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 라인 레인저스!
그냥 옆에서 누나가 하길래 한번 해볼게 해서 한판 해본게 은근히 재밌어
결국 이번주 내내 붙들고 있었네요
1성 짜리 꼬마 레인저들의 귀여움에 빠져 깃털 떨어지는 줄 모르고 즐기길 언 일주일!
저 말고도 라인레인저스 폐인을 더 양산하기 위해 간단한 공략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그 첫번째! 라인 레인저스에 나오는 캐릭터 타입 분석입니다.
라인 레인저스는 6억명이나 사용하는 대형 SNS에서 파생된 게임인데요.
그래서인지 등장하는 레인저가 라인 캐릭터에서 나온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LOL처럼 전략적인 특성별로 타입이 나눠져 있는데요.
현재까진 스피드형, 공격형, 벨런스형, 체력형, 범위형, 지원형, 특수형으로 나뉩니다.
각 타입의 레인저는 단순히 레벨이 높거나 높은 별을 지녔다고 좋은게 아닌 적절한 배치와 조합이 되어야 강력함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분석한 타입별 특성입니다.
첫번째 소개해드릴 타입은 벨런스형입니다.
사실 게임 초반에는 어떤 타입, 어떤 조합이더라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데요.
그땐 그냥 벨런스형 아무거나 미네럴 한도에 맞춰서 넣고 돌려도 잘 죽지도 적당히 공격력도 있는 벨런스형이 비교적 좋습니다.
적당한 공격력, 적당한 체력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그 쓰임이 덜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좋은 벨런스형 레인저는 극후반에도 쓰입니다.)
다음은 공격형입니다.
공격형 레인저는 단일 타겟을 높은 공격력으로 공격하는 타입인데요.
공격 형태가 꽤나 다양해서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의 다양한 레인저가 존재합니다.
꽤 높은 공격력을 지녔기 때문에 적팀과 붙었을때 초반 탱킹을 하러 오는 체력형 유닛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레인저인데요.
게임 특성상 중후반을 넘어가면 케릭터가 몰리기 때문에 범위형 레인저에게 좀 밀리는 추세입니다.
다만 원거리 공격형 레인저는 아직도 꽤 인기가 있긴 합니다.
다음은 스피드형입니다.
음.. 뭐랄까 초반엔 분명 좋았는데,, 중반까지도 꽤 괜찮았는데..
중후반부터는 거의 안쓰이네요.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공격력이 높은것도 체력이 높은것도 아니다보니,
전략적으로 쓰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체력형 입니다.
체력형 레인저는 팀을 구성할때 거의 필수로 필요한 타입인데요.
(간혹 벨런스 유닛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팀의 딜러를 보호하기 때문에 진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수로 필요합니다.
또 라인을 밀거나 라인을 지킬때도 필수로 뽑아서 밀어줘야 하기 때문에,
좋은 체력형 레인저 하나면 꽤 후반까지도 하드캐리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신경써서 키워야 하는 레인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범위형 레인저입니다.
범위형 레인저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이 일정 범위에 적용되어 복수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수가 많아지는 게임의 특성상 팀에 2~3기 많으면 4기까지 보유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러다보니 상위 유저들은 좋은 범위형 레인저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게임의 관건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범위형 레인저는 근거리 중거리 중장거리 세가지 타입이 존재하고, 아직까지 공격형이나 지원형의 원거리 타입은 보지 못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갖고 싶어지는 레인저입니다.
다음은 지원형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생긴 타입으로 예상되는데요.(확실치는 않음)
제가 가지고 있는 도사 제임스의 경우에는 공격형인 왕자님 제임스와 동일한 공격력과 공격거리 딜레이를 가지지만,
그보다 훨씬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전투를 이끌게 해주는 레인저입니다.
그냥 하나쯤 후방에 박아놓고 쌓아놓으면 좋은 레인저인것 같습니다.
중반에 뽑기로 얻어 후반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다음은 특수형입니다.
이건 별다르게 설명할 건 없네요.
그냥 합성용 레인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체 공격능력 같은건 없네요
이렇게 총 7종류의 레인저 타입을 보았는데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