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화 증강현실 게임 역사탐험대AR 공식 서비스 시작, 다양한 이벤트
가족과 지역 명소 누비며 역사공부와 여행 즐기고 건강까지 챙기는 건전한 게임
울산 IT테마게임 대회 시작으로 지자체 협력 지속할 계획, 상생의 게임으로

(주)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국내 특화 한국형 AR게임 ‘역사탐험대AR’이 5월 26일 구글 플레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iOS버전도 근시일 내 출시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첫 AR게임인 역사탐험대AR은 포켓몬고 보다 한국에 더 특화된 AR게임이다. 이순신,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을 봉인으로부터 풀어주면 해당 영웅을 수집할 수 있고, 전투 등을 통해 수집한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위치기반 RPG이다. 또 아이템을 모아 강력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녹였다.

실내나 유저 주변의 어떤 곳에서도 영웅을 만날 수 있지만, 광화문에 가면 스페셜 이순신이 나타나는 등 지역 명소에 가면 더욱 강력한 스페셜 영웅을 수집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며 게임 할 수 있다. 단순 놀이 요소뿐 아니라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문제로 구성된 역사퀴즈 등을 제공해 통해 역사 지식을 즐겁게 쌓을 수 있다.

역사탐험대AR은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기간인 오는 6월 7일까지 일반 필드에 등장하는 경품 상자를 터치하면 경품 응모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응모권 수량에 해당하는 게임 아이템인 보석이 지급되며, 각 경품에는 자동 응모 된다.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다.

또 역사탐험대AR은 오는 5월 28일 울산매일신문이 주관하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IT테마 게임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유저들은 역사탐험대AR을 플레이하며 울산 지역구 범위에서 울산의 영웅인 신라 충신 박제상, 울산 마스코트 해울이, 울산 특산품 한우, 20주년 엠블럼을 수집하고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단 박제상은 이벤트 기간 외에도 울산 스페셜 영웅으로 상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역사탐험대AR은 유저들의 추천을 받아 도와주고싶은 착한 가게를 선정,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게임 내 이벤트 존으로 설정해주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을 추천한 유저에게도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역사탐험대AR은 부모님도 좋아하는 게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와주는 상생의 게임이 될 것이며, 이 같은 취지가 AR게임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울산 행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