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시스템 ‘연합’ 추가…길드원 간 능력치 등 각종 혜택 공유
‘연합’ 창설 및 가입 시, 향후 ‘공성전’ 등 신규 콘텐츠 플레이 가능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요괴(개발사: 플로피게임즈)’의 길드 시스템 ‘연합’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길드 시스템 ‘연합’은 이용자가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게임 내 각종 재화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팀레벨 10의 이용자는 200만 금화를 들여 ‘연합’을 창설할 수 있으며, 기존 창설된 ‘연합’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합’의 일원이 된 이용자는 해당 연합 내 이용자들의 플레이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금화와 캐릭터 경험치는 물론 공격력과 방어력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연합 레벨이 높아질수록 연합 효과도 높아진다.

또 ‘연합’에 가입해 활동하는 이용자는 연합 내에서 제공하는 연합 포인트를 통해 상점에서 소환권,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차후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급 캐릭터의 전용 장비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장비 승급석과 고대등급 장비 제작에 쓰이는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요괴는 출시 후 많은 이용자분들께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기준 톱 10에 안착한 상황”이라며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요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host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