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쎄신크리드:파이러츠] 해양전투액션으로 (8029) RPG/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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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ASSASSIN'S CREED - PIRATES

장르 : 액션,어드벤처

기종 : IOS,안드로이드

개발 : UBI 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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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이 될 사나이

웬만큼 게임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인 어쎼신크리드의 모바일작품인 어쎄신크리드 파이러츠입니다.어세신크리드는 얼마전 최신작 유니티를 발매하였는 데 모바일인 이작품은 작년에 나온 작품입니다.. 모바일버전은 기존의 패키지게임로 나온 어쎄신크리드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유형의 게임입니다. 기존의 캐릭터 중심으로 액션게임이였다면 모바일버전에서는 주인공의 배를 사용한 해양액션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시리즈에서 있던 스토리와는 별게의 스토리로 이름과 분위기만 따왔고 하지만 많이 다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경과 스토리는 카리브해의 해적으로 보물과 전투 그리고 흔히 말해선 해적왕이 되는 그런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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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을 움직여라

게임을 하면 처음 느끼는 게 바로 뛰어난 그래픽입니다. 그렇지만 그래픽보다 이 게임에서 가장 독특한점은 캐릭터도 아니고 배위에서도 아니라 배로 플레이 하는 게임입니다. 배를 조작해서 바다를 항해와 전투 보물등을 찾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배들을 구입가능하고 캐릭터성이 떨어지는 것도 다양한 선원들을 구입해서 같이 다닐 수 있습니다. 배라는 독특한 소재인데 시뮬레이션게임처럼 배의 조작이 정교하지 않아고 방향조절과 돛으로 속도 올리고 낮추고만 있어 조작에 어려움은 없지만 배를 몬다는 새로운느낌은 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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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아닌 오픈월드 같은

해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큰 월드맵으로 오픈월드게임의 느낌을 주지만 커다란 하나의 맵이 아니라 각 지역별 맵들로 나눠저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각 지역은 스테이지형태로 되어있고 지역에 처음들어가면 메인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메인미션을 클리어한 지역에서는 메인미션이외에 각가지 서브미션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브미션은 지역맵안을 항해하다 보면 안개가 걷히고 구역마다 서브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메인미션만 클리어하면 항해하지 않아도 미니맵을 켜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웨이포인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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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투를 플레이하다

선박의 조작만큼이나 배를 두기 같이 싸우는 해양전투는 독특할 것입니다. 전투는 공격과 방어로 나눠집니다. 턴을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아니고 포에 발사준비가 되면 공격턴이 되고 발사할 것이 없으면 방어턴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일반포부터 연사포까지 공격할 수 있는 공격 기술은 늘어납니다.또한 포에 따라서 드래그나 터치타이밍에 맞추어서 하는 방식으로 공격 조작법도 다양해서 재미를 추가 했습니다. 방어턴일 때에도 좌우로 피하거나 터치 드래그등으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조작으로 만들었지만 난이도라는 것에서 너무 쉽고 역동성이나 타격감이 크게 떨어져서 금세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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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과 함께 하라

이 게임에서 선원은 그냥 배위에 마네킹처럼 서있는 것이 아니라 특전이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선원에 따라서 다른 특전을 가지고 있고 특전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선원은 구입만하면 원하는 얻은 특전은 언제든지 특전세팅을 통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특전에 따라서 공격때나 방어때 사용하는 특전이나 배를 조작할때 사용하는 등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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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펄을 부탁해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서 배를 구매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들이 등장하지만 크게 특징적이거나 인상적인건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속도 동력 방어력의 능력치의 변화와 차이만 조금 있을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배의 커스텀마이징을 통해서 외형을 변화를 줄수도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역시 크게 변화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화나 애니같은 곳에서 나왔던 유명한 배들의 이름이라도 비슷하게 따왔다면 좋았을 것 갔습니다. 너무 배의 대한 개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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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많았는 데

 앞서 말한것 처럼 오픈월드같은 형식이라서 오픈월드의 특징중 하나인 다양한 컨텐츠입니다. 분명 이 게임도 처음이나 두번째 지역가지는 플레이 할 것이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지겹도록 반복이라는 겁니다. 한 지역을 클리어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메인미션을 하고 나면 또 다시 전지역에서 했던 서브미션들을 플레이 해야합니다. 다른 지역으로 가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낚시,전투,타임아웃 지겹게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메인미션이라도 다른 것이 없습니다. 스토리만 있을 뿐 플레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똑같은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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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체적인 게임이 내가 생각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던 것과 비슷해서 좋았는 데 지역이 달라져도 똑같은 플레이를 하는 배로 할 수 있는 플레이의 한계를 느끼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대중적으로 만들려고 난이도가 너무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한 지역보다 안한 지역이 더 많았는 데 그만큼 초반에 비해 흥미를 잃어 버렸습니다. 오래 즐기기 하려고 지역을 구분해놓은 것 같은 데 약이아닌 독인 것 같습니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고 싶어서 열심히하는 그런 충동이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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