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4 01:15

이런 생활.........

조회 457 추천 0 댓글 5
개학이 다가오면

맨날 걸리는

우울증 -_-

특히 밤되면 심해가지고

방학때면 맨날 4시에 잔다는........-_-

이제 고 3이 다가오고......

정말 .......

마음속에 뭔가가 꽉 막힌듯한.........


뭔가 답답해요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게임은 해도 재미란걸 못 느끼고

개학은 얼마 안남았고

그냥 컴터로 애니보는 재미 하나 느끼며

사는중

이런게 바로 허무함인가.........

밤 되면 아무리 열대야라지만 4시까진 잠의 잠 짜도 안오는.....-_

맨날 12시에 일어나

ㄷㄷ;

질문에 대한 답변보다는

조언 같은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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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nem 2006.08.14 01:49
    벌써 인생무상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뭐 조언이 될지 어떨지는 본인주관에 달렸겠습니다만은.
    다른쪽에도 관심을 한번 두시는게 어떨까요.
    뭐 세상이 세상인만큼 할수있는건 많습니다.
    구지 형식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할수있는것도 수없이 많습니다.
    뭐 어떤것에 미학을 느낄수도 있는것이고..예로 애니메이션이 좋다면 그와 관련된 것에도
    충분히 경로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하나씩 찔러보시다보면 어떤건 괜찮다 느끼실수도 있을테고요.

    이것역시 제 주관이기때문에.. 어떻게 하라는걸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위에 써놓은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염두해보셨으면 합니다.
  • ?
    가면라이더 2006.08.14 05:50
    너무 집안에서 틀어박혀 계신거같진 않으신지요.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바깥에서 친구와함께 혹은 혼자서 즐길 여가거기를 만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공부도 병행해야겠지요.

    집안에 있으실땐 가급적이면 컴퓨터 사용을 제약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컴퓨터를 가족들이 있는 거실에다 놓으면 자연스레 컴퓨터를 하는 시간도 줄겠죠?

    공부야 뭐 처음이 어렵다 뿐입니다. 일단 한번 재미붙이면 떼기힘들정도로 즐겁죠.

    모쪼록 잘 참고 견디어내시길 기원합니다.
  • ?
    風殺 2006.08.14 13:07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마 학생분들이라면 대부분 다 이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긴장이 풀린 덕분에 이런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


    컴퓨터 사용은 가급적 안하시도록 하시구요..^^ㅋ 혹시나 시간나시면 조깅도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구요..ㅎㅎ


    또 놀러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ㅎ 어차피 낼 광복절이니^^ㅋ 친구들과 재밋게 놀다오시면 먼가 새로운걸 느끼시지 않을까 싶으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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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랑 2006.08.14 14:54
    오랜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저로써, 그 마음 조금은 공감하겠네요,

    제 생각에 현재 가장 중요한 건,
    미래에 대한 설계와 계획인 거 같네요,

    그만큼, 우울하단 건,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재에 대한, 불만족이 아닐까요?
    공부가 중요하단 걸 누구나 잘 알지만,
    사실 목표없는 공부는, 큰 의욕을 느끼기가 힘들어요,

    꿈이나, 희망, 그것도 아니라면, 관심분야, 흥미분야, 호감분야를 정하시고,
    그와 관련된, 대학교나 학과, 또는 대학교 관심이 없으시다면, 학원이나,
    그 외, 관련분야 등, 잘 알아보시고, 미래설계를 먼저 하세요,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한, 노력을 하시면 될 거 같네요,
    1년 반, 그리 짧지도, 또는 길지도 않는 시간이에요,

    꼭, 명문대가 중요한 건 아니나,
    상위소득으로 향하는 지름길 중의 하나는 되겠죠, (사회 현실이 그래요,)
    방학 기간이니까, 현재의 내모습, 내위치를 잘 들여다 보시고,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또 무엇을 해야하는지,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건, 2년 후는 늦을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지금 준비하느냐, 아니면, 내일로 미루느냐에 따라,
    어쩌면, 아니, 분명 당신의 운명은 달라집니다,

    꼭,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인내와 의지를 갖길, ,
  • ?
    2008.01.17 06:23
    저도 항상우울 ㅜ,ㅜㅜㅜㅜ 학교가도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