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기자간담회 진행
수석 부사장부터 선임 전투 디자이너, APAC 선임 프로듀서 직접 참석…한국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 드러내
국내에서 연내 정식 출시 예고하며 기대감 선사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RTS의 명작 ‘커맨드 앤 컨커’의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한 게임 ‘Command and Conquer : Rivals’ (이하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1995년 첫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RTS(Real-Time Strategy)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모바일로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유로운 컨트롤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1대1 실시간 대결, 유닛 덱 커스터 마이징을 더욱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연내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일렉트로닉 아츠 수석 부사장(SVP&GM) ‘Todd Sitrin(토드 시트린)’과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에 선임 전투 디자이너로 참여한 ‘Greg Black(그렉 블랙)’, APAC 선임 프로듀서 ‘Scott Yu(스캇 유)’이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프로젝트 및 국내 서비스의 중요성과 e스포츠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MC로는 유명 게임 해설가 정소림 캐스터와 현역 시절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로 군림했던 전프로게이머 ‘이영호’, 전문가 못지않은 게임 실력을 갖춘 개그맨 ‘김기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 이 둘은 실시간 1vs1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전략 전술을 보여줬다. 

한편, ‘Greg Black(그렉 블랙)’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8’의 키노트 세션에 연사로도 참여해 ‘Distilling the essence of RTS: making RTS playable on mobile(우수한 RTS를 만드는 요소와 시스템 설계의 디자인 특징,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라는 주제로 국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