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전세계 아우르는 성과, 뛰어난 기술력 높은 평가
'펜타스톰' 실시간 대전, 모바일 맞춘 MOBA 플레이 최적화 '호평'
지난 13년부터 5년 연속 수상작 배출
‘레볼루션’, ‘펜타스톰’ 수상 기념 이벤트 진행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대상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15일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으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지난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최우수상), ‘모두의마블’(모바일게임 부문 인기상), 2014년 ‘세븐나이츠’(인기게임상 국내부문, 기술창작상 게임캐릭터부문), 2015년 ‘레이븐 with NAVER’(대상), 2016년 ‘스톤에이지’(최우수상) 등에 이어 게임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14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이후 줄곧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 유지△1000만 회원 돌파△대한민국 게임최초 전 세계 매출 1위 기록(2017.2월 슈퍼데이터 기준) 등을 수립하며 외산 MMORPG가 강세였던 국내 게임시장에 모바일 MMORPG로 대중화의 길을 열고 선도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진출한 아시아 11개국에서는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고, 지난 8월 진출한 일본에서도 출시 18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또 레볼루션은 게임성에서도 혁신에 도전했다. 초대형 오픈월드와 수 천명이 동시 접속하는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모바일 MMORPG를 선도적으로 선보인 것은 물론, 모바일 MMORPG의 UI/UX의 표준을 보여주기도 했다.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는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글로벌 타이틀이 되는 것이 레볼루션의 목표"라며 "레볼루션이 글로벌 모든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모바일 MMORPG의 파이오니어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볼루션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상을 준비했다. 넷마블은 오늘 오후 12시부터 오는 19일 사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SR 장비 선택 상자 3개를 지급한다.

해외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펜타스톰은 지난 4월 모바일 MOBA의 대중화에 도전한 작품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빠르고 쉬운 게임성, 기존 모바일 MOBA에서 지적된 UI와 실시간 대전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바일 e스포츠 대중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펜타스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에 걸쳐 5개 지역 12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 및 결승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펜타스톰은 수상자 발표 직후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험치 2배 카드(1일), 메달 2배 카드(1일) 및 2-3급 룬 상자를 지급하고 인기상의 기쁨을 나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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