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5 23:22

이성고민

열혈아이 고민상담
조회 1488 추천 0 댓글 12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고민이 하나있는데요...

관심있는 여자애에 대한 고민이에요 ㅠ

친구싸이를 둘러보다가 친구랑같이 찍은 사진이있는거에요
그래서 둘러보다가 그애싸이를 가봤죠
마음에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어떻게해서 서로 폰번호를 알게되서 문자를하는데요

이애답장이 너무 짧은거있죠.......
최고긴게 3줄인가.......짧을땐 3글자까지 봤습니다 ㅠㅠ
그래서 좀짧다고 돌려서 말했는데 원래 짧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정말잘해보고싶은데....
이애한테 저는 보이지도않는거같아요
아직 알고지낸지 하루밖에안됬지만 문자답장이 짧은것도그렇고...

음...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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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
    향수 2008.09.25 23:29
    ..........

    문자답장이 짧은거라........
    그런걸 마음속에 담아줄정도로 소인배시군요.
    아직 당신을 잘 모르는것도 있지만
    그건 싫어서 라기보단 아직 잘 몰라서라고 여겨지는군요
    여자는 도끼찍듯 찍어야 넘어옵니다.
    개념치말고 찍으세요. 왠만하면 첫턴에 넘어가던데
    난 시작부터 전화부터 지르고 보는데 난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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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킥킥칵칵몽키 2008.09.26 00:44
    문자 답장이 짧아서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생각된다라........

    괜한 착각이 아닐까요?

    애초에 관심이 없었더라면 연락을 하지않거나 문자를 받지않겠지요..

    원래 스타일이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무뚝뚝한 스타일)

    크게 마음에 두지않는게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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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 2008.09.26 02:06
    일단 첫쨰로 당신한테 관심이 떨어짐.
    문자로 백날 찔러봐야 답안나옴
    만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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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게루드 2008.09.26 03:22
    연락한지 하루밖에 안됐다고 스스로말씀하시면서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시간은많습니다
    그리고 절대 문자나 전화로 고백하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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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최8192 2008.09.26 17:40
    #게루드
    ㅇㅇ..
    문자나전화로고백하면역효과더라고요..
    수정 삭제 댓글
  • ?
    옌쨩 2008.09.26 07:06
    문자 짧은건.. 거의 문자아까운줄 모르고 쓰는 무제인 분들이 그렇게 많이쓰져<<이녀석도 그중하나

    하루밖에 안됫으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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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터 2008.09.26 12:28
    아직은 그렇게 호감은 아닌가봐요. (냉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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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zi'Ahn 2008.09.26 13:02
    문자는 그사람의 성격과 그사람에대한 감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도구죠 ,
    즉 절대 님을 좋아하거나 , 이성으로 생각한적 없다는 증거죠 ,
    그럴땐 그냥 쌩까면서 있다가 챙겨줄것만 무성의한것처럼 챙겨주면 시선이봐낄가망성이 조금은 있죠 .
    여자는 나쁜남자한테 끌리는법이거든요
    수정 삭제 댓글
  • ?
    마루 2008.10.02 07:34
    옹,,,



    난 이성에게 문자가 안오는대?




    전화는 간간이 옴,

    나 대출 안받아욤..
    수정 삭제 댓글
  • ?
    뽀대미남ii 2008.10.03 13:07
    문자답장에 왜 연연하는지 모르겠군요 ㄷㄷ;
    문자라는 매개체가 ,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기도 합니다만,
    만약 상대가 관심조차 없더라면 문자를 씹던가 하겠죠...

    아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나중에 문자하자 라던지,
    아니면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라는 핑계라든지 등등..

    님이 좋아하시는 여성분이 직접 말하기를,
    원래 문자가 짧다라고 말하는것.
    이말은 버릇이 들었단 말씀입니당

    이부분은 만약 님이 여성분이랑 사귀게 된다해도 고치기 어렵다는 점이죠.
    그냥 이해하고 넘기실 부분입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고 고치라 잔소리하게되면
    나중엔 집착하게 된다 라는 소리가 들리게되죠

    지금은 학생의 신분을 가지신분이라 아직 연애관계에 대해서 많이 어리신거 같은대.
    문자에 그렇게 연연하지마세요. 나이드시면 여자친구와 문자는 많이해야 10통정도이고
    그냥 전화통화 하루 몇분이, 서로한테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문자는 단지 그냥 간단한 수다 쪼가리일뿐이지
    나중에 사귀다보면 문자에 연연하다 무쟈게 싸웁니다;
    문자엔 아무 감정표시가 없기때문에 오해할만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냥 말그대로 글자 쪼가리니까요.


    그녀의 마음을 알고싶다면
    서슴없이 자신감있게 들이대세요.
    일단 만나서 간단하게 놀래 라는 식으로 말이죠.
    아무리 눈치없는 남자래도, 한번 만나보면 알게될겁니다

    이여자가 나에대해서 관심이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말이죠.

    걔다가 열혈아이님께서는 문자하신지도 하루밖에 안되셨다면
    아직 그런 마음 가지실 여유는 없을꺼라 생각하는대요ㅎ
    언능 꼬셔서 내여자로 만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설상 님말씀대로 여자분이 싫어하시는 눈치더래도
    처음이니까 그럴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여자분 마음을 바꿔버리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몇달만났습니까? 몇년을 봤습니까?
    고작 하루입니다. 일단 들이대세요. 자신있게 말이죠.
    들이댄다해서 손해볼게 뭐있습니까

    설상 까인다해도 남자다운거 아닙니까?


    문자에 연연하지마시고
    쟁취하고싶다면 용기를 가지세요 +_____________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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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무 2008.10.05 18:53
    근데.. 솔직히 문자 답장이 짧다는건 관심이 별로 없다는 뜻도 맞는거 같은데요.

    저도 남자애들이랑 그냥 친구들인 여자애들.. 별 관심없는 애들한테는 문자 와도 답장 짧게 합니다.

    "어" " 몰라" " 빨리 나와" 등등 특수문자도 안붙이죠 귀찮아서 ㅋㅋ

    근데 여자친구한테는 길게~ 이모티콘도 여러가지 붙여서 합니다..

    근데 보면 대부분이 그렇던데.. 제 친구들도 그렇고.. 관심있는 사람한테 짧게 단답형으로 말하는 사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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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ocal 2008.10.07 10:19
    여자들은 원래 안지 얼마 안된사이엔 거의 짧게 대답합니다..
    근데 짧게 대답하는데도 만나면 말이 많다거나
    메신저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구 서로 더 친해지면 좀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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