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특화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 안드로이드 누가 적용 베타 버전 출시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하이퍼G 기술도 업그레이드…향상된 그래픽 만날 수 있어
키맵핑, 멀티 앱플레이어, 자동 설정, 사전예약 및 쿠폰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제공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안드로이드 누가(Nougat)가 적용된 블루스택 + N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출시된 블루스택 + N 베타 버전을 통해 안드로이드 누가 운영체제와 업데이트된 하이퍼G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블루스택은 고사양 게임 구동 시에도 더욱 안정적인 프레임 레이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베타 버전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누가는 지난 2016년 5월 구글이 내놓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공식 이름이다. 블루스택에 안드로이드 누가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해당 운영체제에서 원활하게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들의 호환성 역시 높아졌고, 인텔과 AMD 프로세서 모두에서 구동된다.

블루스택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앱플레이어이다. 게임 그래픽을 그래픽 저하 없이 깔끔하게 모니터로 송출하는 하이퍼G 기술을 선보여 고화질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 MMORPG에 특화된 앱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별도 설정 없이 게임을 바로 키보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키맵핑 서비스도 지원하여 완벽한 PC 게이밍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스택은 이와 함께 멀티 앱플레이어 기능, 게임 환경을 컴퓨터 사양에 맞춰주는 자동 설정 기능, 게임 사전예약 및 쿠폰 제공 등을 통해 편의를 강화하였다.

블루스택 조현선 한국 지사장은 “가상화가 가능한 모든 인텔 및 AMD 프로세서의 PC에서 이번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정식 버전 업데이트 이전에 베타 버전을 이용해보시고, 향상된 블루스택을 미리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블루스택 홈페이지: http://www.bluestacks.com/ko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