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삼국지게임들과 완전다른 전략디펜스 삼국취 후기
우선 삼국취가 기존에 있는 다른 삼국지게임과 다른점이 어떤게 있냐고
물어본다면 우선 게임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이 굵고 큼직한 느낌의 무협풍의 삼국지 게임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는 3D 캐릭터들이 게임에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유머러스한, 카툰렌더링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수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에는 무성,군사,궁신 이 세가지의 직업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무성은 근접에서 전투하는 스타일이고 군사는 중근거리정도
궁신은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는 영웅이라고 생각하면 캐릭터 선택이 약간 편해지실듯 하네요.
인게임시 앞으로 자주보게될 메인화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디펜스게임에서 왠 마을? 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약간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PG게임같이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고 하는식으로
게임진행히 되기 때문에 다른유저들도 필드에 나와있는 모습을 구경할수가 있고
퀘스트를 받고 수행할때 들어오는 보상도 괜찮은 편이여서 임무를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좋으며 레벨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편 소탕을 자주해주면 됬습니다.
일반적인 디펜스게임에서 다른유저와 PVP를 할수 있게끔 게임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삼국취를 플레이하는 다른유저와도 겨루기를 원한다면
PVP를 직접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았습니다.
디펜스게임이니 만큼 자신이 보유하고있는 병사들을 배치하고 승급등으로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더 강하게 만들어 줄수가 있엇는데
게임 인터페이스라던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특별하게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않았습니다
이 게임이 전체적으로 디펜스게임이였기때문에 퀘스트도 마을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자동길찾기로 자동으로 위치 찾기도 되고 여러모로 유저입장을 고려한
편의 시스템들이 많이 있었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의 모바일로 선보인 여러 디펜스게임들이 많다보니
삼국취역시 비슷한 게임이겠거니 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이 전부 3D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구현되어 깔끔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병사들을 뽑아 많은 병사들을 물리치고 하나하나 정복해나가는
디펜스장르와 삼국지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게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