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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간 친구사이로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3개월동안 크고 작은 싸움도 있었지만 싸우고 화해하면서 외줄타기와 비슷하게 아슬아슬하게 친구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지내다가 몇일전...

약간의 의견차이로 인하여 싸웠습니다.

그 친구에게 약간 심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거에 흥분한 나머지 그애가 사과하는걸 대충 봐버린겁니다. [덕분에 사과했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다음날 그 친구가 아무렇지도않게 저에게 대하자 저는 순간적으로 울컥하더군요.

'그런 소리를 해놓고 사과도 없다니'

그래서 또 그걸로 한바탕 말싸움을 했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그 친구가 그때 사과했다는걸 알았지요.

그래서 간신히 화해하던 참에 제가 심한 말을 해버렸습니다.

'더이상 친하게 지내서 머하냐'라고..

그때는 왜 그랬는지 확실히 모르겠다만, 아마도 먼가 아쉬워서였던거 같습니다.

최근에 그 친구랑 말도 제대로한 적도 없고..

그냥 예전처럼 좀 더 떠들고 놀고 싶었던것 같군요.

그 친구는 최근에 바뻐서 그랬던건데.. 하하..

표현을 좀 더 제대로 했었더라면 좋게 됬을텐데..그런식으로 말해버렸군요.

그리고 다음날 친구 관계는 끝이 났습니다.

머랄까..약간의 아쉬움이 남더군요.

제가 잘못했으므로 누구 탓을 할 수는 없지만..

이젠 사과를 해봐짜 되돌아갈 수도 없겠지요.

약 3개월동안 그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마지막까지 상처준게 정말 미안하더군요.


ps. 저는 진지하므로 장난식 리플에 울컥할수도 있으니, 장난식 리플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 '14'
  • ?
    익스퍼드 2008.06.17 01:04
    안타깝네요 친구란게 참 중요한데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는지는 모르지만 절교할 수준이라면 대충 감이 잡히네요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고

    아무래도 같은반인가요?

    제 머리로는 더이상 해답이 안나오는군요
  • ?
    TaeYeonLovesMe 2008.06.17 01:27
    저는 7년지기친구가있는데 한 몇번간을 싸우고 말도안하고 이랬던친구인데요..

    정말로 그친구와의 우정을 이어가고싶은지 깊게생각하신후 그렇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님이사과하세요

    저도그랬거든요..그런데 지금은 왠만해서는서로서로 웃고넘어갑니다 심한장난이여도..
    서로를 믿기때문이죠..
  • ?
    아살리아 2008.06.17 11:33
    글쎄요.. 싸우면서 크는 법입니다. 저도 중고딩떄 많이 싸웠고 절교 자주했죠``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대가 먼저 말을 걸거나

    제가 먼저 가서 말을걸고 사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시간을 넉넉히 두시고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머리에 피가 쏠려 그렇지만 나중되면 칫 그런걸로 싸웠었나 하면서 그럴겁니다.
  • ?
    Reimu 2008.06.17 18:03
    일단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익스퍼드//그냥 인터넷상 친구입니다.
  • ?
    코끼리뿅뿅 2008.06.18 19:48
    "그냥 인터넷상 친구입니다."

    ............?

    그냥 이라면서 왜 이런글을 올리신건지.....

    인터넷친구가 주변 친구들 보다 소중한가요.?
  • ?
    Reimu 2008.06.18 23:26
    주변친구만 중요한건 아니죠.

    인터넷상 친구여도 친구는 친구인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친구가 주변 친구보다 소중하다고 한적은없습니다만
  • ?
    ALIcE5154 2008.06.19 16:37
    .. 어쩌겠어요

    일단 먼저 몰랐다고 말을 해주시고

    사과시기를 몰랐다고 말하고 상황을 님 상황에서 설명해준다면 친구도 이해해줄꺼에요
  • ?
    어항속고양이 2008.06.19 16:56
    이미 끝이라고 생각하셨으면 다시 돌이킬 맘은 없으신건가요...

    조금은 상대방이 아쉬워할지도... 같은 후회를 하면서
  • ?
    공식 2008.06.19 18:30
    인터넷 친구라면 현실친구보다는 쉽겟네요.
    그냥 가서 자존심 접고
    '내가 그때 미안했다.' 라고 한마디 하세요.
    그러고도 그분이 답이없거나 좀 그런거같다 그러면 그냥 인연 끊는게 편하구요.
  • ?
    새벽녘 2008.06.19 22:41
    내공 백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시면

    해결될듯
  • ?
    남궁수륜 2008.06.22 01:06
    머리숙이고 들어가서

    "내가 한순간 감정에 몰입해서 실언을 한듯 싶다. 정말 미안하다."

    한마디 하면 대부분은 다 원만하게 풀릴겁니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 ?
    빨간마후라 2008.06.24 04:06
    게이는 아니죠,,,,=ㅅ=================
  • ?
    Suck 2008.06.24 21:03
    친구분에게 사과하시면
    친구분도 이해해주실수도있겠네요..
    일단 먼저 연락하심이..
  • ?
    키라야마토 2008.07.01 01:14
    .......... 인터넷 친구라..

    먼저 사과하시면 끝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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