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i Inc.,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 인기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콜라보레이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화려한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쟁을 그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베르세르크’, 전 세계 4000만 부 판매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4월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시작해

㈜gumi Inc.(대표이사 구니미츠 히로나오, 이하 gumi)는 26일, 자사가 개발한 신규 모바일게임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Crystal of Re:union)’가 인기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은 왕국을 건설해 연구, 훈련, 제작 등을 이용해 국력을 강화해나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영웅 캐릭터와 화려한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쟁을 그리고 있는 것이 게임의 주된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동맹을 맺어 연구나 건설을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고, 다른 동맹원의 활약으로 포인트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채팅 시스템으로 전 세계의 이용자들과 큰 무리 없이 대화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콘텐츠 적인 부분 외에도 애니메이션, 게임 OST, 성우진 역시 초호화 제작진이 투입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임 OST는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와 ‘세븐스드래곤’ 시리즈로 유명한 ‘고시로 유조’가 참여했고, 게임 더빙 참여 성우는 ‘히카사 요코’, ‘스기타 도모카즈’, ‘히다카 리나’, ‘고야스 다케히토’, ‘사와시로 미유키’, ‘이시다 아키라’ 등의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에도 ‘세인트 세이야:레전드 오브 생츄어리’, ‘흑집사’로 유명한 ‘사토 케이이치’가 총괄하고 ‘헌터X헌터’, ‘기생수 세이의 격률’ 등을 제작한 매드하우스가 맡았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음악은 ‘TIGER & BUNNY’, ‘파트너’, ‘쿠로코의 농구’ 등을 맡았던 ‘이케 요시히로’가 제작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리스탈 오브 리유니온’ 이용자들은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를 영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베르세르크’는 주인공 ‘가츠’의 삶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가 4000만 부를 돌파한 대히트작이다. 지난 2016년 7월 TV 애니메이션화 되며 큰 인기를 누렸고, 올해 4월에 2기가 추가 방영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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