니다.

    그것만 바라보고 사시길...
  • ?
    사이드이펙트 2008.10.21 10:28
    한숨쉬는 엄마를 보기싫었습니다.


    피눈물 흘리는 엄마 볼래?


    세상에 너같은 놈만 살면 살아있을놈 하나도 없어!!!!!


    나는 고등학교도 안다니고


    정신병만 4개를 앓고있고 어머니 아버지 모두 장애인이고 내가 벌어먹고 사는데


    뭘그리 죽네 마네 그래.


    시끼야 죽을수 있으면 죽어봐 과연 그상황에서 죽을수 있는지 보자
  • ?
    라면 2008.10.21 13:49
    죽으세요

    죽을수있으면
  • ?
    달빛의마녀 2008.10.22 11:54
    흠... 아버지 안계시고 어머님 혼자 키워오신지가 벌써 20년이 넘네요.. 중학생때부터 홀로 되셔서...

    공부는 반에서 꼴찌하고... 방황을 많이 했기에.. 어머님에게 차라리 돈이라도 벌꺼야.. 내가 할수 있는일은 그것뿐이니

    까라는 편지 남기고 가출해서 일시작해서 돈은 벌었지만.. 돈을 벌기는 커녕 맨날 사고만쳐서 겨우 월급 60만원 받으시

    던 어머님 형편에 합의금 몇천물어주고... 어머님 나가 뒈져.. 그러면서도 여태 저와 동생을 키우고 계십니다...

    어머님께 평생가도 저는 아들이기에... 어머님의 진심이 아니란거만 알아 두세여... 저역시 자살시도했던적이 있습니다.

    12년전이네요... 중환자실에 누워서 보름만에 눈뜬 내게 어머님이 보이신건 말없는 눈물... 그날 아침에 눈이 내렸는데..

    중환자실 창문밖에(창문이 정말작습니다..) 조그만 창문틈으로 해가 뜨는게 보이더군요... 그때들던 생각은... 와 세상

    참 아름답다... 세상참 넓다... 과연 저안에 내가 할게 아무것도 없을까? 아니다.. 없으면 만들어 낼것이다..

    내가설자리는 내가 만들어 가는 거다... 라는 마음으로 마음 다부지게 먹고 살아가기 시작한지 12년...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 안죽은거 참 다행이다입니다... 글쓰신분께 말씀드리고자 함은...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아보세

    요.. 공부만 죽어라 해보세여... 졸업해도 공부만으로 안되면... 당신이 할수있는 일은 많습니다... 아무데서고 시작해서.

    죽을각오로 정말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매달리면...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욕하시고 하는거 다

    본심아닙니다... 저희어머님도 지금은 활짝 웃으십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면서...
  • ?
    sig 2008.10.22 18:22
    저희집 한달에 300정도 버는데요

    저번에 어머니 통장 몰래 보니까

    9천만원 있더군요... 앞에 마이너스 붙은걸로...

    에휴...
  • ?
    술이야... 2008.10.25 21:06
    님이 큰사람 되어서 호강시켜드려요
  • ?
    원최8192 2008.10.29 20:02
    참 온프에 호구들 많네
    냉정하게 충고하면 그걸 듣고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지멋대로 댓글 다시고 그러시나요?
    참ㄴ ㅏ ㅋㅋㅋㅋㅋㅋㅋ 도라이아니세요들?
  • ?
    카스트 2008.11.02 00:55
    간단하게 말해서 님보다 힘든사람 많아요 언제나 사람은 자기 일이 제일 힘들지만.

    위만 보지 마세요 먼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세요. 아래를 보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많구나를 보고나서
    위를 보고 위를 꿈꾸라는거임
    세상 일 잘되는게 뭐 잇나요
    다 그러면서 사는거져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님같아도 힘들거에요. 근데 자살생각은 안할거에요. 하다못해 엄마가 너무 불쌍해서요. 자살하면 자기가 불쌍하나요? 개소리 ㅎㅎㅎㅎㅎㅎㅎ 죽으면 끝이에요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은? 물론 아들이 죽으면 슬프겠죠 하지만 슬퍼하기도 전에 장례식비는 어떻게 하게요? 설마 아들 장례식도 안치룰까요? 치루고 나면 빚은요? 이자는요? 몸도 힘들겠죠 마음도 힘들겠죠 하지만 슬프고 힘들어 할 틈도 없이 찾아오는게 현실입니다. 일단 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빛은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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