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사전예약자 250만여명 돌파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흥행예감
8만 5천명 인원 한정 테스트에 첫날 모집 마감되며 정식 출시 기대감 상승
테스트 결과, 유저 의견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 제고에 총력

중국, 대만, 한국 시장을 강타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이하 GVI)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동남아시아 버전이 오는 10월 31일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11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높은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고스란히 이식한 게임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 250만여명(공식 사이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자 합계)이 모이며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에 첫날부터 신청자가 폭주하여 당초 계획보다 3만 5천명을 추가로 선발하였다.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8만 5천명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도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실시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인기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래픽,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시원한 액션 쾌감, 더욱 다채로워진 커뮤니케이션 요소 등이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라비티는 정식 출시 전까지 시범 테스트 결과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 총괄 및 GVI 이사를 겸임 중인 배성진 이사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전세계 서비스를 기다려 주시는 모든 게이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품질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함으로서 글로벌 유저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