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엔진과 서비스 소개, 광고 및 해외 진출 관련 세션과 상담 진행 
‘오버턴’, ‘건쉽배틀 2 VR’, ‘배틀 서머너스’, ‘후르츠어택 VR’ 등 유니티 기반 VR 체험존 마련
18일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아티스트가 만나는 유니티 커뮤니티 데이 진행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가해 BTB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Connect with Unity’를 주제로 지스타 현장인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의 BTB 전시장 3층에 부스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에게 유니티 엔진 및 서비스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고,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유니티 기반의 VR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하는 등 ‘유니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로 꾸며진다.

먼저 유니티 엔진에 대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Unity 2017 엔진부터 탑재돼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네머신(Cinemachine)’ 툴을 소개하고, 유니티를 통한 모바일/PC/VR 분야의 아트 개발 방법과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오지현, 이상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가 나선다.

수익화 및 사업 진행 시에 대한 어려움을 돕기 위한 세션과 상담도 마련된다. 보상형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Unity Ads)’ 담당자가 직접 나서 수익고도화에 대한 세션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유니티의 글로벌 파트너인 Cloud Moolah와 함께하는 동남아 지역 진출 세션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또한 콘텐츠 개발 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조언을 주는 테크 클리닉도 함께 열린다.

유니티 기반의 VR 타이틀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VR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출시 직후 스팀 VR 게임 분야 1위를 차지한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의 개발작 ‘오버턴 VR’을 필두로, 구글 데이드림 추천게임으로 선정된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2 VR’, VoleR Creative가 개발한 VR 카드 게임 ‘배틀 서머너스’, 인디게임사 나날이스튜디오의 VR 슈팅게임 ‘후르츠어택 V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티 주최의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18일에는 ‘아티스트들의 수다 in G-STAR‘를 주제로 ‘유니티 커뮤니티 데이’가 진행된다. 커뮤니티 데이는 유니티가 업계 종사자 및 커뮤니티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하는 정기적 행사로,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유니티 에반젤리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유니티를 활용한 제작 가이드를 전달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 유니티 부스를 찾은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11월 말 유니티 구독료 및 에셋 스토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니티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내용을 부스에서 확인 후 SNS에 공유하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업계 종사자분들이 대거 방문하는 지스타에서 유니티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평소 유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스타 유니티 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세션 및 행사는 관련 사이트(https://goo.gl/cUnkoX)에서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이프]

TAG •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