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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고1 입니다.
저는 아주 병신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웃고 말도 많이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아침에 선생님들을 만나거나 수업시간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선생님들을 만나면 인사도 제대로 못 합니다. 왜 인사를 못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피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더라도 고개만 끄덕 거리고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입 안에서 우물우물 거립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보면 그냥 도망을 가는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걸어가다가 중학생 이상의 여자들만 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지고 땅으로 머리를 푹 쳐 박고 걷게 됩니다. 진짜 나 자신이 병신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개 같은 성격을 고칠수 있을 까요.  저도 당당하게 밖에서 쌤들이나 여자들을 만나도 웃으면서 제대로 말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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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설마도 2004.08.28 18:53
    아아. 저도 어렸을땐 그랬는데

    중 2쯤 되니까 성격이 활발해지더라구요.

    여자애들 피하지 마시고 옆에서 웃어주면서 같이 놀다보면

    여자애들이랑 친해져요 +_+;;

    선생님은 그냥 목례만 하세요.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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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 2004.08.28 19:33
    여자친구를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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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노아 2004.08.28 23:36
    사춘기가 늦네요 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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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미한 등불 2004.08.29 08:46
    이제는 말할수 있다에 올리면 더 좋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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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자$_$ 2004.08.29 15:51
    =ㅅ=/// 병신은 아닌것 같은데요...
    저도 옛날에 인사좀 했다가 요즘에는 그냥 하기가 좀 떨떠름해져서리
    아는선생님이면 몰라도 모르는선생님께는 인사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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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 2004.08.29 17:29
    선생 그냥 지나치면 뒤에서 Fuck! 를 날려 주세요.
    여자 가 지나가면 뒤에서 몸매를 감상하세요.
    점점 건방져 갑니다.
    그럼 그런 소심한 성격을 고칠수 있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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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Y근영♥ 2004.08.29 19:45
    난 원래 얼굴이 좀 잘생겨서...풋,,,,(퍽퍽퍽퍽 쾅...)

    그냥 선생님 이 앞에서 오시면 우선 선생님과 눈을 한번 마주 치세요...
    그리고 좀 다가오면 인사를 하세요.

    그리고 여자는 우선 얼굴을 보세요.그리고 잠시 딴데를 보시고...저여자가 과연 나보다 예쁜가?잘란게 있는가???그렇게 생각하고 떳떳히 가세요.님은 여자가오면 처다보면 고개를 숙인다구 하셨는데...그건 남이 이상하케 생각할까봐 그러시는거죠???그건 이상한게 아니애요.
    다른 남학생이 여자를 처다보면서 갈떄 남이 이상하케 생각안하는거처럼 남두 님이 여자 보고면서 갈떄 이상하케 생각안합니다.남을 의식하지마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