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무협RPG게임이 나와서 얼리 어답터로 플레이한 후기 남깁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레벨이 일정이상 오르면 X2버튼을 누르면 2배속으로 진행하고 그것조차 싫으면 그냥 스킵을 누르면 됩니다. 전 가끔 이펙트보려고 두배속으로 보는데 보통은 스킵하는 편입니다. 일반 RPG와 비슷한 구조인데, 다른 점은 이것저것 컨텐츠를 많이 넣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식의 던전 형태는 보통 RPG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구조인데 다른 점이라하면 무협 게임 분위기가 나도록 한 것 ? 정도 입니다. 전리품 같은 건 뭐 레벨 올라가면 좋은 거 나오는데 음..솔직히 주막에서 뽑기로 뽑는 게 더 좋은 템이 많이 나옵니다. 다만 단점은 하루에 한번 밖에 못 뽑아요. 뽑으려면 금덩이같이 같은 걸로 뽑아야 되는데 현질로 살 수도 있는데 저는 던전 돌아서 퀘스트 보상으로 주로 해결 했습니다.
근데 그거 말고도 던전 돌다보면 상자나 열쇠를 얻게 되는데 열쇠만 있으면 상자 구입하고 (금덩이로) 상자만 있으면 열쇠를 구입하면 되는데 가끔 이렇게 상자 안에 상자가 또 들어있어서..참..당황스러웠습니다. 저렇게 되면 결국 또 열쇠를 사야합니다. ;;
아까 말한 이것저것 많다는 말 안에 포함되어 있는 컨텐츠입니다. 레벨을 올리면 이 주사위 돌리는 판이 열립니다. 그래서 6번?인가 10번 이었나 잘 기억 안나는데 아마 6회 였던 것 같습니다. 6회는 무료로 돌려서 저 부르마블처럼 생긴 판에 걸리는 걸로 보상을 받습니다. 6회 이상은 역시 금덩이를 써야 합니다. 금덩이 자체 소비량은 2정도 밖에 안되서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금덩이로 막 돌리면 저 윤회 템이 하나씩 나오는데 (간혹 나옴) 저 윤회템 6개를 다모으면 진귀한 보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다 못모아서 잘 모르겠네요. 진귀한 보물 해놓고 금상자 나올까봐 살짝 걱정은 됩니다. 금상자에서 전 좋은 걸 잘 못 획득해서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이것 저것 컨텐츠 2탄입니다. 이것도 레벨 올리다보면 열리는 메뉴인데 장기판 같은 게 열리고 윗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마주치는 협객을 무찌르고 한발 한발 나아가다 보면 협객 무찌르는 것 말고도 이런 가위바위보로 보상을 얻고 다음 위치로 이동 할 수가 있습니다.
소감: 무협 3D RPG 신규게임으로서 거의 런칭하자마자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해봤는데요.
큰 특징이라 하면 위에처럼 이것저것? 컨텐츠가 많습니다. 너무 금덩이를 이용한 것들이 많아서 현질 유도가 심한 것 아닌가 했는데 퀘스트 보상으로도 충분히 많은 금덩이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주막에서 뽑는 협객 금덩이량은 아직은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300정도 되서..음..
런칭 초기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보상도 후합니다. 무협풍 느낌도 나름 재현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심심할 때 스킵스킵하면서 빨리 렙업할 수 있고 괜찮은 게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