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캐릭터 활용, 자유자재 플레이
턴 제 RPG 방식으로 긴장감 극대화

크로샤크(CROSHARK, 대표: 이주형)는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최종병기 활’을 기반으로 제작된 동명의 스마트폰 게임을 8얼 10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09월16일 아이폰 버전으로 론칭한다.

영화 속 시나리오와 긴장감을 그대로 반영한 ‘최종병기 활’은 전통 RPG에 턴 방식의 재미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전미가 돋보이는 그래픽과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되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심장을 조이는 시나리오 전개

‘최종병기 활’은 영화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시나리오를 그대로 반영, 유저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박해일,문채원,류승룡,김무열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도 한몫했다.

유저들은 조선의 신궁 ‘남이’로 변해,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게 빼앗긴 누이 ‘자인’을 찾기 위해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은 퀘스트를 풀어나가는 RPG(롤플레잉게임)임에 불구, ‘최종병기 활’은 턴 방식의 룰을 적용시켜 전략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턴 방식 룰로 재미 배가

‘최종병기 활’은 간단한 조작법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유저들이 게임내 이동 할 시 적을 만날 경우 즉시 전투가 발생되며, 해당 전투에서는 턴 방식의 룰이 적용돼,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공격과 방어는 게임내에서 제시되는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유저가 장착한 아이템에 따라 입력 게이지의 길이나 타이밍이 변화된다. 이러한 까닭에 ‘최종병기 활’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즈 아이템을 준비, 유저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무엇보다 ‘최종병기 활’의 다양한 아이템 중에서도 ‘활’은 게임내 핵심이 되는 아이템으로 각궁, 장궁, 연궁 등 현재까지 약 9가지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유저들은 빼어난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품위있는 방어구를 활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게임의 기반이된 영화 ‘최종병기 활’은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조선시대 일어난 ‘병자호란’ 당시 누이를 빼앗긴 신궁 ‘남이’가 활 한자루로 청나라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드는 내용을 담았다. 박해일(남이 역)과 문채원(자인)이 주연으로 열연해 최근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빠른 흥행속도를 내며 화제가 되고있다.

[온라이프]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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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매니아 2011.09.15 20:50
    턴제 RPG에서 전투하고 싶지 않은데도 몬스터가 붙으면 자동으로 전투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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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질뿐 2011.09.15 20:50
    턴방식 rpg 예전 컴퓨터 게임 생각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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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 2011.09.17 14:38
    오 그래픽이랑은 괜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