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Festival 2017, 오는 6월 13일 출품작 접수 마감
국내외 인디 개발자들이 모여 게임 개발과 관련된 의견 및 프로젝트 공유할 수 있는 자리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이 참가하는 등 행사의 규모 확대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17(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7, 이하 BIC Festival)의 출품작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BIC Festival 2017 출품작 접수는 오는 6월 13일에 마감된다.

BIC Festival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인디게임 행사로, 국내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 육성해 인디 게임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인디 개발자들이 모여 게임 개발과 관련된 의견 및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각 관계자들이 제작한 인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되었던 행사들과는 달리 인디 게임계의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영화의 전당 야외 부스를 활용하여 행사장 내외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해외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이 참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행사의 규모가 커진다.

지난 4월 18일부터 시작된 출품작 접수는 다음주인 6월 13일 마감되며 8월 1일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게임과 팀에 한해 행사 전시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매 행사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BIC Festival의 참가 접수가 다음 주 중으로 마감된다.”라며, “행사 기간 내 수많은 우수 인디 게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인디 게임들과의 경쟁을 통해 전세계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BIC Festival에 당당히 게임을 전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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