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음양사의 식신이 등장하는 모바일 AOS ‘결전! 헤이안쿄’ 올해 4분기 국내 직접 서비스 계획
‘음양사’ 속 다양한 캐릭터가 게임 속으로 등장…이미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는 중
화려하고 강력함을 자랑하는 식신을 통해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

넷이즈 게임즈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AOS ‘결전! 헤이안쿄’를 올해 4분기에 국내에서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넷이즈 게임즈는 이미 유수의 게임을 통해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중국 대표 게임사이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돌풍을 일으킨 ‘음양사’는 물론, ‘천하를 탐하다’, ‘대항해의길’,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제5인격’까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게임들을 개발한 개발사이기도 하다.

서비스사에게 게임을 맡기는 형태로 국내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해온 넷이즈 게임즈는 ‘결전! 헤이안쿄’ 직접 서비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결전! 헤이안쿄’는 국내에 익히 알려진 모바일 RPG ‘음양사’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음양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신을 통해 5대5 대전을 벌일 수 있는 AOS 장르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일본 애니메이션풍 디자인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고퀄리티 3D 모델링 식신 캐릭터는 독특한 개성으로 이용자들을 단번에 매료시키며, 현란하면서도 화통한 음양술(스킬) 임펙트는 게임 전투의 묘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나 더빙 작업에는 한국 및 일본 유명 성우들이 참여하여 게임의 생동감을 더했다.

과금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순수한 실력만으로 게임에 함께 참여하는 10명의 이용자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게임 시스템도 돋보인다. ‘결전! 헤이안쿄’에서는 이를 위해 캐릭터에 장착하는 룬 시스템을 과감하게 제외하고, 각 식신이 보유한 음양술을 조합하여 보다 공정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레벨의 음양술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같은 조합이지만 결과를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느껴볼 수 있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결전! 헤이안쿄를 4분기 내 한국에 직접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이용자분들을 보다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넷이즈의 이름을 걸고 열심히 준비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사전예약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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