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수류탄으로 적을 느리게 하는 ‘척탄병’ 추가
지상 차량의 움직임과 공격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공중 유닛에는 치명적 약점 보유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닛 추가하며 전략 전투의 묘미 강화해 나갈 계획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커맨드 앤 컨커’가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게임 ‘Command and Conquer : Rivals’ (이하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에 신규 유닛 1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GDI 진영의 '척탄병(Grenadier)'을 추가하며, 플레이어가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유닛 '척탄병'은 수류탄을 사용하여 적을 느리게 하는 GDI 소속 유닛이다. 해당 유닛은 사거리가 증가된 스틸핸드 스타일(stilhand-style)의 수류탄이 장착되어 있으며, 적진 지상 차량의 움직임과 공격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점프 젯 트루퍼(Jump Jet Trooper)의 속도와 기동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플레이어는 '척탄병’을 활용하여 플랫폼형 유닛을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은 공격할 수 없으므로, 라이노(Rhino)나 핏불(Pitbull), 울버린(Wolverine)과 함께 덱을 구성하여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유닛들은 공중 유닛이나 보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척탄병’을 보호해줘, ‘척탄병’이 지상 차량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각기 다른 특징을 보유하고 있는 유닛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하고, 1:1 실시간 대전에서 전술과 유닛 컨트롤을 통해 승리를 만들어 나가는, RTS 게임의 재미와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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