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조직위, 5.12~5.13 양일간 BITSUMMIT 2018 VOLUME 6에 BIC Festival 공동관 열어
국내 4개사 작품 ‘마이 오아시스’, ‘던그리드’, ‘어바노이즈 공화국’, ‘동물의 정원’ 참가
BITSUMMIT과의 협력을 통해 인디게임 정보교류 및 발전방향 공유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 BITSUMMIT 2018 VOLUME 6(이하, 비트서밋 2018) 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Festival) 공동관을 열어 참가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높은 게임성을 보유한 국내・외 100여개의 인디게임들이 심사를 거쳐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이 게임들을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고, 스테이지 이벤트나 캐릭터 상품 전시 등의 콘텐츠 등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00여개의 게임 중 일부는 심사위원이 선정한 상을 수여하는 등 게임 개발자와 게이머,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비트서밋(비트서밋 2018)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다. BIC 조직위는 버프스튜디오의 ‘마이 오아시스’, 팀 호레이의 ‘던그리드’, 어바노이즈의 ‘어바노이즈 공화국’, 파더메이드의 ‘동물의 정원’까지 총 4종의 작품과 함께 BIC Festival 공동관을 꾸린다.

BIC 조직위는 참가사들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공동관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물 뿐만 아니라 유명 크리에이터 ‘보겸’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 인디게임사의 콘텐츠가 더 많은 유저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비트서밋 2018에 참가한 다양한 인디게임을 영상을 통해 알림으로써 인디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BIC는 비트서밋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인디게임 정보교류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논의하고 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18에 참가해서 BIC Festival 출신 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비트서밋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BIC Festival이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BIC 조직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