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에서는 보통 보슬이니 뭐니 무조건 데이트 비용은 더치페이다! 라고 하시지만 막상 실제로는 그
러기 힘들잖아요?
요즘 여자친구를 사귄지 약 2주가 됬는데 대부분의 10번중에 9번꼴은 데이트비용을 제가 댑니다,
여자친구더러 사라해도 여자친구가 아예 돈이없어요... 여자친구가 좋긴 하지만 가끔은 제가 돈을
내는게 당연한듯한 태도를 보면 정말 정떨어지네요.. 그렇다고 데이트를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놀고는 싶지만 놀자니 비용은 제가 다 부담해야 되고.. 참..ㅡㅡ....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 요번 말
일쯤에 군대를 들어가는데.. 그전에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군대가는데 그냥 연
애를 하는게 나을까요?
요즘세상에 더치페이가 맞다고 보는데.. 흠..
솔직히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긴 합니다만..
군대가서 연애하는 사람들은 전역하는 그날까지 아릅답게 하더군요..
제가 있던 곳들 후임은 10중에 7~8은 깨지던... 잡솔은 여기까지 하고..
모든것은 본인 의지에 달려있죠.. 주위사람들이 뭐라 뭐라 해도 결국 자신이 선택할 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