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 모바일 SLG ‘불멸의군주’ 게임 내 등장하는 한국사 인물 ‘장녹수’ 공개
1,800년 전 삼국지 전장을 사실감 있게 구현해 당대의 장수가 된 듯한 느낌 선사
후궁 시스템 통해 조선 시대 여인 ‘장녹수’ 만날 수 있어

비비게임(BBGame, 대표 William Lam, 윌리엄 린)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불멸의군주’에 등장하는 한국사 인물인 ‘장녹수’를 공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불멸의군주’는 약 1,800여 년 전 위·촉·오 3개 국가가 천하 통일을 놓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당대를 주름잡았던 관우, 장비, 여포, 손권 등 다양한 영웅을 만날 수 있다.

수준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로 삼국지의 영웅을 재현해냈으며 고화질 그래픽으로 사실감 있는 전장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국가의 이용자들과 전략을 세워 다른 국가를 공격하는 게임 방식을 통해 직접 삼국지 시대의 장수가 된 듯한 느낌을 얻게 된다.

‘장녹수’는 연산군 시대에 일 등급 기녀인 흥청의 신분으로 궁궐에 입성한 여인으로, 연산군의 총애를 받아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특히, 조선 시대 3대 악녀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임과 동시에 흥청으로 하여금 나라가 망했다는 뜻의 ‘흥청망청’의 유래가 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비비게임 관계자는 “장녹수는 드라마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여인이다.”라며, “국내에선 유비, 조조, 여포 등 삼국지 최고의 영웅들과 그 인지도가 비슷한 만큼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후궁 시스템을 통해 많은 한국사 인물을 구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