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액션 RPG! 원티드 for kakao 후기입니다.
몬스터길들이기가 흥행한 이후 팜플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모바일 액션RPG인데요.
영상에서부터 많은 기대를 끌어모아 사전등록자가 약 70만명을 돌파한 게임입니다.
사실 이런 자동진행형 RPG들은 어떤 게임이든 큰 차이는 없지만,
원티드의 경우 많은 차별점을 보입니다.
가장 먼저 무기의 외형 변경과 캐릭터창의 360도 시점 변경 가능이라는 점인데요.
TCG를 만들었던 곳이라 그런지 캐릭터 수집에 대한 유저들의 욕구를 크게 올려주고 있습니다.
타격이펙트가 상당히 독특한 편입니다.
타격감을 입으로 표현한다는 말처럼, 의성어가 그대로 타격이펙트가 되어 나오는데요.
3D모델링임에도 2D같은 그래픽을 재현한 만큼이나 독특한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은, 기존의 자동으로만 진행가능한 게임들과는 조금 다르게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스킬컨트롤 몇번이 생사를 좌우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쉬운 던전에서는 그냥 자동으로만 사냥해도 괜찮겠지만
필요한 부분에서의 컨트롤은 확실히 유저들에게 충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원티드 for kakao의 짤막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