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모바일시장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신규 게임들이 출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게임들이 수두룩 하다...
여기 또 하나의 신규게임 '몬스터 친구들'이 있다. 사실 필자는 처음보는 개발사이며 이름에
몬스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저 그런 게임같지만 일단 한 번 살펴보기로 했다.
(프리뷰는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사진 출처 헝그리앱)
모바일 RPG
개발 당시는 헬로히어로가 입질이 오던 시기라고 한다. 당시 발전하는 모바일의 트랜드를 맞추어
3D로 개발열풍이 되던 시절이였다. 허나 몬스터친구들 개발진들은 밋밋하게 게임을 내놓을바에
차라리 2D 정통의 자연스러운 그래픽과 내실을 구축하자고 생각을 하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메이플의 느낌
물론 2D게임이라면 거쳐가지 않을수 없는것이 바로 '메이플스토리'이다. 현 20~40대까지
메이플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못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이제는 크게 머리에 틀이 박혀있다.
이후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들도 더러 이런 메이플의 느낌을 풍기기도 했다.
허나 메이플스토리만큼의 세계를 구축하며 재미를 추구하는 모바일게임은 드물었다. 이점에
개발진들은 주목했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 RPG'
이걸 시발점으로 몬스터 친구들은 개발됬고 이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성장과 수집
RPG에서의 1순위는 성장의 재미라고 한다. 지속적인 모티브를 유저에게 주면서 성장을 하고
보다 강해진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자발적으로 유저참여가 가능하고 재미도 느낄 것이기 때문,
하지만 몬스터친구들은 파티시스템으로 전투를 벌이며 영웅을 수집하는 것의 재미를 느낄 수있다.
인간 55종, 몬스터 370종의 영웅들의 조합 그리고 수집을 통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최종 지역에 도착하는것 이것이 1차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게 엔드?
아니다 개발진들은 출시전이긴 하지만 이미 후반컨텐츠, 엔드컨텐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두었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이후, 몬스터 친구들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유저들의 동선에 따라서 맞춤형 컨텐츠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하니 상당히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몬스터친구들, 그들만의 반란을 기대를 해본다.
(출시는 8월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