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i Inc.,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 인기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불사신 ‘조드’와 성철 기사단의 지휘관 ‘파르네제’ 등장
게임에 접속만 해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카드’ 받아볼 수 있어

㈜gumi Inc.(대표이사 구니미츠 히로나오, 도쿄 증권거래소:3903, 이하 gumi)는 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Crystal of Re:union)’이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기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는 불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도 ‘조드’와 성철 기사단의 지휘관 ‘파르네제’를 만날 수 있다. ‘조드’는 게임 속에서 몬스터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조드’ 몬스터를 처치하여 스페셜 장비 제작에 필요한 스페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파르네제’는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혜택도 다양하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카드(파란색)’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스페셜 동맹 엠블럼’과 ‘스페셜 프로필 아이콘’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은 왕국을 건설하여 국력을 강화해 나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성역을 둘러싼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 세계를 제패하는 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건국과 연구, 훈련, 제작 등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간다.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은 초호화 제작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에는 ‘세인트 세이야: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흑집사’로 유명한 ‘사토 케이이치’가 총괄하고 ‘헌터X헌터’, ‘기생수 세이의 격률’ 등을 제작한 매드하우스가 참여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음악은 ‘TIGER & BUNNY’, ‘파트너’, ‘쿠로코의 농구’ 등을 맡았던 ‘이케 요시히로’가 제작했다.

게임 OST 작업에는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와 ‘세븐스드래곤’ 시리즈로 유명한 ‘고시로 유조’가, 더빙 작업에는 ‘히카사 요코’, ‘스기타 도모카즈’, ‘히다카 리나’, ‘고야스 다케히토’, ‘사와시로 미유키’, ‘이시다 아키라’ 등의 유명 성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베르세르크’는 전란으로 황폐해진 중세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검사의 복수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가 4,000만 부를 돌파한 대히트작이다. 2016년 7월부터는 TV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2017년 4월에는 2기가 추가 방영을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