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관광 명소에서 ‘정기의돌’을 찾아 점령, 도감 완성하며 ‘여행지’ 수집
친구, 가족과 경쟁하는 같은 지역 점령전 ‘볼만’
점령 지역은 이불 속에 누워서 제작 재료 수집 여행

㈜플론베이(대표 김원석)는 리얼 월드에서 직접 모험을 하면서 관광 명소를 점령하는 GPS 기반 증강현실게임(AR)게임 '백패커즈(Backpackrs)'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패커즈'는 정체 불명의 라피스를 파괴하고, 정기의돌(모노리스)을 회복, 여행지를 수집하는 모바일 RPG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변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정기의돌을 찾아내고, 활을 잘 조준하여 라피스(푸른빛 보석)를 모두 맞추면 정기의돌이 회복되는 방식이다. 증강현실 게임이기 때문에 실재하는 배경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탐험모드'와 '라이프모드' 두 가지가 있다. 낮에는 리얼 월드에서 직접 모험하며 관광 명소를 점령하는 '탐험모드'를 즐기고, 밤에는 이불 속에 누워서 점령한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진귀한 재료를 모으는 '라이프모드'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캐릭터는 나무를 베고, 광물을 캐며, 사냥을 하고, 집을 짓는 등 생활과 관련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특정 행동을 하면 관련 스킬이 늘어나면서 성장한다. 

뿐만 아니라 무기와 방어구, 가구 등을 제작할 수 있는데, 제작에 재료는 필요한 재료 중에는 특정 여행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이 존재, 지역의 특색을 살렸다.

자유여행자를 뜻하는 '백패커즈'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중순 경 애플스토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백패커즈'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론베이 홈페이지(http://plonve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