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웹젠 ‘뮤 오리진’ 게임 내 전투 유리하게 돕는 ‘탈 것’ iOS 업데이트
다른 서버 자원 약탈하는 ‘서버 약탈 대전’ 도입해 길드 간 치열한 경쟁 예고
‘뮤 오리진’, 2015년 4월 출시 이후 국내 앱 마켓 3사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록 써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의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탈 것 시스템’을 개편한다.

웹젠은 오늘(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시간을 갖고 탈 것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탈 것은 게임 내 회원들의 사냥을 돕는 일종의 ‘펫’으로 탈 것의 여러 특성을 활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후 이용자는 전투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대 4마리의 탈 것을 배치할 수 있다. 탈 것은 메인 캐릭터와 함께 성장이 가능하고 레벨업을 통해 기본 속성과 스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배치한 탈 것을 조합해 활성화에 성공하면 추가 버프를 얻게 된다. 

웹젠은 길드 간 연합을 통해 다른 서버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서버 약탈 대전’도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열리는 서버 약탈 대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길드 마스터가 공격할 서버에 길드 자금을 사용해 비밀 입찰을 신청해야 한다. 

입찰에 성공한 상위 3개 길드는 수비 지역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적을 처치하면 서버를 정복할 수 있다. 약탈 대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경험치, 귀속젠 등의 일반 보상과 전용 호칭 및 전용 장신구를 지급한다. 

또한 웹젠은 7티어 이상 에픽 장비에 각성석을 삽입해 캐릭터의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장비 각성’도 도입한다. 이용자는 공격형과 방어형에 해당하는 각성석 조각을 모아 각성석을 활성화 시키면 세트 옵션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의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은 지난 2015년 4월 28일 한국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3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6개월만에 국내 3사 스토어(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동시 매출 1위에 오르며 모바일게임의 흥행기록을 새롭게 써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게임이다. 

웹젠 '뮤 오리진'의 탈 것 시스템 iOS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