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블에 새로운 맵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얼마전에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모두의마블2가 나온게 아니냐고
유출된 스샷이 돌다다녔는데 그게 바로 이번 신맵 업데이트였더군요.
이런 보드 게임에 보스전이 웬말이냐 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사실 저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대체 어떤식으로 공격을 하고 보스를 물리치는지
정말 궁금했기에 업데이트 되자마자 바로 깔아봤습니다.
빨간색 제 캐릭터가 서있는 칸 보이시나요 보스는 내리 있는게 아니라
저 수정구슬이 있는 칸에 도달했을시에만 등장하는데요.
보스라고 해서 딱히 뭔갈 공격하는 모습은 못봤고요.
플레이어들이 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특정 숫자를 정해주고 그 숫자에 맞게
주사위가 나오면 공격력이 2배가 되어 보스를 처치하는데에 훨씬 유리하게 됩니다.
때문에 보스전을 주로 하시려면 운 스텟이 높아야 하겠지요
보스 공격을 하고나면 통행료 반값인하라던가
보상금을 얻을수 있게 됩니다.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히면 그만큼 좋은 보상을 얻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럼 이 맵은 경쟁하는 맵이 아닌
협동맵이냐? 라는 것이겠지요. 단순히 보스만 죽여야한다면 협동맵이 맞겠지만
보스의 막타를 누가 먹느냐에 따라 승패가 가려지기 때문에 결국엔 경쟁을 하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보스의 HP도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누가 막타를 먹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게 되는것이지요.
이런 보드 게임에 보스전을 업데이트 한 점이 정말 신선했고요.
새로운 맵으로 다시 돌아오는 휴면유저들이 많은것같아 모두의 마블이 다시금 국민 게임의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