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이 앙증맞은 게임은 라인레인저스라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괴한에게 납치된 샐리를 구하러 가는 라인의 캐릭터들을 콘셉으로 잡은 게임인데요.
구하러가는데..? 디펜스게임? 입니다.
샐리를 구출하러 가는데 샐리를 본뜬 기지가 있고 미사일을 막 쏴대는 이 게임은..
분명 폭력을 지향하고 있지만, 폭력적이지(응?) 않습니다.
이 앙증맞은 자태를 보세요..
인형들이 아장아장 걸어다니면서 투닥거리는데
게임하는 내내 귀여움 터져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초등학생도 그릴 수 잇을 것 같은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뭐,, 그림 못그리는 저 같은 똥손은 이해못하는 디자인의 철학이 있겠죠?
아.. 이 게임은 적군 마저도 이렇게 귀엽습니다. 인사하는거 봐요 아주 예의도 발러 ㅋㅋ
그걸 또 잡겠다고 잠자리채 들고가는 저 위풍당당함 ㅋㅋㅋ
사실 게임이 엄청 귀엽기만 해서 귀여움으로 시작해서 귀여움으로 끝나는 건 아니구요.
게임성도 탁월해서 게임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되요.
저도 그냥 한두판 해볼까 하다가 지금은 깃털노예가 되었네요 ㅎㅎ
이미 출시 된 게임이지만 이번에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예약도 하는 거 같으니까
하단 링크 확인해보세요. 이것저것 많이 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