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YEAR ONE'행사를 통해 깜짝 발표를 마쳤다. 바로, 원작과의 결별 선언이다. 물론, 이 결정이 아이덴티티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의미하는 바는 대단히 크다. 특히 독자노선을 천명한 만큼, '리니지M'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상응하는 준비역시 일정부분 마쳐놓은 듯 하다.

대표적으로 신규 클래스인 '총사'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금일 행사간 참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큰 틀에서 바라보면, 핵심적인 사항은 3가지로 압축된다. 원작과 다른 길을 걷는 신규 클래스의 등장, 이를 기념한 기회의 땅 '아툰'서버, 그리고 그래픽의 개선이다. 드래곤레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확신, 그리고 변화

'리니지M'이 쌓아온 일년간의 성과는 개발사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모양이다. 최초 기획과정에서는 '리니지M'과 '리니지'의 연동까지 고려했다고. 하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결국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독자노선을 결정짓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새 항해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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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첫 걸음은 '리니지M'만의 새로운 콘텐츠다. 그 의지가 반영된 첫 결과물은 새로운 클래스인 '총사'다. 원거리형 클래스이지만, 기존의 스킬체계와는 현저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무빙 스킬과 몰이사냥이 가능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들 수 있는데, 다가오는 05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정보공개를 예고했다.

'총사'의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서버 역시 등장한다. '아툰'서버는 많은 변화와 함께 등장하는 만큼, 론칭시점에서의 긴 대기열을 재현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마칠 경우, 일정 기간에 한정하여 쓸 수 있는 7검과 4셋을 전원 증정할 예정에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니지M'최초의 대규모 레이드 역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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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룡인 '발라카스',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바오르' 순차 공개될 예정에 있으며, 원작에서는 자취를 감춘 '기르타스'가 모바일에서는 하반신을 추가하여 완전한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혈맹과의 전투보다는 서버 전체의 축제로 분위기를 바꿀 예정이라고 하는데, 통합서버 전쟁과 더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FHD급으로 그래픽 개선 역시 순차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론칭시점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오랜 유저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래픽 개선 및 시스템 전반을 다듬어 일본, 중국,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즉, 국내 빌드에서도 이에 걸맞는 변화가 예상된다. 세계 시장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받는 콘텐츠의 개선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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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늘 문제시되고 있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이라던가, 필드내 아이템 드롭 확률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을 통한 유도는 없지만 소과금러가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크지 않았던 만큼, 과금체계에 대한 담금질 역시 예상해볼 수 있다. 물론, 각 국가에 서비스하는 '리니지M'의 경우는 원작과 다른 게임이란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작과의 결별을 고한 지금의 상황에서는 국내버전 역시도 더이상 '한국형'콘텐츠에 목메일 이유가 없다.

특히 PC에 버금가는 유저풀과 안전성이 증명된 상황이기에 서비스의 롱런을 위해서라도 하드코어 시스템에 순차적인 칼질이 필요하다. 주관적인 생각을 주창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웹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봤을 때 개발사 역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심각히 인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즉, 지난 1년이 아닌, 앞으로의 1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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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해야 할 이유

즐기는 게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없다. 특히 '리니지M'의 경우, 오리지널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기 위해 표현의 한계가 직면할 수 있는 민감한 요소들이 많았다. 그런 무거운 짐을 털어내고 새출발을 공표한 만큼, 앞으로의 게임은 조금 더 유연하고 트렌디한 형태로 진화하지 않을까 싶다. 론칭 1년만의 그래픽 리뉴얼만 봐도 개선의 의지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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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는 05월 30일까지 예고된 사전예약을 꼭 마칠 필요가 있다. 물론, 하루에도 서너개씩 쏟아지는 시작들 사이에서 쉽지 않은 게임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리니지M'을 꼭 해야할 이유를 찾기 어려울지 모르겠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누구나 손쉽게 아덴 대륙에 발디딜 수 있도록 역대급 보상을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본연의 재미를 충분히 맛볼 수 있다.

특히 신규 서버에서 새로운 클래스로 시작할 경우에는 기존에는 시도하지 못했던 원거리 몰이사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컨트롤이 추가되는 MMORPG의 모습은 어떨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정보들이 다음 업데이트 이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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