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판엠라이징] 영화의 재미를 그대로?

영화 헝거게임은 국내에서도 흥행을 거두었기 때문에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은 봤거나 들어봤을 영화 입니다.

그리고 헝거게임 판엠라이징은 이 영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TCG 게임 입니다.  

그동안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메이즈러너 등 영화 개봉과 맞물려 

해당 영화의 IP를 이용한 게임들이 여러 등장했습니다.

보통 템플런과 흡사한 러너 게임들이 대다수 였죠 

하지만 헝거게임은 러너 게임이 아닌 TCG 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보입니다.

특히 TCG를 좋아하는 분들은 히어로즈오브카멜롯이라는 게임을 해보셨을텐데요

헝거게임 판엠라이징은 이 히어로즈오브카멜롯을 밑바탕으로 재탄생 된 게임입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흡사하게 잘 그려냈습니다.

심지어 광부나 재단사 등 영화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도 낮은 등급의 카드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보통 강화 재료로 사용되지만 말이죠...

기본적인 메뉴 화면 입니다.

우편을 확인할 수도 있고 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추첨 버튼은 카드를 뽑는 카드 상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탐색은 미션 공략을 위한 스테이지 진행을 뜻 합니다.

파티는 말 그대로 덱을 구성하는 파티 기능 입니다.

업그레이드에서는 강화와 조합을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TCG가 가진 기능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TCG에 익숙한 분들은 

초반에 큰 어려움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맵을 클리어 하면 상위 구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그만큼 상승이 되겠죠~

구역에 진입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해당 구역을 탐색하게 되죠 

경험치와 골드 혹은 캐릭터 카드를 획득 하거나 적과 조우해서 전투를 치루기도 합니다.

보통 구역 하나에 여러 스테이지가 존재하는데 달성치 100%가 되면 다음 스테지이로

넘어갈 수 있고 아직 더 해야할 일이 있다면 해당 스테이지에 머물면서 지속적인 탐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스태미너가 다 소모되면 탐색이 불가능하니 스태미너 관리에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레벨업을 하면 스탯과 보상이 주어지게 되고 10레벨 이상이되면 스태미너와 전투력 중

특정 스탯에 포인트를 추가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전투력은 우리가 흔히 아는 코스트 개념입니다. 전투력이 높을수록 높은 등급의 

카드를 착용할 수 있는 것이죠.

유저들과 랭킹을 겨루는 PVP 기능도 있습니다.

랭커에 들어가면 그만한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통 높은 등급의 카드나 희귀성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은 보통의 TCG처럼 특정 컨트롤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레벨과 파티 구성이 승패에 크게 영향을 끼치죠

특히 카드의 조합에 따라 특수 스킬이 발동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등급도 등급이지만 어떤 카드끼리 뭉치면 어떤 효과가 발생되는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헝거게임 판엠라이징은 단순 영화 홍보용으로 치부하기에는 퀄리티가 제법 괜찮은 편이라

영화와 무관하게 그냥 게임으로 즐겨도 손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