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 엔딩 미연시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불사의 강시 ‘아라시’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으며, 더불어 DeNA를 통해 일본에서 게임 서비스가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이번 ‘아라시 루트’는 지난 4월 초 선보였던 신기사 ‘웬시 루트’에 이어지는 ‘동방거리’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편으로써, <영원한 7일의 도시> 게임 전체에서는 열 번째 메인 스토리에 해당한다. 

특히 신기사 아라시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불사의 남자 강시 아이로, 이번 메인 스토리를 통해 드디어 이 ‘아라시’의 숨겨진 과거와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아라시 루트는 신기사 아라시를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들만이 스토리 진입이 가능하며, 신기사 아라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 속에서 아라시 기억단편 1과 기억단편2를 수집하기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5월 8일부터 일본의 메이저 게임사 DeNA를 통해 “영원한 7일”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본 서버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국내 유저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5월 9~10일과 13~15일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매일 낮 12시에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매회 오팔이 14개씩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5일에 걸쳐 총 70개의 오팔이 제공되는데, 이 가치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5만원 상당으로 추정할 수 있어 국내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로 이번 일본 서버 오픈으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현재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 4개 국가에서 각기 다른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이 서비스된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새로운 메인 스토리 ‘아라시 루트’와 오팔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